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준(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홍춘([[최란]] 扮) ==== 내의원 혜민서의 의녀들 중에서 덕금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산부인과]] 전문으로 그 실력은 어의녀인 덕금도 한 수 접을 정도로 출중하지만, 예전에 궁내에서 있었던 [[의료사고]]로 인해 의관이 화제를 잘못 써 왕실의 윗전이 사망했는데 동기인 소비가 모함하였고 실수를 저지른 의녀들도 자기들 살려고 소비에게 붙어 모함하여 혜민서로 좌천된데다 평소에는 안중에도 없다가 왕실의 출산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때만 자신을 찾는 윗전에 불만이 많다.[* 공빈이 [[광해군]]을 낳을 때 난산으로 힘들어 했었지만, 궁의였던 유도지와 어의 양예수도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홍춘이 나서서 단번에 해결했다. 태아가 대변을 보는 희귀한 사태라 홍춘이 아니면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 일에 대하여 유도지가 사례하기로 하였으나, 정작 논공행상의 자리에서는 홍춘의 공에 대해 입을 싹 닫았다.] 엄격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성격으로 어린 의녀들 중에서 특히 출중한 실력과 곧은 마음가짐을 가진 예진과 소현을 마음에 들어하며, 그 둘을 키워주려 한다. 임오근이 종약서원이 된 뒤로는 그녀를 보고 첫 눈에 반한 임오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지만, 홍춘은 그런 임오근을 무시로 일관하는데, 나중에 양기가 부족해서 걸리는 실려병[* 남성의 양기가 있어야 낫는 병, 그러니까 상사병이다.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은 인물이 그런 병에 걸렸다 하니 의녀들이 단체로 충격받는다. 처음에는 학질인 줄 알았는데, 허준이 나서서 진맥하여 실려병임을 알았다.]에 걸린 이후엔 허준[* 더 앞에 임오근이 상사병이 도져 앓아 누웠을 때, 허준이 자신보다 직급과 신분이 낮은 홍춘에게 눈도 못 마주치고 말까지 더듬거리면서 오근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천하의 허준마저 어버버하는 작중 허준의 몇 안되는 개그신인데, 대사가 '''저기..저....오근이형님과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인데...어...정말 좋으신 분입니다.'''라고 멋쩍어서 더듬거리는 장면이었다. 혜민서 내에서 존경받는 허준이 저렇게 말하니 홍춘도 정색하며 나리까지 왜 그러시냐면서 얼굴을 붉히고 도망가는게 포인트...]과 덕금의 주선으로 임오근과 혼인을 치루고, 이후엔 금슬 좋은 부부가 된다. 14년을 건너뛰는 동안 어의녀로 복귀하였다. 둘 다 늦게 결혼한 탓에 임오근과의 사이에서 아이는 얻지 못했지만, 임오근이 왜란 중 피난길에서 데려온 여자아기를 입양해서 정화라 이름 붙여 키우기도 했으며, 허준이 산음으로 낙향할 때도 남편인 임오근과 함께 산음으로 내려가 허준의 약방일을 돕기도 했다. 2013년도 리메이크작에서는 점의 위치가 다르다.[* 1999년판은 미간에서 왼쪽 눈으로 쏠린 지점에 점이 있고, 2013년판은 입술 오른쪽 아래에 위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