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혀 (문단 편집) == 특징 == 가끔 피곤할 때나 고열에 시달린 후, 또는 [[파인애플]]이나 [[키위]] 같이 신 과일을 많이 먹고 난 후에 [[혓바늘]][* 정확히는 혀에 생기는 [[구내염]].]이 돋기도 하는데 엄청 아프다. [* 과즙에 함유된 [[산(화학)|산]]과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의 경우, [[설암]] 데모버전 내지는 혀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혀 앞쪽에 제대로 날 경우에는 말하기도 힘들고 먹기는 더 힘들어진다. 일단 병원 가서 처방받든지, 3일간 푹 쉬는 게 약이다. 이건 하루 만에 사라지는 게 아니다. 음식을 먹으면 혀에 하얀 가루가 깔리는데, 이것을 '[[설태]]'라고 한다. 입냄새의 가장 큰 주범이며[* 일부는 식도 아래 깊숙이서부터 올라오는 냄새.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는 이 쪽이 주범일 수 있다.] [[양치질]]할 때 잘 닦아줘야 한다. [[혀클리너]]를 사용하면 된다. 입냄새의 주 원인이므로 혀 관리만 해줘도 입냄새의 반 이상은 물리친 것이나 다름없다. 안 그러면 입냄새가... 그렇다고 혀가 걸레짝이 되도록 닦을 필요는 없다. 적절한 백태는 건강한 혀를 뜻하기 때문. 백태로 인해서 혀는 인체의 모든 부위 중에 손에 꼽는 수준으로 더러운 부위가 된다. 혀의 안쪽에는 건드리기만 해도 구토를 느끼게 하는 부위가 있다. 이 부위는 독극물을 먹었을 때 방출시키기 위해서 아주 효과적인 부위이다.[* 이러한 반응을 구토반응, Gag reflex라고 하는데,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없애거나 억제시킬 수 있고, 선천적으로 반응이 없어 [[구토]]를 안 하는, 아니 하지 못하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 양치질을 할 때 느끼는 구역질로 인해 가끔씩 진짜로 [[토]]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양치를 할 때 혀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닦으면 구역질을 막을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소위 "혀말기" 라고 하여 혀를 U자 형태로 말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단일 인자 [[상염색체]] [[유전]]의 교과서적인 예로, 혀말기 가능이 [[우성인자]]이다. 혀말기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유전자를 A라고 봤을 때, AA 또는 Aa는 혀말기 가능, aa는 혀말기 불가. 다만 유전자는 혀말기가 가능한 유전자지만, 실제로는 혀말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옆에서 봤을 때 혀를 S자 형태로 말 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극소수라고 한다. 그리고 혀를 꽃모양(뒤집힌 凸모양)을 만들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초등학생들이 으레 하는 몸자랑에서 주로 나오는데, 혀말기가 가능한 사람은 조금만 노력(?)하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항상 침으로 축축하고[* 침이 마르면 끈적끈적하다. 그래서 혀에 젖은 침을 닦으면, 혀가 미끄러지지 않고 만질 수 있다.], 부드럽고, 물컹하고 따뜻하면서도 수많은 돌기 탓에 독특한 촉감이 있다. 강력하면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근육으로 이루어졌다는 특성 탓에 성행위([[키스]]와 [[애무]])에서 크게 활약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키스 및 잠자리 테크닉 연마를 위해 입 속에서 혀로 [[체리]] 꼭지를 매듭짓는 연습을 하는 것은 [[색기담당]] 캐릭터의 [[클리셰]] 중 하나. 그리고 한 번씩은 장난으로 친구의 혀를 건들이기도 한다.[* 보통 친구한테 혀를 내밀어보라고 한 뒤, 친구가 혀를 내밀면 덥석 만지거나 잡아당긴다.] 그러나 혀는 민감한 부위이고 '''맛을 느끼는''' 곳이기에, 함부로 접촉되면 느낌이 상당히 불쾌하다. 또한, 그러한 장난은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그러한 장난은 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