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 (문단 편집) === 일본 시장 === 2000년대를 기점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전개했다. 클릭과 투싼, 쏘나타, 그랜저 네 모델을 투입[* 클릭-TB, 투싼-JM, 쏘나타, 그랜저XG-XG->그랜저, i30 등으로 판매. [[일본]]은 상품명에 지역명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투싼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못했다.]하였으나, [[일본]] 제품과 성격이 겹치는 동시에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비싼 가격과 외산차 품질에 대한 신뢰가 극히 낮은 [[일본]]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고[* 한국차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은 다른 수입차 회사들도 제대로 발을 못 붙이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메르세데스-벤츠|벤츠]], [[BMW]], [[아우디]] 같은 독일 프리미엄 3사들도 겨우겨우 발만 붙인 수준으로 우리나라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차들이 아니다.][* 이는 일본인들과 한/중/미 등 대형 시장의 트렌드가 정 반대이기 때문으로, 일본은 자동차 폭과 크기가 높아질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하기에 소형차나 준중형차 자동차 정도만이 실질적인 수요가 있다. 토요타의 기함 [[토요타 센추리]]를 일본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기업 중역이나 야쿠자가 탄다는 것이다. 추가로 2009년까지만해도 유럽연합보다 디젤에 4~50% 더 엄격한 규제 때문에 디젤 엔진 자동차에 수요가 거의 없었다. 일본 국외의 자동차회사들이 디젤 엔진을 연구하고 개선할동안 일본 내의 회사들은 하이브리드 기술에 매진하였고 현 시점에서는 토요타를 선두로 일본 메이커들이 사실상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지배하고 있다.][* 게다가 우핸들 차량에 맞춰서 방향지시등 조정 레버와 와이퍼 조정 레버의 위치를 바꾸는 현지화도 하지 않았다. 이 점을 파악했는지 현재 일본에 재진출한 아이오닉 5 등은 우핸들 차량에 맞춰서 방향지시등 조정 레버가 우측, 와이퍼 조정 레버가 좌측으로 제대로 현지화가 되어 있다. 순정 오디오조차 카탈로그에서만 '''FM1 98.1'''이 표시되어있었고 출고시에는 후지쯔텐(현 덴소텐)의 이클립스 시리즈를 넣어줬다. 물론 쉐보레도 클라리온(당시 어드제스트)를 넣어주긴 했기만 카탈로그까지 그 카오디오가 나왔지 엉뚱한 주파수를 표시하는 순정 카오디오가 아니였다.]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차종이 아니어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애초에 판매량 순위권을 줄 세워 보더라도 경소형차가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고, 중형세단이라는 자체가 자국 브랜드 마저도 20위권 밖에 있는게 현실이다. 아줌마 부대를 타겟으로 [[배용준]]을 모델로 판촉에도 노력하였으나 일본 아줌마들은 대부분 [[경차]]를 탄다. 시장조사와 타겟팅이 잘못되었던 셈이며 무엇보다 일본인들이 선호할만한 [[현대 아토스|아토스]], [[현대 클릭|클릭]], [[현대 i30|i30]]를 포함한 i 시리즈 등은 출시하지 않거나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고 쏘나타, 그랜저등 주력 모델들만 홍보하였다. 전술하였지만 일본 특성상 큰 차는 선호하지 않았기에 판매량은 '''매우''' 저조하였다.[* 그나마 클릭은 어느정도 팔리긴 했다.] 결국 승용부문 사업을 전부 철수한 후 현재는 대형버스인 [[현대 유니버스|유니버스]] 하나만 판매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버스는 가격이 3억이 넘는 등 매우 고가이고 내구연한도 딱히 정해진 게 없어서[* 대개 배기가스 규제에 걸릴 때 쯤에 대차하거나 그마저도 어찌어찌 연장하여 더 굴리는 경우가 많다.] 대폐차 간격이 긴 편인데, [[현대 유니버스|유니버스]]는 가격이 싸면서 제법 합리적인 품질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5|관련기사]] 유니버스는 일본 내 수입 대형버스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적이 있다. 2011년 시점 [[일본]]에 2.0L급 터보 [[FR(자동차)|후륜구동]] 차량이 멸종하여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FR(자동차)|후륜구동]] 스포츠 쿠페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제네시스 쿠페]] [* 제네시스 쿠페는 정식으로 우핸들 버전을 내놓은 적이 없다.]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일부 병행 수입되고 있는 상태. [[토요타 86]]이 '''86'''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자체적인 개발이 아닌 계열사로 편입한 [[스바루(자동차)|스바루]]의 BRZ를 바탕으로 빠르게 내놓은 것도 2.0L급 [[FR(자동차)|후륜구동]] 터보 쿠페 모델의 부재 속에 불어닥친 [[현대 제네시스 쿠페|제네시스 쿠페]]의 병행수입 모델의 인기에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다. 2009년에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부문에 한해 철수했던[* 유니버스가 판매되고 있으니 완전 철수는 아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11년과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하긴 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고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나온 기사들에 따르면 철수한 지 10년만에 [[현대 넥쏘]] 등 수소 및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보였다. 