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한/일본 (문단 편집) === 일본 내 혐한의 영향력 === 한국의 반일보다 일본의 혐한이 더 심각하다는 것은 혐한류로 알 수 있다. 일반 넷 우익들의 사상적 기반이자 옛날부터 그래온 일본의 고유의 문화인 반한, 혐한 서적 문제들의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는 <[[혐한류]]>의 발행부수는 2014년 기준 총 100만 부다. 참고로 한국의 만화 <[[혐일류]]>는 한국에서 300권 팔렸으며 일본에서 2만 권이 팔렸다. 혐한류가 처음 발간되자 이 책은 아마존에서 예약만으로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발행 당시에 베스트 셀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으며, 발매 7일만에 예약을 제외한 팬매고가 20만 부 기록했으며 이 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며 2014년에는 100만 부를 돌파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혐한류가 단순 흥미로 인해 팔렸다고 말하지만 흥미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이 혐한류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는 없다. 서적이 가져오는 파급력은 단순히 판매량과 인구 수와 일대일 대비하는 것이 아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혐한류의 왜곡된 내용과 비방중상에 대해서 한 번 이상 보고 주변인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이 과정을 몇 번 거듭하다 보면 반한류, 혐한류의 내용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빠르게 퍼져나갈 것이다.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반한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말 그대로 왜곡과 날조로 꽉 채운 책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다고 보는 내용들을 반한류, 혐한류의 내용을 접하는 일본인은 무분별하게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더하여 일본 방송 매체 또한 반한감정 조장을 목적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터무니없는 왜곡된 내용을 전파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이들 반한, 혐한 책이나 미디어 매체 등의 반한, 혐한 선동은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과 함께 일본을 반한, 혐한 국가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당사자인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목적에 두고 일방적으로 한국에 대한 악의적인 편견을 심어넣는 반한류, 혐한류는 실제로도 일본 대중들에게 한국에 대해 허위사실과 왜곡되고 편향된 내용을 심어넣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과거 반한류, 혐한류에 영향을 받은 반한, 혐한들, 이른바 넷 우익들이 열심히 활동한 덕택에 일본 넷상에서는 이런 식의 비방과 중상모략이 사실처럼 널리 퍼져 있다. 특히 유튜브와 같이 많은 외국인들이 보는 사이트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하여 비방목적으로 거짓되고 왜곡된 영상과 댓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등 반한,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반한, 혐한 선동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억지비난에 또 살을 붙이고 살을 붙이며 일본 넷상에서 한국이란 존재는 심각하게 열폭의 대상이 되고 이러한 것들이 일본에서는 일상적인 것처럼 되어 있으며 이는 아베 정권의 정치적인 우경화 흐름과 맞물려 실제 일본 사회와 여론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4년 12월 기준, 일본에서는 안 그래도 심각했던 반한, 혐한 서적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반한, 혐한 관련 서적 2권이 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일본의 출판유통업체인 도한은 2014년(2013년 12월~2014년 11월)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지난 1일 발표했는데 ‘신서 논픽션’ 부문에서 무로타니 가쓰미가 쓴 <보한론>이 1위에 올랐다. 또 [[신시아 리]]가 쓴 <한국인에 의한 치(恥)한론>은 같은 부문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신서 논픽션’ 부분 1위를 차지한 <보한론>의 ‘보한’은 ‘바보같은 한국’이라는 의미이며 동 저자가 과거에 쓴 <악한론>, <매한론> 시리즈의 신작이다. 악한론은 반한, 혐한론에 이은 제2 반한, 혐한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반한, 혐한 도서이기도 하다. 