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준(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이다희([[홍충민]] 扮)[* 예명은 홍수민] ==== 극중에서 대사헌을 역임하였다는 가공인물 이정찬의 여식으로 허준의 부인. 대역죄로 유배 당한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유배지에서 도망쳐 아버지를 낫게 할 의원[* 유의태를 찾아다녔다. 다희 아버지와 유의태 간에 면식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2013년 리메이크판에서는 [[압록강]] 국경 부근에 있는 [[용천군|용천]]에서 [[경상도]]에 뿌리를 박은 유의태를 찾는 게 말이 안 된다 판단했는지 장 의원을 찾아간 후 명나라 약재를 얻기 위해 밀수꾼을 찾는걸로 바뀌었다.]을 찾으려 하고 있었다. 결국 아버지가 죽고 장례를 도와준 허준과 인연을 맺어 결혼하게 된다. 원작과 1999년, [[구암 허준]]에서는 약간의 고생 후[* 산음으로 내려가던 중 누명이 풀린 것을 안 허준이 이젠 맺어질 수 없는 사이라며 다희가 예전에 살던 집(이 집은 허준이 도지를 따라 한양에 왔을 때에는 양예수의 집이었고, 허준이 급제하여 한양에 온 뒤 다희가 일감을 찾다 다시 왔을 때도 그대로다)에 간 사이 편지만 남기고 떠나버렸고, 이후 양태와 재회하여 같이 산음으로 내려오지만 반상의 법도 때문에 고생하던 자신과 앞으로 또다시 고생할 아들 때문에 반대하던 손씨를 겨우 설득한다.] 결혼하지만 1991년 작에서는 허준은 자신의 환자와 결혼했으며 다희와는 맺어지지 못하고 서로 그리워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1999년 판에선 내의원에서까지 함께 일하는 예진의 존재감이 너무 커 상대적으로 묻히지만 온갖 고생 굴욕 다 감내하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며 견디는 아내의 모습으로 나왔다.[* 고생한 생활이 몸에 배었는지 정경부인 된 62화에서도 바느질을 직접하고 있었다.] 마지막 숨을 거둔 허준을 가장 먼저 찾은 것도 그녀. 대사헌의 딸로 나오는 1999년판[* 여기서는 역모죄로 아버지와 함께 다희가 같이 유배를 갔다. 드라마에서는 대윤과 소윤의 알력으로 정쟁에서 진 다희의 아버지가 역모죄로 누명을 쓴 것으로 나온다.]과 달리 원작에서는 종친부 부령 겸 시약청 조제의 딸로 나오는데, 아버지가 시약청에 입직하던 그날 명종이 승하하면서 정적들의 모함으로 어의 연수담[* 명종때의 수의로 명종이 승하하지 책임을 물어 귀양을 갔다가 수년 뒤 풀려났다.]과의 친분이 공격당해 모녀가 모두 유배를 가게 되었다.[* 원래는 다희는 가지 않는데, 아버지가 걱정되어 다희가 따라간 것인데 역모죄가 아니라서 다희가 따라갈 이유는 없었다.] 원작에선 강직한 성품으로 가는 곳마다 기품을 잃지 않으며 자식 교육에도 열심이다. 자신을 잊지않고 찾아다니는 옛 정혼자 김상기[* 다희의 가문이 풍비박산나자 자신의 가문에서 혼담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는데 다른 혼담을 죄다 거부하고 다희 부녀가 있던 용천까지 찾아갈 정도로 다희를 사랑하는 로맨티시스트로 허준이 내의원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향할때 들렀던 진천현의 현감으로 재등장했는데 허준이 덕망이 있는 김상기를 보며 아내는 좋은 남자를 알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괜찮은 인물이다. 드라마에도 허준이 진천 현감과 만나는 장면이 있지만,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다희와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다.]를 우연히 만났을 때도, 아버지가 곧 복권되는걸 알고도 거부하고 허준을 택했으며 정혼자의 따뜻함에 감사하면서도 이미 정인이 있으니 당신이 아는 다희는 죽었다고 선포할 정도로 기개가 있다. 드라마가 허준의 일대기를 다루는 탓에 예진에 비해 나오는 빈도는 적으나, 시간이 흐른 뒤 드라마가 회자되면서 허준의 소명의식과 워커홀릭에 의해 가장 크게 희생하고 몸이며 마음이며 엄청나게 고생[* 밭에서 농사, 주변의 옷을 받아서 바느질, 시장에서 나물, 떡 장사에 물건 나르기까지 하고 유의태 약방에서 온갖 허드렛일을 다 하며 고생했다.]하는 모습 때문에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도, "진짜 보살 내지는 진짜 성인은 허준이 아닌 허준 부인"이라 등 동정어린 평을 듣고 있다.[* 1999년판 허준 OST에 수록된 [[https://youtu.be/eOTqudlQ3gg|다희의 테마 BGM]]이 슬픈 느낌을 자아내어서 이 장면이 더 부각되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