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 (문단 편집) === 품질 === 신차 품질은 그나마 괜찮으나 내구성 품질은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다만 자동차 품질에서 흔히 인용되는 미국 J.D. Power의 초기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 출고후 90일 이내 차량에 대한 사용자 설문.]에서 현대는 2012년 18위까지 떨어졌다가 2014년 이후 10위 이내 상위권에 들락날락하는 편이다. 2012년 이전 안정적으로 하위에 들던 기아는 아예 2015년 이후 2-1-1위로 올라섰으며, 2018년에는 아예 현대차 그룹의 3개 브랜드가 1~3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한 J.D. Power의 분석은 품질 상위권인 현대차와 포르쉐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교적 보수적으로 구성하여 경쟁차 대비 문제가 적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MS와 제휴하여 신형 인포테인먼트를 들였던 포드가 2000년대 후반에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전례가 있으며, 2018년 조사에서도 밑바닥에 처진 볼보나 재규어 등은 인포테인먼트가 문제였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J.D. Power에서 출고 3년 후 실시하는 내구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 VDS)에서 현대는 2013~2016년 동안 20위 밑으로 처졌으며, 또한 출고 연도의 IQS 순위에 비해서도 계속 낮은 순위에 놓이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신차에 비해 시간이 지날 수록 불량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기본 설계를 공유하는 기아 또한 비슷한 경향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2010년 토요타 쇼크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미국 공장의 가동률을 급히 늘리느라 탈이 났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 이 시기 불량 급증이 현지 생산하는 아반떼, 쏘나타에 집중된 것은 그 방증이다.] 다만 현대와 기아 공히 2014년 이후 IQS에서 10위권 이내로 초기 품질이 향상되었는데, 이들 신차가 출고 3년 후 VDS에서 비슷한 순위를 기록한다면 이제는 현대 차량의 장기 내구성이 개선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2014-15년 신차가 대상이 되는 2017-18년 VDS는 각각 6, 7위로 상당한 향상을 보였다. 2020년 VDS에서는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집계된 제네시스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현대와 기아는 다소 하락했다. IQS 성적이 절정에 이른 시기의 신차가 대상이 되는 2021~22년 VDS가 시금석이 될 듯했다 2021년의 VDS 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현대자동차는 대중차 브랜드 중 1위 기아, 2위 토요타에 이은 3위를 차지, 전체 브랜드 중에서는 7위의 성적을 보였다. 전체 1위는 렉서스. 그러나 2022년 들어서 북미에서의 잦은 리콜과 신뢰도 하락이 있었고, 이에 따라 2023년 IQS는 다시 급락, 현대와 제네시스 모두 10위권 밖으로 다시 쫒겨났다. 특히 현대의 경우 재규어보다도 낮은 17위권에 머무른 것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산업 평균치보단 소폭 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G80과 K3(포르테) 등이 세그먼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급락이라 보는 의견도 존재했으나, 2024년엔 IQS가 떨어졌음에도 상위권에 머무르던 VDS에서마저 2016년 이후 7년만에 전체 평균 이하로 순위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 각종 품질 지수에서의 순위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쪽으로 굳혀져 가고 있다. [[기아 보이즈]] 사태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한편 고장과 별도로 구매자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는 매년 부침은 있지만 아직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조사 특성상 고급차 브랜드가 상위권을 독점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 품질 조사에서 바닥을 기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조차 최상위권에 이름을 내민다.] 2018년에는 제네시스가 포르셰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반작용으로 현대는 대중차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26위에 그쳤다. 2015년 대중차 중 2위에 오른 후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떼낸 것을 고려해도 급하락한 것이다. 