그 밖에 일본 서점가에서는 ‘숨을 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한국’, ‘비한론(悲韓論)’, ‘디스카운트 코리아’ 등 반한, 혐한을 다룬 책들이 잘 팔리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반한, 혐한 선동을 이끌고 있는 ‘재일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모임’(약칭 재특회)의 [[사쿠라이 마코토]] 회장이 쓴 ‘대혐한시대’가 지난 10월 일본 아마존닷컴의 실시간 베스트셀러에서 한동안 1위를 차지하더니 현재도 50일 이상 100위 안에 머물고 있다. 2012년 들어 한일관계 악화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2464169|일본 내각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는 2011년 62%에서 2012년 39%까지 추락했다고 한다. 일본의 거대 인터넷 투표 전문 사이트 sentaku에서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한국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뿐만이 아니라 일본 웹 어디서든지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묻는 투표를 실시하면 거의 대부분 한국이 1위에 오르고 있다.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5ch]] 계열의 사이트는 이런 혐한 풍조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세월호 사건 직후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는 축제 분위기였으며, 노트7 사태 직후에도 한국은 열등하다며 역시 다들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이긴 마찬가지였다. 인터넷상에서의 혐한 여론의 존재는 사람 사는 이상 이미 존재하기 마련이었으나[* (독자연구) 이미 1999~2000년경, IRC 채팅서버인 dal.net(그냥 소리나는 대로 읽어서 달넷이라 불렀는데 이름 때문에 한국 사이트로 착각하기 쉽지만 외국 사이트로, HanIRC가 생기기 이전, 이미 세계 굴지의 [[IRC]] 서버 중 하나였다.)에서 호스팅하는 모 IRC 채팅서버로 추정되는 곳에서 국제채팅을 하던 한국인이 일본인에 의한 혐한을 당했다면서 호소하는 글이 하이텔에 올라온 바가 있었다. 다만 지금은 [[파란(포털)|관련 아카이브가 싹 사라졌기 때문에]] 그 흔적을 찾아보기 쉽지는 않다.], 최소한 2000년까지만해도 그렇게 주류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다 [[5ch]]의 탄생(당시 2ch) 이후 2000년도부터 소수에서 제법 도는 수준으로 판이 커지더니 2010년 때에는 영향력이 상당해졌다. [[디시인사이드]]나 5ch나 양국에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명성을 자랑하는 만큼 최근 주류로 떠오르는 넷상의 여론에는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아주 미숙한 10대도 아니고 성인 계층, 거기서도 비중이 많은 2~30대가 특정 국가에 근거없는 반감을 가지고 날조된 이야기를 통해 왜곡된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30대들은 한 사회의 예비 기득권층이다. 이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의 중심 여론이 된다는 건 혐한이 일본 사회의 주류 여론이 된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언급조차 일상에서 가볍게 꺼내는 한국에서 예민한 사안을 꺼내지 않는 것과 정치적인 발언을 일상에서 쉽게 꺼내지 않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정치적인 발언을 일상에서 삼가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상황이다. 때문에 이에 대해 충분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남녀가 서로 사귀어보니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선 주문을 각자 알아서 시키는 게 일반적이라면, 한국에선 주문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 등. 그 외 해외 탈세 등의 어글리 코리안들의 행태로 인해서 한국인을 낮추어보거나 혐오 대상의 본보기가 되기도 하지만 자국 정치인들도 까므로(사실상 만국 공통이다.) 주로 언급되는 계제는 아니다. 어떤 혐한 스레드 안에서 한국 정치인들의 비리를 들추면 일본 정치인들의 비리도 덩달아 들춰져서 한국을 까려던 스레드가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 VS [[민주당(일본 1998년)|민주당]] 정치싸움 스레드로 바뀌곤 한다. [[2010년대]] 이후 점차 세계적인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한국 드라마]]와 [[K-POP]] 등의 '[[한류]]'에 반대하는 소위 반한류 풍조가 [[넷 우익]]을 중심으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풍조가 일본 내 한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일은 없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견제가 들어올 가능성은 있다. 실제로 일본 방송 관계자의 발언으로는 "[[배용준]], [[소지섭]], [[송혜교]]와 같은 톱스타 이외에는 한국 연예인들의 방송출연을 자제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20062&sid=E&tid=C|참조]]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조직적으로 혐한 세력이 반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뿌리고 있고 각종 번역 사이트에서도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혐한성 글들의 강도가 늘고 있다. 일본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국제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본만 그런 것은 아니다. 