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준(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천양태([[임대호]] 扮) ==== 허준이 [[용천군|용천]]에 살 때부터 호형호제하면서 지낸 인물. 허준이나 손씨도 양태를 친동생,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있고, 양태 또한 허준을 친형으로, 손씨를 친어머니처럼 모실 정도로 허준에겐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허준이 용천에서 산음으로 도망칠 때도 허준을 대신해서 관군에 잡히기도 했고, 이후 다희를 데리고 [[산청군|산음]]으로 올 정도로 의리도 깊다. 산음에 온 뒤엔 구일서와 함께 사냥 동업을 하면서 구일서와도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고, 유의태 약방의 몸종인 유월이와도 눈이 맞아 사랑을 키우다,[* 원래 유월이와 사랑하는 사이는 부산포로 부산포가 약초꾼 신세가 서글퍼서 약방을 떠날때 유월이를 데리고 나간다. 유월이는 원작에서는 몸종이 아닌 병사 하녀로 병사의 일을 맡을 뿐 몸종은 아니다.] 이후 허준이 한양으로 이주하면서 같이 이주해 유월이와 재회, 혼인을 하게 된다. 허준이 유배지에서 풀려나 산음으로 낙향을 한다고 했을 때도 허준을 따라 내려오기도 했고, 이후 허준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곁을 지키기도 했다. 원작소설에서는 용천에서 허준과 호형호제했던 것은 같으나 훨씬 거친 인물로 묘사되는데 욕 잘하고 택견에 일가견이 있는 봉수대 군졸로 나온다.[* 1999년판에서도 봉수대에서 일한적이 있었다고 나오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그 때의 경험으로 봉화불 숫자가 무슨 의미인지를 구일서에게 자세히 알려준다.] 천한 신분 때문에 양반들에 대한 분노를 가진 것은 허준과 마찬가지로, 허준에게 다희의 얘기를 듣고 양반들에 대한 분풀이를 하자고 부추기는가 하면, 허준에게 연고 없고 만만한 다희를 겁탈할 것을 노골적으로 종용한다. 물론 허준은 다희에게 그런 짓을 하라는 양태를 호되게 꾸짖는데[* 허준이 그렇게 한 이유는 다희는 허준의 첫사랑인데 처음에는 역모 죄인이라 생각해서 갔다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약재를 구하려하는 효심에 감동해 반해버렸다. 하지만 신분 상 결혼을 할 수 없는 처지에 애달퍼하는데 양태가 허준에게 종용한 것은 허준의 마음을 눈치채고 신분 상 안되니 억지로라도 겁탈하라고 한 것이지만 허준의 성격상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겁탈하는 이는 아니라서 분노한 것.] 그런 허준에게 욕설까지 하는 등 막나가는 인물이다. 다희를 산음까지 모셔가는 우직한 1999년판의 모습을 보고 원작을 읽는다면 충공깽. 허준이 산음으로 떠난 후에는 등장이 없다. 1999년작 허준에선 배우 임대호의 우직한 이미지때문에 곰같은 캐릭터로 그려진 반면, [[구암 허준]]에선 배우 여호민이 날렵하고 나름 잘생긴 편이라 그런지 유월과 처음 만났을 때도 오히려 유월이 양태에게 먼저 반하는 식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참고로 1999년판에서는 어떻게 연인관계가 되었는지는 설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때도 양태의 말에 따르면 유월이가 먼저 추파를 던졌다고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