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국립대학교 (문단 편집) === 터크웰 장학생 === [youtube(2r0di8OwwjQ,width=100%)] 호주국립대학교 터크웰 장학생(Tuckwell Scholar)은 이 대학에서 가장 명망있는 학부 장학생 프로그램이며, 오직 호주 시민권을 가진 호주 현지 신입학생에게만 제공되는 장학금이다. 터크웰 장학생들은 대학 내에서 주로 Scholars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매년 2만 호주달러[* 한화 약 1,730만 원]가 넘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단순 장학금 지급 이외에도 대학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 멘토링 프로그램 그리고 터크웰 하우스[* 터크웰 장학생들만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사교모임]까지, 호주국립대 안에서도 말 그대로 터크웰 장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워진다. 그만큼 이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데에는 엄청난 경쟁력이 요구된다. 호주 수능인 ATAR 점수가 아주아주 높아야함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인상적인 인터뷰, 에세이, 주목할만한 사회활동 기록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야한다. 금액으로만 따지면, 터크웰 장학생 1명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략 1억 1,00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현재 총 68명의 터크웰 장학생들이 대학에 재학 중이다. 터크웰 장학금은 이 대학 졸업생이자 호주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금융회사 ETF 시큐리티즈를 창업해 경영하고 있는 그레이엄 터크웰(Graham Tuckwell)과 그의 부인 루이즈 터크웰(Louise Tuckwell)이 5,0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433억 원]를 호주국립대학에 입학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려 기금으로 주기로 결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이 장학금 기부는 호주 역사상 단일 기부로는 역대 최대이며, 호주인이 호주대학에 기부한 액수로도 역대 최고이다. 이후 터크웰 부부는 추가로 5,000만 달러를 또 기부해 총액 1억 달러[* 한화 약 866억 원]를 장학 기금으로 제공한 상태이다. [youtube(lXHFUsmd_BA,width=100%)] [youtube(JGHBt2b2GfE,width=100%)] 터크웰 부부는 자녀에 대한 상속이 아닌 장학금 기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많은 돈은 독과 같다"며 "우리 자녀가 무엇인가를 스스로 이루면 성취감을 느끼겠지만 부모가 그것을 줘버리면 하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이 망가질 것이고 결국 그들을 나쁘게 만들 것"이라는 멋있는 말도 남겼다. 세계 주요 억만장자들이 주로 가지는 자식교육철학과 비슷하다. 참고로 그레이엄 터크웰은 호주국립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단점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호주 시민권자에게만 주어지는 장학금이라는 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로즈(Rhodes) 장학제도가 영연방국가와 미국 출신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것과 비슷한 단점을 가진 장려 기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학부생들에게만 제공되는 장학 제도라는 점 역시 단점이라면 단점. [[https://tuckwell.anu.edu.au/|터크웰 장학제도 웹사이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