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호주 (문단 편집) == 치안 == 같은 크기의 [[미국]]이나 구 모국이자 같은 영미권 국가인 [[영국]] 등과 비교하면 [[치안]]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분명히 [[대한민국]], [[일본]], [[홍콩]]/[[마카오]], [[대만]] 등 동아시아 선진국들이나 이웃한 [[싱가포르]] 및 [[뉴질랜드]]에 비교하면 치안이 꽤나 불안한 편이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소매치기 범죄는 [[유럽]] 등지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이 나라의 밤길이 꽤나 위험하다. [[호주인]]들은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대부분 5시쯤 되면 칼퇴근을 하고 또 노래방이나 바 같은 유흥업소들 중에서도 열에 아홉은 오후 10시에서 자정 사이에 문을 닫기 때문에 밤거리가 매우 깜깜한 편이다. 야시장도 잘 없어서 불야성이라는 것과 거리가 멀며 대게 차 타고 1시간 가는 근교에서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 도심은 해가 지면 어둑해지고 텅 빈다. 최대도시인 [[시드니]]를 기준으로 시티에서 더 올라간 노스쇼어(North Shore) 부근은 제법 안전하지만 도심 부근과 시드니 남쪽에는 밤거리가 매우 어둡고 [[마약]] 관련 범죄자들이 설치는 광경이 흔하다. [[흡연율]]이 높은 나라는 아니지만 [[마약중독자]]는 제법 있는 편이다. [[미국]]처럼 다운타운은 해 지면 각종 [[마약중독자]], [[노숙자]], [[불량배]]들이 꼬이며 모두가 퇴근한 오피스 빌딩에서는 음성적인 [[성매매]], [[마약|마약 복용]], [[강간]] 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대도시나 쇼핑센터 이외의 곳에는 그냥 웬만하면 일몰 뒤엔 집 밖에 안 나가는게 좋다. 어차피 술집이나 식당 등을 제외하면 6시 이후엔 밖에 나가도 갈 데가 없다. 인도에 가로등이 설치 돼있고, 어두운 시간에도 주택가에 주민들이 조깅이나 개 산책 땨위를 하는 곳이라면 그 동네는 주민 소득이 높고 치안이 좋은 동네이므로 안심해도 좋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의 경우 치안이 괜찮은 편이다. 위에 언급한 10시에서 12시 사이에 문 닫는다는 곳은 [[레스토랑]]들이 그렇고 술집이나 바는 라이센스가 있으면 새벽에도 문을 여는 곳이 많다. 한국의 번화가와 비슷하다. 다만 빈집털이범은 한국보다 많으므로 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강력범죄 수는 미국보다 훨씬 적다. [[강간]], [[살인]] 비율이 매우 적어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뉴스에 크게 보도된다. 미국에서는 대도시들에서 이러한 범죄들이 흔한 편이며 특히 [[강도]]나 [[절도]]는 조금만 못 사는 동네에 가면 기승을 부린다. 미국 대도시들에서는 [[미국 흑인]]이나 [[멕시코계 미국인]]/[[히스패닉]] 같은 하류층 동네는 총소리가 늘상 들리지만 호주 대도시들은 이 정도는 절대로 아니다. 이 나라도 [[노숙자]]로 골머리를 앓으며 [[노숙자]]들은 미국처럼 대게 마약에 찌들어 있고 제정신도 아닌 경우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가다 갑자기 대뜸 구걸하고 돈 안주면 강도로 돌변하기도 한다. [[호주 연방경찰]]이 국가 내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방경찰 산하에는 [[경찰특수부대]]인 SRG도 있어서 호주 국내 테러사건 및 총기강력범죄 등이 발생할 시 진압에 나선다. 위급시 경찰을 호출하려면 000번을 누르고 경찰 호출버튼을 누르면 시 경찰국으로 연결된다. 호주는 1996년에 일어난 포트아서 총기난사 사건 이후로[*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D%8A%B8%EC%95%84%EC%84%9C_%ED%95%99%EC%82%B4|링크]]] 비비탄총도 금지할 정도로 총기규제가 매우 엄격한 편이라 수렵용 총을 제외하면 총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뉴스에서도 간혹 총기 사용 범죄가 나오는 편이므로, 경찰도 항시 총기를 휴대하고 있으니 경찰에게 검문이라도 당하면 반항하거나 대들지 말고 고분고분 하게 잘 따라야 한다. 호주 경찰은 미국 경찰만큼은 아니더라도 공권력이 꽤나 강한 편이기 때문에, 공무원 정도의 위상인 한국 경찰을 생각하고 대들기라도 하면 체포되거나 총에 맞는 수가 있다. 다만 한중일 출신 동양인은[* 동남아시아인들은 베트남 갱의 존재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다.] 대부분 정식이민을 올 수 있을 정도로 중산층이라 생활소득이 높고, 고분고분 하고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경찰도 험하게 다루진 않는다. 동아시아인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국인들도 중국공안에게 길들여져서 공권력에게 만큼은 순종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