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문회/2021년 (문단 편집) == 경질 == 결국 5/7~5/9 경질의 팀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을 마지막으로,[* 삼성이랑 경기 끝난 후 경질이나 사퇴한 감독이 제법 많다. 옛날 2002년, 2011년, 2017년 김성근이 그랬고 허문회 이전 제일 최근 사례는 2018년 6월 삼성전 이후 사퇴한 김경문 NC 감독이 있다.] 5월 11일 부로 전격 [[경질]]되어 허문회의 악행도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후임으로는 허문회가 견제한다는 썰이 돌던 2군 감독 [[래리 서튼]]이 [[감독 대행]]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부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54062|#]] 구단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경질 사유는 성적 부진이 아닌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의 차이가 너무 컸다."'''는 것. 이석환 대표의 입에서 방향성이라는 말이 직접 거론되었고, 특히 그룹 계열사 및 조직의 상하관계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롯데그룹]]의 특성[* 알다시피 [[롯데 자이언츠]]는 이전부터 프런트의 입김이 매우 강했던 구단이다. 물론 경기에서 작전까지는 프런트가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만약 현장이 구단을 거스르려고 하면 얄짤없이 내친다. 대표적으로 [[최동원]]이 이전부터 [[연봉]] 협상으로 구단과 마찰이 있던 것과 자신이 총대를 메며 선수 노조를 만드는 등 롯데 구단을 거스르려고 하자 바로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당한 사례도 이에 속한다.]상, 프런트의 전체적인 운영 방침에 역행하는 운영으로 사실상 반기를 드는 허문회의 방식을 용납하지 못해서 프런트, 혹은 그 윗선에서 감독 연봉 보전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발 빠르게 손절했다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일각에서는 롯데가 애지중지하던 신인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이 부상을 당하자 결단을 내렸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이걸 단순한 루머로 보기에는 어려운 것이, 실제로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이 부상당하자 롯데 팬덤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했다.[* 야구에 만약이란건 없지만, 부상만 아니었다면 [[2020 도쿄 올림픽]] 예비 엔트리에도 들었기에 본인에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수 있었다. 말그대로 선수 앞길까지 아작 내었다.] 이후 2002년 [[백인천]] 전 감독 시절처럼 사직구장 무관중 보이콧으로 번질 가능성이 짙어지자,[* 말이야 그렇지만 실제로 무관중 경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야구]] 자체를 즐기는 이른바 라이트 팬들, 원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프로 스포츠를 막론하고 자발적인 무관중 경기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구단이 신속하게 결단을 내렸다는 얘기도 나온다. 자진사퇴가 아닌 경질이기 때문에 내년까지 잔여 연봉 5억 원은 그대로 받는다. 뭐니볼을 진행하는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에 의하면, 1군 야수 파트는 몰라도, '''투수 파트에서는 불만이 상당했다고 한다.''' 또한, 2군 선수단은 선수 기용에 대해서 불만을 계속 표출했으며, 특히 트레이닝 파트까지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로 한 사람 때문에 구단 전체가 박살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구단도 이미 감독 교체 생각을 하던 도중 그를 설득했지만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1/0012388293|의견이 너무 완강해 개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결국 경질시켰다]]고 한다.[* 이점도 설왕설래가 나오는 중인데, 본인이 생각해도 올시즌 후 경질은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어차피 올시즌 후에 경질당하나 중도경질당하나 받는돈은 같다는 생각에 일부러 경질 당하고 쉬고 싶어서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 구단 입장에서 강하게 얘기하면 듣는 척이라도 하고 한발 물러서는게 맞는데 그만큼 자신의 의견이 완강했다는건 일부러 경질을 원했던거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듣는 중이다.] 이로 인해 롯데는 [[양승호]][* 그나마 양승호는 재임 내내 팀을 가을야구에 이끈데다 능력도 있는 사람이어서 후임자들과는 달리 롯데빠들에게 [[평판#s-1]]이 좋은 사람이다.]를 시발점으로 해서 [[김시진]],[* [[현대 유니콘스]] 최후의 감독이자 투자가 적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라는 이유로 동정론을 받을지는 몰라도 롯데 감독 부임 전 감독 임기 5년 동안 가을야구에 진출조차 하지 못한 감독이다. 당시 김시진 감독 부임 전 롯데는 햇수로 5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여서 충분한 전력이 검증된 팀이었음에도 감독으로서 성과나 업적도 전무한 사람을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연봉 3억 등 총 12억에 계약으로 팀을 이끌게 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구단 고위 운영진의 리그 시스템 운영은 최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부임 첫 해는 감독 부임 첫 5할을 기록했지만 5위를 기록하면서 아깝게 가을야구 진출 실패, 두번째 해는 포스트시즌 바깥권인 7위를 기록하며 감독 임기 1년을 남기고 자진사퇴하게 된다. 게다가 본인을 향한 비난 여론에 맞서 동정을 불러 일으키는 [[언론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었다.] [[이종운]], [[조원우(야구)|조원우]], [[양상문]], [[허문회]]까지 죄다 계약 기간도 다 끝나기 전에 짜르거나 본인들이 사임했고, 이들의 잔여연봉 21억 원[* 이 돈은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의 계약금 7억 원을 제외한 순수 3년치 연봉이다.]을 그대로 지급하게 되었다. 그 동안 롯데를 거쳐간 감독들의 대부분이 악평과 함께 지도자 경력에 치명타를 입었음을 생각하면, 롯데 자이언츠의 프런트와 팬들은 감독의 능력 밖에서 문제를 찾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적어도 이런 막장 감독들을 선임한 롯데 구단 고위 운영진의 안목을 가장 먼저 1순위로 문제삼을 만하다. 허문회의 경질 후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롯데 구단 측을 비웃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야빠]]들의 조소만 실컷 사고 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4260|#]] 경질 이후에 [[이승헌(1998)|이승헌]]이 건초염을 참고 던졌다는 게 드러나면서, 부상당한 선수를 계속 선발 등판시키고 마지막엔 비시즌 준비가 부족했다라고 말하며 2군으로 보낸 허문회의 행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후에 드러난 사실로는 손아섭의 2번 기용에 대하여 선수들이 불만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자 '''선수 한명한명한테 불만이 있는지 일일이 물어봤다고 한다.''' [[파파괴]]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허문회가 물러나고 난 후에 롯데가 비록 8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이후로도 서튼 부임 이후 5할 내외의 승률을 기록하고 [[UTU]]와 [[롯데 자이언츠/2021년/10월|10치올]]을 시전하여 5위는 물론, '''4위 자리'''도 위협하게 되자[* 10월 7일 기준 5위 키움 히어로즈 1.5경기차, '''4위 두산 베어스 3경기차.'''] 다시금 [[영 좋지 않은]] 의미로 재조명되고 있다. 그리고 10월 27일 5강 트래직넘버가 소멸됨으로써 또 까이게 되었다. 허문회가 초장에 승패마진을 -6으로 떨어트리지만 않았다면, 가을야구권에 들어갔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