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남소외론 (문단 편집) == [[제20대 대통령 선거]] - 쇼핑몰 이슈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쇼핑몰 이슈]]가 유력한 선거 변수로 떠올랐다. 이때까지 [[전라도|호남]]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고의적으로 각종 개발이나 쇼핑몰 등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부울경]] 등 타 대도시권에만 있는 인프라 개발을 방해했다는 게 대대적으로 조명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광주광역시]]에 외국계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대한민국|코스트코]]는 커녕 신세계 그룹서 운영하는 토종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나도 없는 상황이며, [[전주시]], [[전라북도]] 사람들은 대전광역시까지 원정을 가서 창고형 마트를 이용하는 상황이지만 전남권 사람들은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며, [[윤석열]]과 [[이준석]]이 지적한 것처럼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대전광역시]]이나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타 대도시로 원정 쇼핑을 하는 경우도 많다.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다. 인구 150만 규모의 대도시인 [[광주광역시]]는 물론이고, [[전라도|호남권]] 인구가 [[충청도|충청권]]과 비슷한데 소득이 비슷하다는 조건에서 호남에만 코스트코나 각종 인프라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전주시]]에도 코스트코가 세워지려고 했으나 현역 전주시장인 [[김승수(1969)|김승수]]가 '''어린 아이들을 냉동식품 입맛에 길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코스트코 입점을 끝내 반대했고, 그 부지에 트레이더스가 들어올 수도 있었으나 그것 역시 반대하여 결국 [[이마트 에코시티점]]으로 변경이 되었다. 그 밖에도 [[광주신세계]] 주변 부지에 거대한 복합쇼핑몰을 세우려고 했으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문까지 보내어 반대하거나, 기타 각종 개발 역시 반대로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지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후보는 [[전라도|호남]]에 거대한 대형쇼핑몰을 세우도록 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발표하였다. 이에 발표한 바로 다음 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 논란|복합쇼핑몰을 세우는 것은]] 광주광역시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그동안 쌓여왔던 광주광역시 여론이 들끓자 바로 복합쇼핑몰을 반대한 적은 없으나 소상공인과 잘 이야기해야한다는 식으로 허겁지겁 다시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다른 호남 지역의 사례를 찾을수록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한 사례만 발굴되고 있어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당장 [[전라도|호남권]] 내 2030, 맘카페와 부동산 카페의 여론도 대부분 [[더불어민주당]]에게 매우 험악하게 돌아섰다. 과거의 호남 소외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예전엔 보수 정권의 호남 홀대로 인하여 [[전라도|호남]]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주 내용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오히려 이제 보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호남에서 토호짓만 해먹고 자신들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다는 주장이 주된 내용이다. 그동안 호남 표를 당연시 여기며 호남 발전에 소홀했음에도 호남 홀대론을 들먹이며 보수 정당을 공격해댔던 더불어민주당이 이걸 역으로 보수 정당에서 이용해먹자 곧바로 호남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2018년 당시 국민의당에서 제의한 SOC 예산 삭감 따위와는 파장의 차원이 다른 상황인데, 당연히 국민에게 있어 큰 체감이 되지 않는 SOC 예산 문제보다는 바로 와닿는 민생 문제인 쇼핑몰 문제가 더욱 이슈몰이가 크게 된다. 다만 선거 결과 호남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초 30%를 노리던 전망과는 다르게 10%대 초반밖에 득표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이 이슈가 선거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역대 보수 대통령 후보 중 호남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2030세대에서는 20%에 달하는 지지를 얻었다는 점이 국민의힘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될 듯 하다. 참고로 현 시점에서 호남 지역에서 가장 큰 대형쇼핑몰은 '''[[남악 롯데쇼핑몰]]'''과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