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평동 (문단 편집) == 발전사 == 호만, 지사, 평촌(벌말), 구룡터와 같은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판곡(板谷)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었다. 나무가 풍부하여 나무판을 만들던 동네라는 뜻인데, 순한글로 풀어쓰면 '늘을'이다. 판곡이라는 지명은 [[천마산#s-2.1|천마산]]과 함께 [[대동여지도]]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후 호만리의 호와 평동리의 평을 따와서 현재의 호평동이 되었다. 호평평내택지지구 개발사업 전인 2001년만 해도 파 밭, 배추 밭, 부추 밭 등 농지가 대부분이었으며 [[대원운수]] 호평동사업소 버스 종점 옆, 천마산 입구 근처 주택가, 남양.라인아파트, (구)평내역[* 현재의 신명아파트와 공사가 진행중인 늘을중앙공원 사이(늘을3로 40옆)에 위치했었으나 택지개발과 함께 2006년 현재의 평내호평역으로 이설되었다. 철거 후 도로(늘을3로)가 들어서서 흔적도 찾기 힘들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동네였다. 한마디로 그냥 산골 마을이었어서 초등교육기관조차 없었을 정도.[* [[평내동]]도 꽤 작은 마을이었다지만 당시 경춘국도와 접한 부분이 커서 진주.삼창아파트같은게 일찍이 지어졌고 평내초등학교가 1960년대부터 있어왔다. 물론 중학교 이상은 금곡, 마석, 도농, 구리 등으로 멀리 나가야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택지 개발 공사로 인해 지금은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고, [[이마트 남양주점]], [[메가박스 남양주]], [[롯데리아]], [[쿠우쿠우]], [[아트박스]], [[다이소]], [[올리브영]], [[토니모리]]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초호화 산골 마을이 되어 있다(...). 특히나 서울에서 가깝고 도시 문화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쾌적한 전원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최적의 주거지인 셈. 특히 평내호평역 중심의 상권이 상당히 거대하고 유동인구를 모으기 좋게 배치되어 남양주시에서 가장 번화된 상권이 되었다. 다만, 이곳의 단점은 호평/평내 택지 지구에, 아직까지 제대로된 [[종합병원]]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동네 북쪽에 [[천마산]]이 있다.[* 마석([[화도읍]])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여기에 있다.[*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375(구 평내동 156-1번지)이나, 접근성은 평내동보다 호평동이 더 좋다. 평내동 지역으로 가려면 약 '''7도'''짜리 경사길을 올라가야 하는 것이 한몫한다.] [[평내호평역]] 일대의 상권은 전철 개통 전부터 번화했었는데, 남양주 최초의 [[이마트 남양주점|이마트]]와 영화관이 들어설 정도. 다만, 영화관은 싸이더스9로 시작하던 게 씨너스로 바뀌었다가 메가박스가 인수한 후 [[메가박스 남양주]]로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래도 영화관은 8개 상영관[* 4관을 제외하고 9관까지 있다. 숫자 4에 대한 불길한 인식(死) 때문이라 [[카더라]].]에 1149석 규모로 거대한 편이다. (2022년 11월 9일 재개관 1~6관은 리클라이너 좌석 도입)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이었던 서울리조트[* 잘 나가던 90년대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뮤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카더라.]도 여기에 있었지만, 끊임없는 막장운영을 보여준 끝에 모기업은 망한 지 오래됐고 건물이 담배꽁초로 인해 불타버렸다. 결국 2008년 이후 완전히 문을 닫았다.[* 그리고 서울 초근접 스키장 타이틀은 옆동네 [[화도읍]]에 위치한 천마산 스타힐리조트가 가지고 갔으나 여기도 망했다.] 문을 닫은 뒤엔 방치 중이였으며 화재도 일어나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더하기도 했으나 2014~15년을 전후해 숙박시설, 주차장 건물이 완전히 철거되었다. 2016년까지 입구였던 곳은 백봉지구 개발을 대비해 큰 도로의 출입구로 바뀌었고 올라가는 길에는 경비원 몇명이 지키고 있으며, 스키장 경사지 및 건물 부지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랐었다. 2017년 리조트부지 등이 백봉지구로 지정되어 아파트 및 종합병원 부지로, 슬로프는 경관녹지 및 자연녹지로 복구하는 공사를 시작하였고, 백봉지구에는 [[두산알프하임]]이 2021년 1월 말에 완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