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준(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정태은([[정호근]] 扮) ==== 역시 드라마의 오리지널 인물. 등장 당시에는 봉사. 내의원에서 유도지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이후에 들어온 후임으로 유도지의 충실한 딱가리.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정태은 역시 의술을 펼치기 보단 출세를 위해 내의원에 들어온 인물이다. 하지만 야망에 비해 의술이나 계략 모두 시궁창이라 유도지 곁에만 딱 붙어 있는데, 유도지가 세희와의 스캔들로 별견 의관[* 명나라 사신의 행차길에 파견되는 의관. 수천 리 길을 말 한 필 없이 미투리 세 벌만 지참되고 걸어서 고행해야 하는 강행군이라서 내의원 말단(보통 봉사급에서 한다)들도 발령나면 내의원을 그만 둘 정도로 고행길이다. 사실상 좌천을 의미한다.]으로 떠나있는 동안, 유도지의 어머니 오씨가 중병에 걸려 사경을 헤메고 있을 때, 유도지의 아내인 숙정의 부탁을 안면몰수하는 옹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유도지가 '너처럼 의리없는 놈과는 상종하지 않는다.'며 관계를 끊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사실상 좌천되어 권세와 멀어진 유도지에게 먼저 관심을 끊은 듯. 하지만 유도지가 인빈 김씨 편에 서면서 다시 재기할 기세를 보이자, 구렁이 담 넘 듯 은근슬쩍 뻔뻔하게 다시 유도지에게 붙는다. 허준이 황해도 역병을 진압하고 주부로의 승진이 예정되었을 무렵에 혜민서에 가서 허준에게도 전하려 하다가 허준과 김만경의 대화를 엿들어 유도지와 김응택에게도 말해 김응택이[* 도지는 듣고서 끝냈다. 물론 허준이 하옥되자 죄인의 건강을 살피러 왔을 때 나는 다시 시작할 것이라면서 속으로 웃으며 돌아갔다.] 조정 중신들이 이를 고하게 하였다. 소용에서 빈으로 승격된 인빈 김씨가 공빈을 밀어내고 총애를 얻으면서 궁인들 사이에 알력 다툼이 벌어져 약을 구하기 어렵게 되자 허준이 공빈의 약을 구하기 위해 산에 간 사이에 공빈의 병을 살폈다. 왜란 때는 [[함경도]]로 피난간 [[임해군]]을 호종하다가 [[의주]]로 도망쳐 나와 유도지에게 사정해서 임금을 호종하는 인원에 끼기도 하였고, 왜란 이후에는 [[동의보감]] 편찬에도 한 몫한다. 작중행적을 보면 안 좋은 의미의 [[공무원]] 마인드에 가까운 인물로, 실력은 바닥이지만,[* 공빈이 사망할 때에도 허준이 달려왔을 때 침을 놓지 못하고 손만 벌벌 떠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관료주의적인 모습과[* [[동의보감]] 편찬 때도 중국 의서에 나오는 이야기만 줄줄 읊는다거나, 병부 정리나 궁중엔 희언이 없다 등의 내의원 내 [[암묵의 룰]] 설명, 목초액을 보고 의서에 안 나온 건데 저게 치료에 도움이 되냐고 묻는 등.][* 그리고 황해도 지역에 역병이 창궐했을 때, 파송의원으로 대책회의를 할 때에도 그의 다소 과격함이 있는 의견은 전부 허준에게 반박당한다.] 윗선에 손바닥 비비는 행위나, 줄타기 등... 가늘고 긴 명줄의 부패 공무원의 모습을 여로모로 보이는 인물. 가끔씩 허준에게 가족의 상황을 전해준다거나 하는 나름 좋은 역할도 하는데 배우 디버프(...)로 이조차 소인배같아 보인다. 허준이 유배될 때에는 주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