보통 타국 문화가 자국 내에서 유행하는 경우 그 나라 남성들이 반발하는 경우가 많다. [[중화권]]의 [[합한족]]은 여성들이 다수인 데 반해 이들을 비난하는 [[분청]]은 남성 위주이다. [[그리스]]에서도 [[무흐테솀 유즈이을|터키 드라마]] 유행으로 그리스 여성들을 중심으로 [[튀르키예어]] 학습 열풍이 불었으나 그리스 남성들이 중심이 된 반(反) 터키 시위대는 터키 드라마를 방영하는 그리스 방송국 앞에서 터키 국기를 불태우며 드라마 방영 중지를 요구했다. [[아베 신조]] 부부의 경우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과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천황 사과 요구]] 이후 부인이 혐한으로 돌아서게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남편의 정치적 위치 때문에 잠시 동안 한국 드라마를 끊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한일관계가 진정되자 한국 뮤지컬을 추천하는 등 다시 친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넷 우익]]이나 [[혐한초딩]]같은 일본 내 혐한들은 아무래도 친한이 많은 자국 여성들로부터 호감을 얻기는 어렵다. 이는 2011년 6월 17일, youpouch라는 여성 대상 인터넷 웹진에서 '인터넷에서 만난 가장 사귀고 싶지 않은 남성'으로 '''넷 우익'''이 '인종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말만 하면 애국을 언급한다' 등으로 뽑혔다. [[http://youpouch.com/2011/06/17/101050/|#]] 에나리 카즈키도 "한국이 싫다"고 말했다가 한동안 매장당했다. 1980년대 후반 특유의 [[빡빡이]] 스타일과 맹한 얼굴로(요즘 아역 배우로 치면 스즈키 후쿠같은 스타일) [[TBS테레비]]의 '세상살이 원수천지(渡る世間は鬼ばかり)'에서 아역 배우로 인기를 끌며 성인이 된 이후로도 각종 연예계에서 활동했었는데 그만 저 실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아역 때부터 쌓아놓은 게 와장창 무너졌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후 'ごめんね青春'에서 스님 역으로 나온 걸 보면 완전히 매장당한 건 아닌 듯. 또한 혐한을 주도하는 넷 우익들과 대만 화교들 간의 커넥션도 꽤 유명하다. 2000년 초기부터 시작한 일본의 넷 우익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가난한 청년들이고 그 청년들은 사회적 활동이 남들보다 적어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그들은 중국인 여성과 결혼하기도 하는데 가장 선호하는 사람이 [[대만]] 국적의 여성이다. 대만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의 차별과 멸시, 천대를 받고 일본에 많이 이주하였는데 그 천대와 멸시가 혐한으로 이어졌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사실이 있다고 해도 현재의 혐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지금도 대한민국에 있는 2만 명 가량 되는 대만 화교들은 일본에 관심이 많다.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대부분 국가에 대한 일이라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5ch, 니코니코 동화, 일본 야후 등지를 보면 혐한과 관련된 스레드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일본 야후에서는 혐한과 관련된 베스트글이 공감을 얻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는 흔히 생각하는 극단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의 증거다. 한국 역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런 상황에서 일본 극우 세력의 정치 활동이나 [[혐한]] 성향 [[일본인]]들의 난동에 한국인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한국 측의 [[한일기본조약]]의 적은 언급과 문화의 정치적 연결로 일본인이 반감을 가지며 서로를 향한 적대심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일본의 속이 어떻든 자신들의 덴노를 경배하고, 집단의식이 상당히 강하며 대표 정치 집단으로 내각이 있는 침략국으로 취급되고 있어, 일본과 일본인의 활동 중 정치와 관련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조금만 어긋나도 일본의 모든 것들이 싸잡아 비난당하기 좋은 구도를 가진 것이다. 정치 의식을 표출하는 문화도 차이가 난다. 일본은 정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는 있으나 일상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기 부담스러워하는 문화가 있어서 현실에서 극단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주목을 받는 반면 한국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를 하는 문화다. 물론 일본에서도 정치를 이야기할 사람은 다 하고 정치인의 캐릭터 상품까지 나오는 반면, 한국도 정치가 쉽게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접하는 빈도 수 자체와 세부적인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데 이것을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 게 SNL의 현지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