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중 (문단 편집) === 대만의 혐중 === [[대만]]은 [[중국]]에 대해 [[반중]]과 혐중 감정이 지배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만의 제1주적은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중국이다.[* 애초에 대만은 중국과 군사적 충돌까지 한적있는 사이이며, 대표적으로 [[진먼 포격전]]이 있다.] [[양안관계]]를 보면 알겠지만 대만은 [[국공내전]]에서 [[중공]]에 패배한 [[중화민국]]이다. 그래서 과거 [[중국 본토]]와 수교가 없던 시절엔 중국 본토를 중공이라 부르며 없는 나라 취급했고 자국을 '''[[자유중국]]'''으로 불렀다. 이후 [[1992년]] 중국본토의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을 [[한국 정부]]가 승인하면서 기존 자유중국은 정부소재지 명칭인 [[대만]]으로 바꾸어 부르고 자유중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해 [[대사관]]이 철수하고 대표부가 되었다. 이는 앞서 [[1972년]] 일본, [[1979년]] 미국 등도 했던 일이다. 왜냐면 [[1971년]]에 [[유엔]]에서 대륙의 중화인민공화국 가입을 승인하자 대만이 이에 반발해 '''중국을 둘로 만들 순 없다'''며 탈퇴했기 때문. 만약 대륙중국이 유엔에 가입하지 못했으면 지금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중국 원본으로 취급하였을 것이다. 그렇게 중국에 의해 나라 존재자체가 지워진 대만인지라 중국을 미워하는 건 당연하다. 덩치 크며 UN으로부터 [[정통성]]도 인정받은 중국의 횡포로 대만은 예전부터 중국에 의한 [[경제]] 및 [[외교]] 상 불이익을 많이 당해왔다. 외교만 해도 [[대만|중화민국]]으로서 가지고 있던 UN의 중국 대표 자리도 결국 [[중국|중화인민공화국]]에게 빼앗겼으며, 수많은 외교 관계들도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인해 끊기게 되었다. 또한, 반중 성향을 가진 [[민주진보당(대만)|민주진보당]] 출신 [[총통]]이 당선되면 경제적으로 보복을 가하고 대만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등 많은 타격을 입었다. 그것도 모자라, [[1996년]]에는 [[리덩후이]]가 대만 독립론을 꺼내자 [[동중국해]] 상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해서 [[미합중국 해군]] [[제7함대]]가 [[항공모함]] 전단을 [[대만 해협]]에 급히 끌고오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당시 총통 [[천수이볜]]이 '''중화민국은 대만'''이라고 주장하고, 대만 내 [[공기업]]에서 '''중국'''이 들어간 상호를 모두 '''대만'''으로 바꾸는 등 탈중국화를 강화하자 [[하나의 중국]]을 지킨다며 [[반국가분열법]]을 제정, 사실상 대만에 [[전쟁]] 협박을 했다. 그리고 [[2019년]] 초부터 [[시진핑]] 주석은 '''대만에 대한 무력병합 조치가 가능하다'''며 대만 침략을 다시금 시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대만에서는 중국을 극도로 혐오하는 혐중 정서가 많이 퍼져 있다. 애초 [[국력]]부터 수십 수백 배 차이 나는데 자꾸 횡포를 부리니 못 살겠다고 하는 게 당연하다. 더구나 시진핑이 집권한 후 중국 외교는 기존의 유능함 및 실속을 모두 갖다 버리고 일방주의적인 답정너 외교와 깡패짓으로 대표되는 진상 이미지로 퇴화한 반면, 대만의 입지는 수교국이 한 자리 수인 등 더욱 위태로워 이대로는 중국의 1개 지방으로 전락할 지 모른다는 위기감까지 있다. 다만 대만도 한국처럼 본토 중국인에 대한 혐오 범죄자체는 매우 적게 일어나며, 이는 대한민국의 사례처럼 대만의 치안이 잘 정리되어 있는 탓에 [[범죄]]를 저질러도 잡힐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 같이 공권력이 한국,대만 보다 매우 빡센데서도 2020년대 이후 아시안 헤이트 범죄가 일어난 걸 보면 완전히 안신할순 없다. 또한 [[대만인]]들의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감과는 별개로 [[2011년]] 기준으로 본토 중국인과 결혼한 대만인은 30만을 넘어섰다.[[https://www.yna.co.kr/view/AKR20111010095500009|#]][* 대만 인구가 2300여만명 정도라는 걸 생각하면 30만명은 전체인구의 1%가 넘는 결코 적지 않은 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