그 일환으로 2019년 도쿄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었으며, 이는 10년 만의 일이었지만, 일본과의 무역분쟁의 여파에 도쿄모터쇼 자체를 불참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현대차 역시 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추후 일본 진출 계획에도 차질이 있을 듯 하다. 2018년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4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7대가 팔린 [[부가티]]보다 못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재진출할 의향 자체는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youtube(ayJfdvP2BeI)] 2022년 현대차 일본 재진출 광고 2020년 6월 15일 일본 [[https://twitter.com/hyundai_japan|트위터]] 공식 계정을 개설하며 재진출설이 다시금 점화되고 있다. 2020년 9월 11일 승용차 부문 일본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일본 사양의 [[현대 넥쏘|넥쏘]]의 공식 이미지와 카탈로그를 게재함으로써 일본 시장 재진출을 공식화하였다. 공식 출시 시기는 2022년이며, 일본에서는 수소 연료 전지차인 [[현대 넥쏘|넥쏘]]와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로 공략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공식 진출이 이루어지면서 일본어 표기도 기존 ヒュンダイ에서 ヒョンデ로 변경되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는 '현대 모빌리티 재팬'으로 이름을 잡은 듯 하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며 현대차그룹은 내부적으로 다시 일본시장에 도전할만한 시장 상황이 형성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인만큼 현대차가 시장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반 아이오닉 5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요코하마시|요코하마]]에 차량 시승 부터 A/S 센터를 구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달 내 [[도쿄도|도쿄]] [[치요다구]]에서 2022 현대차 기자 발표회를 갖는다. 수소 연료 전지차 [[현대 넥쏘|넥쏘]]와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는 전량 온라인 판매를 하겠다고 한다. 옵션 선택 부터 주문, 차량 대금 결제 및 보험 가입, 등록까지 전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겠다고 했다. 또한, 향후 법인 수요를 위해 전기버스 및 수소전기버스 모델인 [[현대 일렉시티|일렉시티]]를 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D%98%84%EB%8C%80%EC%B0%A8-13%EB%85%84%EB%A7%8C%EC%97%90-%EC%A0%84%EA%B8%B0-%EC%88%98%EC%86%8C%EC%B0%A8-%EC%95%9E%EC%84%B8%EC%9B%8C-%EC%9D%BC%EB%B3%B8%EC%8B%9C%EC%9E%A5-%EB%9A%AB%EB%8A%94%EB%8B%A4-%EC%A2%85%ED%95%A9/ar-AATtci6?ocid=msedgdhp&pc=U531|기사]] 출처에 따르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4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전기차의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다"며 "일본에서 이같은 현상이 더 빨리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과거 실패 경험에 대해서는 "일본 시장은 매우 수준이 높고 모든 면에서 기준이 높다"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해 11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비즈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전기·수소차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차의 라인업도 꽤 바뀌었다"며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한달동안 일본에서 현대차가 60대 판매되었다고한다.[[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804/114808472/1|#]] 다른나라로 치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이지만, 일본자체가 수입차를 구매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고 전기차 인프라도 약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 정도면 가능성을 맛봤다는 평가다. 참고로 현대차는 현재 일본에 [[현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와 [[현대 넥쏘|넥쏘]]를 팔고있으며[* 상용차까지 합치면 [[현대 유니버스|유니버스]]까지.] 60대중 대부분이 [[현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로 추정된다고 한다. 아이오닉 5가 진출 첫 해 '일본 올해의 수입차 상'을 받았다. 2023년 11월에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일본의 경우 지명을 상표로 등록할 수 없어서 다른 이름으로 출시하는 듯[* 이와 같은 이유로 과거 일본에서 출시된 현대차들 중 일부는 [[현대 투싼|JM]], [[현대 클릭|TB]] 등 코드네임을 차명으로 썼다.] 했지만 일본 공식 채널에선 코나 일렉트릭으로 소개했고 이후에 일본 내 전시장 및 광고에서도 코나라는 차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걸 보아 상표 문제는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중에는 [[현대 캐스퍼|캐스퍼]] 일렉트릭을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31205132323729?x_trkm=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