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라산 (문단 편집) == 설명 == [[이란]] 동부(동북부)와 [[아프가니스탄]] 서부, [[투르크메니스탄]]의 대부분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호라산 위에는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 지역이 있다. 고대 청동기 시대에는 아리아계 정주 농경민들이 중추가 된 [[박트리아-마르기아나 문화]]가 번영한 것을 시작으로 [[파르티아 제국]], [[압바스 왕조]]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나라들이 걸음마를 뗀 지역이며 스키타이족, 그리스인, 페르시아 타지크족, 아랍인, '''튀르크인'''들이 이 지역에 여러 왕조들을 세우기도 했다. 호라산이라는 행정구역 자체는 6세기 [[사산 제국]]의 [[카바드 1세]] 혹은 [[호스로 1세]]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이슬람 정복]] 후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 지역에 들어온 아랍인 정복자들은 빠른 속도로 호라산의 이란-중앙아시아 문화에 동화되었으며 이들 페르시아화된 아랍인들이 [[아바스 왕조]]의 건국 세력이 된다. [[9세기]] 중반에 들어 아바스 조가 쇠퇴하자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산 왕조의 귀족들이 [[타히르 왕조]], [[사파르 왕조]],[[사만 왕조]]를 세워 찬란한 중세 페르시아-타지크 문화를 부흥시키고 호라산 기반의 [[가즈나 왕조]]는 북인도를 정복하고, [[셀주크 제국]]은 아나톨리아 내륙과 캅카스 지역을 장악했다. 이후 [[호라즘 왕조]], [[몽골 제국]]과 [[차가타이 칸국]], [[모굴리스탄 칸국]]을 거쳐 [[티무르 제국]]이 마지막까지 지킨 지역이기도 했다. 또한 이후에 아프간의 [[호타키 왕조]]에 맞서 [[이스파한]] 함락 이후에도 [[사파비 왕조]]를 지지한 곳이기도 했으며, [[나디르 샤]] 이후 급속도로 쇠퇴하여 해체된 [[아프샤르 왕조]]도 [[카자르 왕조]]에게 멸망당하기 전까지 호라산 만큼은 지켜낼 정도로 수비하기 편한 지형이었다. 현재 국가로는 [[이란]]의 동부 일부, [[아프가니스탄]] 및 [[타지키스탄]]의 서부, [[우즈베키스탄]]의 남부 일부, [[투르크메니스탄]]의 영토 대부분에 해당되며, 도시로는 [[헤라트]], [[발흐]], [[마슈하드]], [[투스]], [[니샤푸르]], [[메르브]] 등이 있다. 이란의 호라산 주는 면적상 이란 최대의 주였으나 2004년 쿠르드 인들의 북호라산, 마슈하드를 중심으로 한 레자비호라산, [[비르잔드]]를 중심으로 한 남호라산의 3개의 주로 분할되었다.[* 엄밀하 말하면 비르잔드를 위시로 한 남호라산은 전통적인 호라산이 아닌 이란 중동부를 지칭하는 코히스탄 (쿠히스탄, 산의 지역)이었다] [[분류:호라산]][[분류:투르키스탄]][[분류:이란-아프가니스탄 관계]][[분류:이란-투르크메니스탄 관계]][[분류: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관계]][[분류: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 관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