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험비 (문단 편집) == 운용 및 보급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HMMWV_variants.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356025394cab0f4689cd8832cd429756b8ee0eb86411257e5d3e510849c741cd.jpg|width=100%]]}}} || || '''험비의 변천도''' || 미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화된 [[¼톤 트럭]]([[지프]] 타입 차량들)과 [[카이저 M715]] [[1¼톤 트럭]]을 대체하고자 1982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미합중국 육군|육군]]과 [[미합중국 해병대|해병대]]는 물론, [[미합중국 공군|공군]]과 [[미합중국 해군|해군]]까지 100,000대 이상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생산량은 281,000대라고 한다. [[https://www.military.com/daily-news/2013/08/15/humvee-symbolizes-coast-guards-role-in-war.html?comp=7000023468292&rank=3|밀리터리닷컴 기사]].] 보급된 차량이다.[* 당시 [[람보르기니]] 사가 [[람보르기니 LM002]]를 출시하여 미군에게 제시했으나 험비에 비해 밀리는 스펙 때문에 바로 퇴출당했다.] 제작사인 AM제너럴은 원래 카이저-지프사의 방위 및 정부용 물품 사업 본부(Defense and Government Products Division)와 스튜드베이커의 일반 물품 사업부(General Products Division)가 전신이었으나 아메리칸 모터스가 지금처럼 통합해 만든 게 AM제너럴이다. 정식 약자는 '고기동 다목적 차량(High-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즉 HMMWV인데 발음하기 어려워서 미군들이 험비(Humvee)라는 애칭을 붙였고 이것이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허머(Hummer)라고 부르는 경우는 험비의 민수형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본으로 실내 좌석은 4인승인 차량이지만[* 험비는 중앙부에 동력기관이 몰린 채로 툭 튀어나와있어 승용차처럼 좌석 중간에 앉을 자리가 없다.] 경 트럭 체급이다 보니 후방 오픈 카고형 M998의 짐칸에 병력을 태우면 4~6명 정도 더 태울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이 차량의 큰 특징은 SUV인데도 차체가 낮다는 것이다. 기존의 전술 차량이 지나치게 높은 전고로 전복 사고로 사령관들이나 지휘관들이 자꾸 죽자[* 대표적인 인물이 [[월튼 워커]]다.]안전을 문제로 레이건 행정부에 의하여 도입된 차량이다. 그래서 군 전술 차량 중 특히 미군 역사상 처음으로 금속 재질 루프탑을 단 첫 차량이다.[* 1940-1950년대 당시 지프는 너무 작았고 안전띠도 없었고 필러를 대신할 프레임도 없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전쟁쯤 되면 여러 목적으로 구조물이 덧붙기 시작했다. 그래서 단순히 전복 사고 문제라면 험비급까지 체급이 커질 이유는 없었다. 험비 계열이 생산되면서 당연히 더욱 작은 소형 차량의 소요가 제기되었는데 고속을 낼 필요없이 투입 전 적재할 공간이 적어야 하는 소형 이동 수단이 아니라면 프레임을 달고 나왔다. ATV계열이든 기동 차량이든 루프탑이 아니면 전복 시 안전 확보와 무장과 보급품 장착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프레임을 씌워 놨다.] 그러나 아무래도 경장갑이다 보니 [[지뢰]]나 [[RPG-7]] 등에 매우 취약해서 [[스트라이커 장갑차]]와 마찬가지로 시가전 상황에 어울리는 차량은 아니다. 특히 덤비 같은 오픈 탑 타입 차량의 경우 시가전에 휘말리면 최소 반파 확정이다.[* 차체 상부에 방탄 능력이 없기에 오픈 탑이든 아니든 별 차이는 없다.] 이걸 보완하려고 기관총수가 탑승하는데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기관총]]과 상체를 노출해서 매우 위험하다. 전쟁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는 반군과의 시가전에 휘말린 험비가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적지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반군에게 계속 사격했지만 기관총과 함께 몸을 내놓고 있던지라 첫번째 전사자가 턱 쪽을 맞고 전사한다. 부대로 귀환한 험비의 기관총 사수석 밑엔 살점들과 탄들이 섞여 있었고 시가지를 계속 돌파하는 과정에서는 끊임 없이 피격당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걸프 전쟁]]에서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자 미군은 1991년부터 동력 계통과 방어력, 엔진 등을 개량한 M998A2를 개발해 지금까지 사용한다. 미국 해병대는 M988A2에 염분 처리하고 차체를 약간 개량한 M1045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M988A2라도 여전히 [[방어력]]에 문제가 있어서 [[이라크]]에 주둔하던 미군은 험비에 [[장갑(무기)|장갑판]]을 덕지덕지 붙여서 운용하는 데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다. 특히 [[저격수]]에 의한 기관총 사수의 피해가 커서 이라크에서 운용하던 험비는 대부분 기관총수 자리에 장갑판, 방탄유리 등을 덕지덕지 붙여 거의 하나의 총탑을 만들어 놓았다.[* 기본형은 전면 기준 7.62mm의 내탄성이 있다.] 미군의 훈련 시설 중에 험비를 360도 뒤집을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있다. 험비나 MRAP,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의 차량 전복 시 대응 방법을 훈련하려는 것으로 주한미군에도 도입되어 있으며 카투사라면 경험해 볼 수 있다.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하게 하고 뒤집는데 그야말로 피가 거꾸로 쏠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이 기존 미군에게 받은 기본형, 장갑형 형식과 지원받은 토우 장착형 험비를 포함해 다용도로 운용중이다.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몇 대가 격파당하기도 하였다. [[우크라이나 가을 공세]] 당시에는 장갑형 험비들이 전차와 연계하여 보병을 수송하고 화력지원을 제공하는 경장갑 APC처럼 운용되어 큰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2914760610|#]] 악명 높은 [[라스푸티차]]에 빠져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다.[[https://twitter.com/RALee85/status/16049387903672729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