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음악 (문단 편집) == 특징 == 수많은 음악 기법과 양식이 공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전자 음악이나 우연성의 음악, 컴퓨터 음악 등등이 존재한다. 이들은 과학의 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예로 들어 컴퓨터 음악등은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할 수 있었던 개념이다. 또한 이전 시대의 음악이 그렇듯 미술 등 다른 예술 분야와도 발전의 궤를 같이 하고 있다. [[현대미술]]과는 다르게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데에 실패한 영역으로 여겨진다. 현대미술은 점 하나 찍고 몇 백 억 받는다고 욕하는 대중들이 허다한 한편 현대미술이 아름답다고 배경 사진 등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 등 어떻게든 관심을 받는데, 현대음악은 일단 관심 자체가 없다. 일반인은 둘째치고 전문적인 연주자들 조차도 자신의 레퍼토리는 바로크부터 낭만파까지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가다가 얼핏 볼 수 있는 미술작품과 달리 현대음악은 자신의 시간을 들여 오랫동안 감상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들어본 적도 거의 없고 작품들이 딱히 경제적인 가치가 구체적으로 매겨지지도 않기 때문에 (미술에 비해) 돈 가지고 뭐라 할 사람도 없다. 무엇보다 20세기 중반 들어 폭발한 '''[[대중음악]]'''의 존재는 현대음악의 위상을 극도로 초라하게 만들었다. 또한 현대음악도 현대미술처럼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 현대음악의 사조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점도 대중들을 현대음악에서 멀어지게 한다. 현대음악을 작곡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대 작곡과 교수 등의 직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현대음악을 [[논문]]에 비유하곤 한다. 논문을 발표하면 학계 안에서는 논문의 내용에 따라 좋고 나쁘다는 평가를 내리지만 그것이 일상생활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듯, 현대음악 발표도 논문 발표하듯이 학계 안의 이벤트로만 이루어지고, 또 그렇게 발표된 현대음악의 가치란 대부분 "듣기 좋다"보다는 현대음악의 사조 내에서 학술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처럼 이런 식의 비판[* 다만 이러한 현상이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음악이라는 예술 자체가 애초에 미술보다 더욱 비직관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술은 일단 '본다'는 것만으로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혹은 그래 보이는 것이 되나 음악은 그렇지 않다.]은 음악학계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고, 따라서 [[미니멀리즘]]처럼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현대음악을 작곡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써서 청중을 확보하더라도 사실상 오십 보 백 보이기 때문에, 이럴 바에 청중을 아예 의식하지 않고 쓴들 뭔 상관이냐는 입장도 여전히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