일단 2020년에는 대규모 신차투입으로 산업 평균 위로는 올라간 상황이다. 현대차 그룹 브랜드의 J.D. Power 품질 조사 실적은 아래와 같다. (순위 다음의 수치는 100대당 품질문제 건수를 가리키는 PP100로, 숫자가 작을 수록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인식된다.) ||IQS||산업평균||현대||제네시스||기아||VDS||산업평균||현대||제네시스||기아|| ||2008||36개사 / 118||13위 / 114||-||18위 / 119||2011||34개사 / 151||10위 / 132||-||19위 / 160|| ||2009||37개사 / 108||4위 / 95||-||16위 / 112||2012||32개사 / 132||10위 / 125||-||25위 / 169|| ||2010||33개사 / 109||7위 / 102||-||26위 / 126||2013||32개사 / 126||22위 / 141||-||21위 / 140|| ||2011||32개사 / 107||11위 / 108||-||19위 / 113||2014||31개사 / 133||27위 / 169||-||20위 / 151|| ||2012||34개사 / 102||18위 / 107||-||19위 / 107||2015||31개사 / 147||26위 / 188||-||21위 / 158|| ||2013||33개사 / 113||10위 / 106||-||11위 / 106||2016||32개사 / 152||19위 / 158||-||17위 / 153|| ||2014||32개사 / 116||4위 / 94||-||7위 / 106||2017||31개사 / 156||6위 / 133||-||11위 / 148|| ||2015||33개사 / 112||4위 / 95||-||2위 / 86||2018||31개사 / 142||7위 / 124||-||5위 / 122|| ||2016||33개사 / 105||3위 / 92||-||1위 / 83||2019||31개사 / 136||9위 / 124||-||10위 / 126|| ||2017||32개사 / 97||8위 / 88||2위 / 77||1위 / 72||2020||32개사 / 134||13위 / 132||1위 / 89||14위 / 132|| ||2018||31개사 / 93||3위 / 74||1위 / 68||2위 / 72||2021||32개사 / 121||7위 / 101||8위 / 102||3위 / 97|| ||2019||32개사 / 93||3위 / 71||1위 / 63||2위 / 70||2022||32개사 / 192 ||3위 / 148||4위 / 155||1위 / 145|| ||2020||31개사 / 166[* IQS의 설문 항목 증가로 전반적인 스코어가 급증했다. 전통적으로 하위권에 처지는 [[크라이슬러]] 계열 브랜드나 [[미쓰비시 자동차|미쓰비시]], [[폭스바겐]]과 통상 상위권에 드는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셰]] 등이 완전히 신세가 역전된 것도 특이사항.]||10위 / 153||5위 / 142||1위 / 136||2023||31개사 / 186||8위 / 170||2위 / 144||3위 / 152|| ||2021||32개사 / 162||8위 / 149 ||7위 / 148||6위 / 147||2024||29개사 / 190||13위 / 198||16위 / 200||8위 / 187|| 2010년대 이후 과거에 비해 <올해의 차> 등에 자주 선정되고 있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 JD Power, 영국의 Driver Power, 프랑스 L'Automobile Magazine, 호주, 뉴질랜드 등등 해외 각국의 매체에서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얻는 비중이 늘어나는 중이며 영국 [[BBC]]의 [[탑기어]] 역시 상황은 비슷해서 과거에는 자동차 성능 등의 종합적인 면에서 극딜을 많이 맞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B2kp_cBAumQ|탑기어 시즌 23]]을 기준으로는 [[현대 i30 N]]을 소개하면서 칭찬[*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긴 하지만 Serious car라는 표현으로 i30 N은 시종일관 극찬을 받으며 그 골프 GTI 보다도 낫다는 평까지 들었다. 물론 기아의 스팅어도 칭찬을 받았다.]이 나오는 사례도 있다. 다만 후반부에서 가격이나 제원, 창의성 등은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2004년에 탑기어 삼인방에게 현대 베르나 디젤이 최악의 차로 선정 되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참고로 탑기어에서 등장하는 제레미 클락슨은 국적, 회사, 인물 가리지 않고 자기 기준에 좋은 건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건 죄다 디스하는 스타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