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관조영술 (문단 편집) === 고식적 혈관조영술(TransFemoral Cerebral Angiography, TFCA) === 본래 혈관조영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를 뜻하지만 CT와 MRI를 이용한 혈관조영술 시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혼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수술실]]과 비슷한 멸균실에서 환자복 바지를 벗고 누운 다음 [[사타구니]] 한쪽을 국소[[마취]]하고 [[대퇴동맥]]에 약 2mm 직경의 카테터를 집어넣는다. 이후 의사가 카테터를 움직이면서 대동맥을 따라 [[심장]]이나 [[뇌]]의 하단부에 위치시킨다. 환자는 숨을 참은 상태에서 관상동맥이나 뇌동맥에 조영제를 투입, X선을 투과하여 혈관의 [[2차원|2D]] 영상을 얻어낸다. 물론 그 전에도 카테터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 X선을 계속 촬영한다. 이를 위한 X선 기계는 C-Arm이라고 해서 상대적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만약 혈관이 막혀 있다면 그 다음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뇌동맥에 조영제가 들어오면 [[브레인 프리즈]] 현상과 비슷하게 [[얼굴]], 입안이 화끈해지고 [[비문증]]이 굉장히 심해지며 [[구역질]]이 날 수 있다. 검사가 끝나면 대퇴동맥을 물리적으로 눌러서 지혈을 하는데 최소 3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침대에서 절대적 안정(ABR)을 취해야 한다. 검사 당일은 물론 다음날도 [[축구]]나 [[등산]](...) 등을 하여 많이 움직이면 터질 수 있으므로 절대적 안정 해제 이후라도 최소 3일간은 주의해야 한다. 단순 혈관 촬영 이외에도 카테터를 이용해서 막힌 혈관을 뚫거나 부풀어오른 부분을 묶어주는 혈관내 수술(Endovascular surgery) 또는 혈관중재술(Intervention)을 시행하기도 한다. 뇌동맥류에 대한 시술을 할 때는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수 시간 이상이 걸린다. 보통, [[심장]]은 심장(순환기)[[내과]]의사가 시행하고 그 외의 부위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시행하는데 최근엔 [[흉부외과]] 의사와 [[신경외과]] 의사의 참여가 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