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잣말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소설]], [[영화]], [[게임]] 같은 여러 미디어 매체들 사이에서는 혼잣말이 매우 흔하다. 이는 작품 내에서의 상황 내지 환경을 관객에게 설명해주기 위한 일종의 서술 장치이기 때문이다. 특히 [[연극]]은 [[자막]]이라는 문자 언어 수단을 사용할 수 없는 매체이기에[* [[팸플릿]] 등을 통해 텍스트를 전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제한적이다.] 대화가 아니면서 독자에게는 알려야 하는 사실들은 혼잣말로 전달한다.[* 연극에서 혼잣말은 독백/방백으로 나뉜다. 독백은 무대 위에 실제로 배우가 혼자 있는 것이고 [[방백]]은 무대 위에 다른 역할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한테는 안 들리는 것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연극 내용을 전달하긴 해야 하니 둘 다 당연히 관람자한텐 들린다. 모든 걸 대사로 전달해야 하면서 동시에 모든 게 다 들릴 수밖에 없는 [[무대]]라는 공간에서 극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입된 특수한 장치이다. 영화처럼 공간적 배경을 통제할 수 있는 매체였다면 제3의 등장인물이 아예 없는 곳에서 촬영하면 되므로 방백 같은 장치는 필요 없다.] 특정 인물만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수단으로 이러한 혼잣말의 엿듣기를 자주 활용하곤 한다. 등장인물의 감정 상태, 미래 행동, [[불륜]], [[불치병|건강 내역]], [[출생의 비밀]], [[파산]] 등등이 혼잣말 하나로 전부 다 공개되니 편리하기 그지없다. 특히 [[양판소]]에서는 혼잣말이 없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도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위에서 언급한 혼잣말의 엿듣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등장인물들 사이에서만 [[스포일러]]를 방지하고 관객들에게만 설명해주기 위해 아예 작중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의 인물을 통해 '[[내레이션]]'이란 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작품 전체가 한 인물의 [[회상]]인 작품은 사실상 모든 대사가 혼잣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건 스토리 기법이고 보통은 실제로 누군가에게 들리는 말은 아닌 경우가 많지만, 정말 말로 떠들고 있었다는 식으로 처리하는 작품들도 있다. [[모노 드라마]] 역시 혼잣말로 가득차있다고 할 수 있다. [[마법소녀물]]에 [[마법소녀물/마스코트|마스코트 캐릭터]]가 자주 등장하는 것 역시 [[마법소녀]] 주인공들의 혼잣말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다. [[마법소녀]]라는 역할은 대개 세간의 [[비밀]]이다 보니 이를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기에 [[마스코트 캐릭터]]가 없으면 혼잣말이 지나치게 많아질 위험이 높아진다. [[분류:언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