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모노 (문단 편집) ===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 === '너의 이름은.'이 대박을 치며 일반적인 영화로서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게 된 것과는 달리, 몇몇 오타쿠 관객은 일본 애니메이션 덕후의 맥락 속에서 그야말로 같은 덕후들끼리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기행을 일삼았다. 이에 [[문화충격|컬처쇼크]]를 받은 사람들이 기괴한 목격담을 이리저리 퍼트리면서 '''혼모노'''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인지되면서 점점 유행어로써 힘을 얻어갔다.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이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가면서, 이를 계기로 혼모노라는 단어가 현실의 한국 사회에서까지 전파되었다. [[SBS]]와 [[조선일보]] 등 국내 정상급 파급력을 가진 언론들도 이 혼모노들의 행태와 함께 혼모노라는 단어를 기사화했다. 오타쿠 중에서도 일부끼리나 자조적으로 썼던 단어가 이렇게 한국 대중 사회로 전파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빠가 까를 만든다|국내 개봉 이후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관객들로 인해 불편했다는 목격담이 각종 커뮤니티에 속출하고 있다.]] 이런 민폐 관객들을 [[혼모노]]와 [[씹덕]]이라는 신조어로 부르게 되었고, 이러한 소수의 잘못된 행동으로 전체 애니메이션 팬, 오타쿠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들고 서브컬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우려가 크기때문에 서브컬쳐계에서 마저 큰 지탄을 받고 있다. 물론 재패니메이션이 아닌 다른 대작 영화의 경우에도 여러번 보면서 옆사람과 토론을 하거나 하는 등 비매너 관객의 목격담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한국 사건 및 사고|러브라이브 극장판]] 때도 그렇고 이런 사건사고가 자꾸 터져나와 논란거리가 되면 안그래도 그다지 좋지 못했던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러브라이브는 철저히 마니아층 위주로만 타겟삼은 영화라 이런 난봉꾼의 비매너는 같은 오타쿠 집단끼리만 회자되는 정도였지만, 너의 이름은 영화는 마니아 전용이 아니라는게 문제다. 오타쿠 계층이 아닌 일반인들도 많이 관람했고 상영관이나 관람객수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라 난봉꾼들의 민낯이 일반적인 사회까지도 노출되는 것이다.] 주로 올라오는 목격담으로는 [[떼창|노래를 따라 부르는 행위]], 클라이맥스신의 대사를 따라 말하는 행위, 옆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혼잣말을 하는 행위, 동행자와 토론을 하는 행위, 지나친 리액션 행위, 노래가 나올 때 다같이 일어나서 함께 부르자고 선동하는 행위, 주의를 부탁한 관객을 오히려 모욕하는 행위, 핸드폰으로 노래를 녹음하는 행위, [[아침햇살]]을 들고 와서 마시고 뱉는 행위--예?-- 등이 있다. 영화관에 관람을 왔다고 해서 전부 애니메이션의 팬인 것은 아니며, 설령 팬이라고 할지라도 영화의 감상을 방해받으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상식이 있다면 영화관의 기본적인 에티켓 정도는 지키도록 하자. 영화에 대한 감탄을 공개적으로 표하고 싶으면 영화가 끝난후 인터넷이나 개인적인 자리에서 하자. 와디즈 유료시사회에서 통역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굳이 일본어로 질문했다가 서툰 일본어로 통역과 감독이 알아듣지 못해서 다시 한국어로 질문하는 경우도 있었다. 민폐가 따로 없다.[* 질문자의 일본어가 서툴렀던 것도 문제지만, 해당 자리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문제가 된다. 저런 자리에서 일본어로 질문을 하게 되면 '한국어 질문(과 동시에 통역) - 일본어 답변 - 한국어 통역'으로 이루어질 순서가 '일본어 질문 - 한국어 통역 - 일본어 답변 - 한국어 통역'으로 과정 자체도 한단계 더 길어진다. 그렇다고 한국어로 다시 질문한 내용이 번역하기 어렵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할 정도로 난해한 질문도 아니었다.] [[https://youtu.be/Z6iUF89bTO0|#영상 14분부터]] ~~일알못의 극치~~ 모아나의 네이버 영화 평점을 테러하였다. 특히 개봉 직전인 1월 12일 당일 새벽시간 때부터 평점 테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하지도 않고 평가를 내린 것이 아니냐며 비판이 거세다. 이런 행위를 보인 유저들은 '모아나' 뿐만 아니라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이나 동시기에 개봉한 영화들을 비하하면서 별점 테러를 가하기도 한 것을 보아 '너의 이름은.'을 좀 더 돋보이게 만들려는 철없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행위임을 알 수 있다. 다수의 너의 이름은. 팬들은 혼모노에 이은 추가적인 인식 악화를 우려하며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82957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117655&page=2&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urname&no=115860&page=3&exception_mode=recommend|#]] 다만, 관객 연령대가 의외로 다양해서 중년 관객도 상당수 있으며, 이런 경우엔 우려와는 달리 관객 매너가 매우 좋다. 그런 점에서 관객 매너는 복불복인 듯. 이후 [[시월애]] 스토리가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지자 시월애가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http://gall.dcinside.com/game_classic1/407441|#]] 이 소식이 퍼지자 이에 반발한 이들이 10점 투척을 날려 평점이 상승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테러한 사람의 수는 5명도 안되고, 그 중 너의 이름은.에 10점을 날리고 시월애에 1점을 매긴 이는 딱 1명 뿐이다. 모아나와는 상황이 좀 다른 편. [[http://m.dcinside.com/view.php?id=yourname&no=132095|굿즈를 위해 콤보를 사서 팝콘만 버리는 행위]]에 대한 목격도 있다. 다만 이건 좀 걸러서 들어야 하는 부분으로 제시된 내용이라곤 저 사진 한 장 뿐이기 때문. '''관객이 전부 다 혼모노일리도 없고'''[* 극장을 자주 다닌 사람이라면 관련 지식을 알고 있을테고, 통만을 원하는 덕후라면 이물질이 묻어있는걸 원하지 않을테니 애초에 팝콘을 받지 않았을거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팝콘 구매자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도 나와있지 않고, 한 번에 쌓인건지 아니면 치우지 않아서 쌓인건지 등의 관련 정황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 이 목격담과 관련하여 내 돈 주고 사서 내가 버리는데 무슨 문제냐는 태도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관련 지식이 없는 이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팝콘은 필요없고 통만 필요하다면 주문 할 때 통만 달라고하면 팝콘없이 통만 받을 수 있으며, 양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반 정도만 채워달라고 하여 낭비를 막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