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 (문단 편집) === 직장 생활 ===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대기업 중에서 '''"군대 다음 [[현대그룹|현대]]"'''라고 불릴 정도로 수직적인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YF, MD 등의 차량이 수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던 2010년대 초반에는, 연구직 군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대우도 좋은 기업이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산업이 힘들어지면서 내부적으로도 분위기가 뒤숭숭하며, 특히 먼 미래를 보기보단 단기적인 이익, 수익성을 보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이름만 보고 갔다가 성격과 맞지 않아 퇴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1986~2012년 주 60여 시간 이상 근무하다가 질병이 발생해 산업 재해 소송이 걸린 적도 있다. 물론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다. 최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양재 본사의 경우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10시~4시는 필수 근무하되, 앞뒤로 두 시간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원, 대리까지는 법적 공휴일 및 주말, 휴가는 보장해주며, 회식도 대폭 줄었다. 물론 팀이나 부서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나, 야근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군대식 문화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문화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2019년 3월부로 전면 캐주얼 복장을 실시하고 있다. 초봉과 연봉이 평균보다는 높다는 점[*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9/01/2017090101070.html|2017년]] 대졸 초봉 약 6,000만 원, 평균 연봉 9,400만 원. 여기에 자사 차량 할인이나 그룹 복지 등을 포함하면 좀 더 상승한다.][* 단, 연구소의 경우 2000년대 들어서 '상대평가제'를 도입하고 팀장이 무조건 일정 비율을 A, B, C, D로 평가하게 하였으며, C나 D의 평점을 받으면 연봉이 일정 비율 감소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던 바 있다. 큰 문제점은 당시만 해도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 굳어져 있던 상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리 일을 잘 하더라도 야근을 눈에 띄게 많이 하지 않으면 낮은 평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오전 중에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제 때 끝내면 결국 오후에는 상사에게 왜 일 안 하느냐고 욕을 먹고 평점이 깎이게 되므로 이를 오전에 끝내지 않고 늘어지게 처리하여 야근까지 끌고 갔었다.], 국내 대기업의 평균 근속년수가 대개 11년 남짓인데 반해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무려 17.5년이라는 점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인간미와 대우 외에도,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도 [[기아]]와 함께 완성차 분야 갑이라서 인기가 있다. [[생산관리(직무)|생산관리직]]의 경우 생산공정 관리, 보전 등과 같이 플랜트를 담당하는 대졸 신입사원 또한 적은 인원을 채용하며 지역 출신을 좀 뽑는다. 기술직(前 생산직)으로도 꿈의 기업이나 뽑는 인원이 엄청나게 적다. 앞서 말한 고용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 그런 것이 크다. 사실상 공무원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안정성을 자랑하며 한번 들어가면 좀처럼 나오지를 않는다. 물론 공장을 이미 많이 깔아버려서 추가적으로 공장이 세워질 가능성이 요원한 것도 한몫한다. 고졸~전문 대졸 모집은 최근 약 8년여 만에 겨우 100여 명 채용했는데 이마저도 주로 사내 하청 등에 경력 채용이었다. 공장 특성상 굉장히 시끄럽고 반복 작업이며 따라서 근속년수가 길어지면 근육통/요통/청력 저하에 시달린다. 과장 조금 보태서 근속 연수가 긴 사람들 치고 허리보호대 안 찬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 주간 연속 2교대 전에는 2조 2교대, 12시간 철야 근무를 하였으나 주간 연속 2교대 채택 이후로는 오전 06:45~오후 3:30인 1조(아침식사를 식당에서 판매한다)와 오후 03:30 ~ 익일 새벽 00:10(잔업 포함하면 30분)인 2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이건 생산 라인 기준이다 기술직은 근무시간이 다르긴 한데 공장이 12시 30분까지 계속 돌아가는 바람에 야근이 엄청나게 많다.) 각 조는 1시간 40분 근무, 10분 휴식의 반복 및 식사 시간으로 구성되며 식사 시간은 평일 40분 / 주말, 공휴일 특근의 경우 50분이었는데 주간 연속 2교대가 되면서 40분으로 고정되었다. 주간연속 2교대의 도입으로 회식은 물 건너가게 되었으며 1주일마다 주야 근무가 바뀌는 건 덤. 또한 공장 복불복(?)도 있어서 바쁜 부서에 배치되면 공휴일과 토요일은 사라지게 된다. 출결과 관련 경력을 많이 보므로 고딩 때 출결이 좋지 않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길 바란다. 16년기준 향후 10년간 정년퇴직자가 1만 3천여 명이다. [[http://youkipark.blog.me/100210132939|링크]] 정년연장과 더불어 내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2018년도까지는 사내 하청에서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을 하고[* 말이 신규 채용이지 사실상 내부 전직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 후에는 이미 자체적으로 선정한 마이스터고등학교 대상으로 10년 동안 100명씩 채용하기로 되어있어서 그 채용이 끝난 후에야 일반인 응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생산직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31458|일반인 응시는 포기하는 편이 빠르다]]라고 했지만... 2023년과 2024년 2년간 총 7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6532|그 중 400명을 채용하는 2023년에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무려 10만 명이나 지원을 해''' 현대차그룹 채용 사이트의 서버가 터졌다.]] 어느 취업 [[커뮤니티]]에서 조사한 [[https://fmkorea.com/5630140460|2023년 상반기 생산직 서류합격자 스펙]] [[https://v.daum.net/v/20230330170308716|#]] 울산에서는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 장소이지만 현대자동차 그룹의 위상이 올라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부터 인맥 없이는 들어갈 수 없다. [[IMF]] 때 직원의 1/3이 해고되는 경험을 한 후 노동자들이 평생 직장의 개념을 잃고 있을 때 최대한 뽑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안그래도 강성이었던 성향이 더욱 강해졌고 울산공장만 해도 직원이 3만명이 넘기 때문에 울산에서 작업복을 입은 사람을 보게 된다면 거의 현대자동차 근로자이며 (혹은 HD현대중공업) 타 공장까지 포함하면 4만명이 넘는 이 근로자의 힘과 IMF 외환위기 이후 발생한 1998년 정리해고 사태의 교훈(?)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노조는 국내 최대, 최강의 노조가 되었다. 다른 제조업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여름 휴가 일정이 정해져 있다(8월 첫째 주). 하지만, 본사 및 연구소는 연중 원하는 날에 하기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 단 연중 내내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기간에 제한은 있다. 예를들면 11월까지 소진해야 한다던지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