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관광 (문단 편집) == 숙박 == 상술하였듯 장기간의 일정을 요구하는 이유 때문인지 [[모텔]]과 저렴한 여행자 숙소도 다양하고 많이 준비되어 있다. 여행지에 흔한 캠핑장을 겸하고 있는 [[도미토리]]나 백팩커스에 숙박할 경우 부담되지 않는 가격[* 여행지에 따라 다르지만 8인 이상의 도미토리 숙박료는 1인당 40불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물론 그래도 웬만한 타국에 비해 비싸긴 하다.]에 묵으며 직접 취사를 하고 세계 각국의 동료들을 만나며 서양식 캠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단, [[외국인]]과의 교류에 대해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호주는 땅이 너무 넓어서 해외 여행객들이 특정 캠핑장으로 몰리지 않으며 웬만한 캠핑장은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류라 남에게 별 관심이 없다. 독신과 미혼들이 자기들끼리 뭉쳐 캠핑을 오기는 하는데 이역시 자기들끼리 노느라 바빠서 옆 팀과 딱히 잘 교류하지 않는다. 따라서 여행 예능 등에 나오는 자유로운 교류를 체험할 확률은 높지 않다. 한편 더운 나라인지라 수영장이 흔한 나라답게 저렴한 숙소도 무료로 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갖춘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있다면 이용해보자. 수영장 퀄리티는 천차만별이지만 대개 저렴한 숙소일수록 거의 구색만 갖춘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이용객이 아예 없거나 정말 물놀이가 하고 싶어보이는 어린아이 한둘 정도만 이용하기도 하니 참고. 반면 가족용 편의시설을 여럿 갖춘 리조트스러운 곳은 가족단위로 여러 사람이 찾아 아주 붐비기도 한다. 한편 초저가형 숙소가 아닌 경우 수영장이 있다면 한켠에 [[스파]]기기도 갖춘 경우가 제법 있으나 한국처럼 물 온도를 뜨겁게 해놓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사우나]]는 스파보다 훨씬 레어하며, 있어도 1-2인용의 아주 작은 부스를 갖다놓아 원하는 시간에 이용을 못할 수도 있으니 관련 시설 선호자라면 충분히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한편 호텔 수영장 쯤 되면 붐벼서 관련시설 이용을 못할 일은 드무니 예산만 충분하다면 생각해볼만 하다. 인터넷의 경우 보급형 숙소는 무료 WiFi 연결이 불량하고 용량 제한도 빡빡하니 주의할 것. 하루에 꼴랑 200MB만 줘서 앞서 언급한 오프라인 맵조차 다운받기 힘든 상황도 자주 나오고, 접속자가 많아서 맵 다운은 커녕 웹서핑도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가 느린 건 어느 나라나 접속자 수가 많으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는 하다. 이역시 호텔로 가면 대부분 바로 해결된다. (...) 결국 가격하고 비례하는 부분. 캠핑장 등 공도 취사시설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곳의 경우, 조리도구나 숟가락, 포크, 나이프 등도 갖다놓긴 하지만 이용객이 많아 남은 것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이런 곳을 이용하려는 경우 간단한 식기와 조리도구 정도는 장만하는 것이 좋다. 공용 물품을 이용할 경우 사용후에 설거지를 하고 물기를 닦아놓은 뒤 원위치하거나, 식기세척기가 있다면 안에 쌓아놓는 것이 매너. 한편 산이나 계곡 등에 설치된 일부 공원에는 피크닉은 물론 야영도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곳을 이용할 때에는 차량 출입시각 제한을 꼭 확인하도록 한다. 이 시간을 넘기면 입구의 게이트가 닫혀서 차량 출입이 불가능해진다. 입구에 적혀있는 연락처로 연락하고 페널티 금액을 내면 해결할 수는 있지만 그 금액 자체가 또 무자비하다. 호주에서 그냥 인건비와 벌금은 하나같이 '''무지막지하게 비싸다'''고 보면 거의 정확하다. 특히 해가 긴 하절기 오후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문을 닫는 시각이 이르기 때문에 야영은 물론이고 단순 피크닉을 즐기려 할 때에도 똑같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공원에서는 입장이나 야영은 무료로 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그런 곳도 주차비는 대개 별도로 받는다는 점도 주의할 부분. 어차피 차를 몰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나 다름없으므로 주차비가 입장료이자 야영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주차비가 정 아까우면 입구 주변에 무료로 주차가능한 곳이 있는지 잘 파악한 뒤 일단 짐을 공원 안에 내려놓고 다시 차를 타고 나가서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와도 되지만, 결국 한 명 이상은 걸어야 하며 공원 크기가 무지막지한 경우도 많아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