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두과자 (문단 편집) == 재료 == 이름답게 동글동글한 [[호두]] 겉껍질 모양을 한 틀에 [[밀가루]]와 [[달걀]], [[설탕]]을 섞어 만든 반죽을 붓고 구우며 속에는 호두살 조각과 달게 졸인 앙금을 채워 넣는다. 앙금은 [[팥]]을 졸여 만든 적앙금 혹은 [[강낭콩]]을 졸여 만들거나 팥을 거피, 즉 속껍질도 벗겨서 만든 백앙금을 쓴다.[* 거피한 팥으로 만든 백앙금이 손이 많이 가는 만큼 비싸며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다. 강낭콩으로 만든 경우는 다소 퍽퍽한 느낌이 강하다.] 둘 중 거피한 팥으로 만든 백앙금이 학화 오리지널이라는 듯. 원조격인 학화호도과자는 여기에 추가로 [[연유]]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잔뜩 들어가 있었다([[2000년]]~[[2004년]]). 한 입에 먹지 않고 반을 갈라보면 검은 팥앙금과 함께 흰색의 끈적거리는 연유가 보였는데 [[2005년]]부터 사라져 버렸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섞거나 재료를 바꾼 듯. 속재료 중 호두살은 '''과자 겉으로 살짝 삐져나오도록 해서''' 굽는데 호두가 든 호두과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 듯. 그리고 한 알 한 알 한지에 싸서 포장하는 것도 전통적인 포장법이다. 그리고 호두살의 경우 초창기에는 천안 특산 호두를 주로 썼지만 물량이 과자 속재료로 쓰기에는 한참 후달리는 관계로 [[미국]]이나 [[중국]], [[북한]][* 대북제재 때문에 대만이나 베트남 혹은 다른 동남아 국가로 대체되었을 수도 있다.], [[베트남]] 등지에서 수입한 호두살을 썼다.[* 천안에서는 대략 한 해 60톤(2009년) 정도의 [[호두]]가 산출된다.] 이후 [[2013년]] [[11월 4일]] 부로 천안 지역 내에서 호두과자 업체끼리 국산 재료만 쓰기로 결의했지만 그래도 아직 미국산 호두, 중국산 팥, 수입산 콩 등을 쓰는 곳이 일부 남아있다. 만약 천안 호두가 들어간 호두과자를 먹고 싶다면 [[천안시청]] 쪽의 호두과자가게를 가보면 먹을 수 있다.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는 천안시청의 호두과자집이 진짜배기라면서 치켜세우는 편이기는 하지만, 딱히 천안시청까지 가서 호두과자를 사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