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남소외론 (문단 편집) === 경제 === 본격적으로 언론에 '호남소외론', '호남홀대론'이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는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취임기인 약 [[2003년]] 경으로 보인다. 그 도화선이 된 사건은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2999|2004년 말기에 호남 예산 삭감을 진행하려는 한나라당 내부 비밀 문서가 유출된 것이었다.]] 안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탄핵]] 사태 직후라서 한나라당이 호남 민심을 잡으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뒤로는 이런 비밀 문서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호남 유권자들이 분노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들어 야당·언론으로부터 호남에 대한 차별, 홀대가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참여정부]] 당시엔 [[염동연]] 전 의원이 호남 소외론을 제기했으나, 실제로는 호남고속철도 착공, 여수엑스포 유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한국전력공사 호남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이 호남에 유치됐다. 호남에 대한 국비지원금은 2배~3배 증가했다. [[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nCateM=M1001&nNewsNumb=20160420129&nidx=20130|#]] 호남의 지역총생산(GRDP)은 김대중 정부 때는 평균 28.82%를 성장하여 전국보다 9.37% 낮았으나, 노무현 정부 때는 호남의 지역총생산이 평균 39.86%를 성장, 전국 평균보다 5.84% 더 많이 성장했다. 특히 노무현 정부 때 전라남도의 성장률은 충청남도와 함께 최고 수준이었다. [[http://v.media.daum.net/v/20160311003603836|#]] 이 부분은 단순한 참여정부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당시 호남계 인사들과 친노 계파와의 갈등이라는 해석도 있는데, 배경이 매우 복잡하므로 [[친노]] 문서를 참고.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의 2018년 SOC 예산 축소와 관련된 논의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호남 홀대론을 재점화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SOC 예산 삭감이 호남에 한정된 일이 아니고, 삭감 수준다른 지역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고 내년도 정부안엔 전라북도에 역대 최대액인 6조 715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라서 호남 홀대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https://www.google.co.kr/search?q=%EC%A0%84%EB%B6%81+%EB%82%B4%EB%85%84+%EC%98%88%EC%82%B0&source=lnt&tbs=qdr:m&sa=X&ved=0ahUKEwiI5OWq1prWAhXDkpQKHccRBEwQpwUIHQ&biw=1298&bih=678|#]],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반발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3&aid=0008168377|국민의당, 與 '호남홀대 없다' 주장에 "광주예산 53.7% 감소" 재반박]] 하지만 결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13663|호남에 가장 많은 SOC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국민의당의 호남공세는 실패한 셈이 되었다. 요약하자면 민주화 이후엔 호남홀대론에 대한 반작용으로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청권과 함께 상대적으로 우대받고 있으나, 고도성장기에 소외되었던 영향은 여전해 많은 보상을 받고도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모로 낙후되어있다는 점도 사실이다. 인구성장률과 지자체 재정, 인구 대비 병원수, 문화오락시설수 같은 인프라 등 많은 부분에서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그렇기에 엄밀히 말하지면 우대라기보다는 그동안의 소외로 낙후되자 뒤늦게 투자 받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