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주/관광 (문단 편집) === 주차 === 땅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다는 소문에 주차가 널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시내나 일부 공공 관광지[* 시드니 본다이 비치나 브리즈번/골드코스트의 유명 해변이나 [[블루 마운틴]] 등의 인기 [[국립공원]] 등]는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차도 넘쳐난다. 사람은 없어보이는데 차만 꽉꽉 들어찬 경우도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곳에 간다면 비싼 주차비를 낼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유료주차 자리마저 부족하여 발을 동동 구르는 일도 심심찮게 생긴다. 당연한게 아무리 땅이 넓어도 결국 사람과 차는 수요에 따라 특정 지역으로 모이게 되며 주차장을 무한정 늘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해변이나 산, 계곡, 강 등 자연 관광지는 자연보호 때문에 주차장을 추가할 공간 자체가 없거나, 의도적으로 주차장을 늘리지 않는 곳들도 많다.[* 이는 호주보다 훨씬 넓은 브라질이나 미국, 러시아, 캐나다도 마찬가지. 미국 대도시 주차장 문제는 오래 전부터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사람이 모여 사는 호주도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열심히 긴 시간 차를 몰고 왔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서 뱅글뱅글 돌게 되면 짜증이 날 수밖에 없으며 이후의 일정도 밀릴 수 있다. 일행들의 원성은 덤. 시티 지역이 아닐 경우 대중교통 접근성도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차를 안 가져올 수도 없으니 낭패다. 이런 답답한 일을 줄이고 싶을 경우, 특별한 방법은 없고 결국 최대한 이른 시간에 이동하여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상책이다. 헌데 뻔한 방법이라 남들도 똑같은 전략을 쓴다. 여기에 일찍 집에 돌아가서 쉬는 서구식 생활패턴도 더해져서 성수기의 인기 관광지는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자리가 없고 아무리 기다려도 정말 짜증나게 주차 자리가 안 생긴다. 한두 번 골탕먹고 나면 아예 동도 트기 전에 집에서 나서게 되는데, 여행객이 이런 시행착오를 할 여유는 없으니 대도시 인근 유명 관광지(특히 해변)에 차로 방문할 생각이라면 웬만하면 처음부터 최대한 서두르고 조식은 현지에서 사먹든지 전날에 미리 도시락을 싸놓든지 하자. 도착했더니 막상 텅 비어 있다 해도 일행에게서 핀잔이나 좀 듣고 말지 손해보는 건 없다. 만약 행선지가 시내라면 미리 예약이 가능한 [[주차장]]들이 있으므로 이걸 예약하고 맘 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예약에 실패했을 경우 주차난에 시달리느니 그냥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외곽 관광지는 이런 식으로 준비하기 어렵고 대중교통 이용도 힘드니 그냥 최대한 서두르는 방법 뿐이다. 아니면 아예 숙소를 그쪽으로 잡든지 말이다. 한편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동물원 등 사기업이 운영하는 형태의 대형 관광지는 최대 수용인원을 계산하여 주차시설을 아주 넉넉하게 갖춘 경우가 많으므로 주차 때문에 고생할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이러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주차장이 관광시설보다 더 큰 경우도 존재하여]] 늦게 도착하면 주차는 가능할지언정 매우 오래 걸어야만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이런 곳도 서두르는게 결국 이득이다. 어차피 어트랙션 입장, 내부 공연장이나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줄은 또 서야 하니 서둘러서 손해볼 건 없다. [[유료]] [[주차장]]은 한국과 유사한 후불 게이트식도 있지만, 게이트가 없는 선불식도 존재한다. 게이트식인데도 선불인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입차 즉시 무조건 정해진 고정요금이 적용되는 주차장들도 있다. 주차장마다 요금 패턴이 크게 다르니 요금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확인하고 또 확인하도록 하자. 주차시에는 짐이나 귀중품 등은 가급적 보이지 않는 곳(글러브 박스, 트렁크 등)에 넣어놓도록 하자. 운동 등의 이유로 휴대폰을 잠깐 두고 내리고 싶은 경우에도 거치대에 그냥 꽂아두지 말고 다른 곳에 넣어놓는 것이 좋다. 잠깐이라도 차 키를 꽂아놓고 내리거나 문을 잠그지 않고 자리를 뜨는 것도 피하자. 이유는 물론 도난 때문. CCTV가 드문 지역이고[* 통계를 보면 호주의 인구당 CCTV수는 최상위권에 해당하긴 한다. 땅이 넓어 효율 내기가 힘들 뿐.], 한국처럼 다른 차의 블랙박스 녹화 영상의 도움을 받기도 어려우며 애초에 도난사고에 연루되는 것 자체가 여행을 망치기 십상이므로 최대한 조심하는 편이 좋다. 도난 뿐 아니라 주차 중 사고시에도 가해자를 잡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렌터카를 확보할 때 사고 관련 보험도 같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렌터카 업체에서 직접 옵션을 추가해도 되지만 가성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만 전문으로 담당하는 보험을 따로 드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