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메로스 (문단 편집) === 비사실성 === 일리아스는 1만 5693행(行), 오디세이아는 1만 2110행의 장편 서사시이며, 각각 24권으로 되어 있다. 두 서사시는 고대 그리스의 국민적 서사시로, 그 후의 문학 ·교육 ·사고(思考)에 큰 영향을 끼쳤고, 로마제국과 그 후 서사시의 규범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비판도 받았다. 우선 고대서부터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사실성에 의문을 던지며 그를 사기꾼이라고 비판한 사람이 한둘이 아닌 데다가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부흥기에 호메로스는 더 이상 교육의 이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하며 당시 아테네의 우월성을 주장했으며[* "따라서 우리는 호메로스나, 그 밖에 그 미사여구가 당장은 우리를 즐겁게 해주어도 실체적 진실에 의해 허구로 드러나게 될 다른 시인의 찬사가 필요 없습니다." 그 유명한 페리클레스의 장례식 연설에 나오는 구절이다.] 중세 당시 [[제프리 초서]]는 트로일루스와 크레시다의 이야기를 쓰며 비기독교적인 호메로스를 비판했다. 즉, 대부분의 경우 호메로스의 비사실성을 비판한 것인데, 이는 오늘날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흥미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