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문화 (문단 편집) === [[축구]] === 원래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가맹국이었지만 [[2006년]] [[아시아 축구 연맹|AFC]]로 이전했다. 국가대표팀에 대해 자세한 것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호주에서 풋볼 코드는 각 사회 계급을 대표한다. [[럭비 유니온]]은 상류층 및 (백인) 유산계급, [[호식축구]] 혹은 [[럭비 리그]]는 서민층 및 (백인) 무산계급, 그리고 [[축구]]는 노동자 계급, 비북유럽계(동유럽이나 남유럽) 혹은 '''비백인 이민자'''의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는 본국인 영국의 사회 계급을 본딴 것인데, --안 좋은 것만 본따네-- 영국에서도 축구는 불량아 및 노동자 계급의 스포츠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소년 스포츠로서 널리 보급은 됐을지언정 성인 스포츠로서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과 [[럭비 리그]], [[럭비|럭비 유니언]], [[크리켓]] 등에 그 인기가 밀렸고, 세미프로 리그를 1977-1978 시즌 시작하여 2003-04 시즌까지 운영하다가 폐지하고 완전한 프로축구 리그인 [[A리그]]를 2004년에야 창설하여 2005-06 시즌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A리그]] 출범과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 후 전성기를 맞은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인하여 축구 인기도 상승한 편이다. 호주는 한국의 기성 세대에게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1970~80년대에 한국 국대의 발목을 제법 잡았던 팀이기 때문이다. 나무위키 유저 대부분인 10-20대 어린 세대들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라이벌이자 난적으로 꼽지만 기성 세대에겐 일본 따윈 아오안이고 저 셋이 호주와 더불어 가장 강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1970~80년대 당시 일본은 한국과 중국만 만나면 맥없이 밟히던 신세였고, 일본이 아시아 4강 자리로 오른 때는 1990년대 중반 이후다. 다만 쿠웨이트는 2000년대 이후 급속하게 몰락하면서 현재는 중동에서도 중하위권 팀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 현재는 역대 전적마저 한국의 우세로 역전된 상태이다.] 1980년대까지는 번번이 한국 대표팀의 발목을 잡던 팀이 바로 호주이다. 1960년대~1970년대에 한국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총 7차례 격돌해 5승 5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보여 당시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키는 등 이 때까지는 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가졌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어 무승의 사슬을 끊은 이후로는 차츰 상대 전적 격차가 줄어들었으며, 1990년대 이후의 전적은 8승 5무 4패로 오히려 한국이 앞서고 있다. 역대 총 전적은 9승 11무 8패로 호주의 근소한 우세. 가장 최근의 경기는 2019년 6월 7일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가졌던 평가전이며 [[황의조]]의 골로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에서 활약했던 샤샤 오브네노스키[* [[북마케도니아]] 이중 국적이다. 2010년 AFC 선정 아시아 최우수 선수 수상자.]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제이드 노스]]가 바로 호주 출신으로, 호주가 AFC 가맹국이기에 아시아 쿼터[* 아시아권 선수에 한해 외국인 선수 1명 추가 영입이 가능하다.]의 대표적인 수혜자다. 축구 자체가 유소년 스포츠, 최하층민 스포츠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전통적으로 영국계 백인들은 어렸을 때 축구를 좀 했었더라도[* 미들즈브러 FC의 라일리 맥그리처럼 영국계&아일랜드계 백인도 있지만, 대부분 어렸을 때 호식축구 혹은 럭비 유니온/리그를 병행하며 실제 라일리도 호식축구 유소년 팀에 속해 있었다.] 성인 스포츠로는 럭비 풋볼 계열 코드들을 선택했기 때문에 호주 축구 선수들을 보면 비[[영국]] 유럽계 혈통이 많으며 주로 [[남유럽]], [[동유럽]], 특히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와 [[그리스]] 혈통들이 많다.[* 호주 축구계에서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출신의 선수들을 육성했더니 몇몇 선수들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를 선택해 크로아티아 축구계와 크게 마찰을 빚기도 했다.] [[마크 비두카]]가 대표적인 [[크로아티아]]계 호주 축구 선수이다. 이는 2차 대전과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지친 슬라브/라틴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대거 호주로 이민을 떠나면서 크리켓 대신 축구를 퍼뜨린 데 따른 것이다. 구 [[유고슬라비아]] 말고도 [[독일]]이나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에서도 대거 호주로 이민을 갔다. 대표적으로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에서 호주의 우승을 이끌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리스계이다. 그 밖에 국대 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팀 케이힐]]은 [[사모아]]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사모아]]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한때 [[신태용]]이 호주 축구 리그에서 뛰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