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혀 (문단 편집) == 동물의 혀 == [[고양이]]의 경우 혀 표면이 가시 같은 돌기로 덮여 있어 그루밍을 할 때 빗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양이 혀]] 항목으로.[* [[고양이]]가 사람을 핥을 때 핥는 부위가 [[사포]]에 갈리는 듯한 감촉이 느껴지는 이유이다.] [[개]]들이 혀를 길게 빼물고 있는 것은 피부에 땀구멍이 거의 없어(발바닥에 조금 있는 정도) 혀에서 침을 증발시킴으로써 체온조절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마뱀들도 마찬가지. 키우는 도마뱀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으면 '나 더워죽겠음'이라는 의미이니 열의 근원(주로 발열 램프/전구)의 거리를 조절해주거나 분무기로 가볍게 물을 뿌려주자. 더우면 지가 자릴 옮기면 되잖아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걸 몰라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안 움직이고 계속 혀빼물고 있는 개체도 가끔 있다.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더운 날 시동 꺼진 차안에 있다가 죽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로 피부에 땀구멍이 없는 이런 동물들은 열 방출이 안 될 경우 겉가죽은 멀쩡한데 속은 과열되기 때문에 농담 아니라 정말 속에서부터 타죽는다. 동물학대이니 절대 내버려두지 말 것. [[말레이곰]]과 [[개미핥기]], [[천산갑]]같은 개미를 주식으로 하는 포유류는 개미굴 구석구석을 혀로 훑어 개미를 찾아 먹어야 하므로 혀가 끈적끈적하고 굉장히 길다. [[카멜레온]]이나 [[개구리]] 등의 일부 [[파충류]]나 [[양서류]]등은 긴 혀를 사냥에 사용하기도 한다. [[뱀]]은 혀 끝이 Y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혀로 대기 중의 냄새 입자를 묻혀 입 천장에 있는 야콥슨 기관에 가져가 냄새를 맡는다. 일부 눈꺼풀이 없는 [[도마뱀]]은 혀로 눈을 핥아 눈에 먼지를 제거하여 눈을 보호한다고 한다. [[소]]나 [[염소]]의 혀의 경우는 [[고대 로마]]에서 고문에 쓰였다고 한다. 해당 문서로. [[악어]]의 혀는 턱에 고정되어 있으며, 혀 뒤쪽으로 이어진 막(인후판)으로 목구멍을 막고 있다. 물 속에서 입을 마음껏 벌릴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음식물을 삼키기가 매우 고역이다. 대부분의 [[새|조류]]와 [[어류]]는 혀가 퇴화되었다시피하며, 특히 [[사다새속|사다새]]는 그 커다란 입에 비해 혀가 콩알만할 정도로 비중이 없다시피하다. 다만 조류의 경우 화밀을 주식으로 하는 종은 길고 잘 발달된 혀를 갖는다. 앵무류의 경우 부리와 함께 먹이를 입안에서 자유자재로 굴리며 껍데기를 까 먹을 수 있도록 짧지만 굵직하게 발달되어 있다. 벌레가 주식인 새 중에서도 딱따구리류는 나무 속 깊이 사는 벌레를 잡아먹을 수 있게 긴 혀를 가지고 있다. [[달팽이]]나 [[전복]]같은 [[복족강]]들은 [[이 치|치]][[혀 설|설]]이 있다. 혀에 이빨이 있는 형태로 이것을 톱처럼 사용해서 식물들을 갉아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