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모포비아 (문단 편집) == 개요 == '''호모포비아(Homophobia)'''는 Homo-(동일한) + -phobia(공포증, 혐오증)의 합성어로 동성애에 대한 혐오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비정상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혐오하기 위해 만든 단어로 [[동성애자]]에 대한 '''거부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것을 "질병"이라고 정의하기 위한 병명이다. 한국어의 동성애혐오증과 동성애공포증 둘 다 호모포비아라는 개념 안에 있다. 이렇듯 굉장히 넓은 의미를 아우르는 단어로, 이는 호모포비아가 [[심리학]], 정신의학, 반동성애 운동권, 반동성애 집단 등 다양한 집단에서 두루 사용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와 개념이 점차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공포증(Phobia)은 정신질환 중의 하나인 불안 장애로 분류되나, 호모포비아, [[제노포비아]]와 같은 근현대에 만들어진 -phobia 합성 조어들은 사회적인 동의를 통해 통용되는 단어들로서 [[임상심리학]]에서 분류하는 정신병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이는 일반적인 사용 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호모포비아는 동성애적인 공포증보다는 동성애적 혐오와 관한 의미로 더 자주 사용되며, 공포증의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지칭하는 개념과 단어를 구성하는 개념이 매우 다르며 일정한 뜻이 정립되지 않은 단어로, 그 괴리 때문에 사용자와 수용자간의 의사전달에 혼란이 있을 수 있어 현대에 와서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추세이다. 흔히 한국에서는 호모포비아를 보이는 사람들 또한 호모포비아라고 오칭하지만, 사실 이런 호모포비아의 성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호모포브(homophobe)'''라고 한다. 집단에 따라 호모포비아의 범주가 달라지기도 한다. [[기독교]]인이나 중도, 중도보수파에서는 호모포비아의 범주에 [[동성애자]]에 대한 모욕, 핍박, 형사처벌, 부당한 차별(취업에서의 차별 등)[* 사제 서품, 목사 안수 배제는 여기서 제외.] 정도로 본다면, 세속주의적 좌파 진영에서는 [[동성결혼]]에 대한 부정적 입장(교회법적 불인정 포함)도 호모포비아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 문서에서도 그런 인식을 감안해 다른 성소수자 문제를 일부 다루고 있다. 하지만 학술적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동성애에 대한 공포, 혐오를 제외한 성소수자 이슈는 호모포비아보다는 [[이성애규범성]]으로 설명해야 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