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문회/2021년 (문단 편집) === 2군과의 갈등 및 2군을 무시하는 태도 논란 === 허문회는 [[박진형]], [[구승민]]이 계속 부진한 와중에도 여전히 믿고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를 보다못한 기자들이 2군에서 선수를 콜업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그러자 허문회는 '2군에 마땅한 선수가 없다. 그런 선수가 있다면 캠프 때 보고받았을 것이다.'라며 2군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작년 [[장원삼]] 추천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지 않고서야 저런 발언이 나올 수가 없다. 이러니 "선수에 대한 언급은 늘 신중히 해야 하며, 지도자의 발언은 늘 진중해야 한다"는 허문회의 언행에 신뢰를 보내는 팬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처음엔 장원삼을 대체선발로 추천한 것이 2군 코칭스태프로 알려졌으나, 훗날 이는 성민규 단장의 의중이었다는 것이 기사화되면서 안그래도 단장과 감독의 기싸움에 질린 롯데팬들의 반응이 더 안 좋아졌다.[* 장원삼을 성민규가 추천 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114495&redirect=false|#]]] 안 그래도 저 두명의 부진 때문에 점수차가 팽팽한 상황에서 [[김대우(1984)|김대우]]와 [[최준용(야구선수)|최준용]]에게만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내년엔 최준용과 김대우가 부진할 게 뻔한 상황이다. 결국 5월 10일, 최준용이 견갑하근 파열진단을 받아 최소 회복기간이 8주가 예상되는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재 롯데 2군에서는 [[박재민(야구선수)|박재민]], [[최우인]], [[김유영]], [[진명호]], [[한승혁(좌완투수)|한승혁]] 등 다양한 불펜자원들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허문회는 이들을 싸그리 무시하면서 2군 선수들의 소중한 기회를 날리고, 1군에서는 엔트리 자리만 차지하는 선수를 계속 기용해서 게임도 망치는 비효율적인 야구를 하고 있다. 특히 1군에 좌완 불펜이 없는 상황에서도 2군에서 호투하고 있는 [[김유영]]과 미스터 제로를 찍고 있는 [[박재민(야구선수)|박재민]]을 계속 무시했으며, 심지어 인터뷰에서 '훌륭한 왼손투수라면 올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쓸 이유가 없다.' 라면서 2군에 있는 좌완투수들을 싸잡아 비하했다. 하다못해 선두타자한테는 극강인 [[김진욱(2002)|김진욱]]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러지 않고 있다. 물론 5월 초에 김유영과 박재민이 1군에 올라왔으나, 아직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그러나 두 선수의 현재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1군에서 특정 선수들한테만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데,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한테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허문회가 매우 잘못한 일이 맞다. 거기에 배지헌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허문회가 2군을 경쟁대상으로 본다는 황당무계한 얘기까지 나왔다. 특히 2군 감독인 [[래리 서튼]]을 계속해서 경계하고 있으며 시즌 프로모션 영상 마지막에 래리 서튼이 나왔단 이유만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55221|#]] 이게 정말이라면 1군 감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심히 [[노답]] 마인드가 아닐 수 없다. * 다만 이 부분은 좀 필터링을 할 필요가 있는 게, 일단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그 악명높은 배지헌이고, 그나마도 배지헌 본인이 직접 여러 소스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 아니라 [[카더라|누군가에게 그렇게 들었다]]는 수준이며, 제시된 근거 또한 개막전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서튼을 보고 불쾌감을 내비쳤다는 것 뿐이다. * [[https://youtu.be/JE18vvij-2o?t=135|해당 영상에서 서튼이 등장하는 장면]]을 본 일부 팬들은 허문회 아니라 1군 감독이라면 누구나 언짢을만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는데 김성근 시절 2군 감독 [[이만수]], [[김응용]] 시절 2군 감독 [[이정훈(1963)|이정훈]]의 사례나 은퇴 후 2군 보직부터 차근차근 차기 감독감으로 키우려 했던 [[박경완]], 현재 LG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유지현 등 '''1군 감독이 있는 상태에서 차기 감독감을 키우는 사례는 대단히 흔하다'''. 감독의 권한이 절대적이었던 80년대에도 당시 [[OB 베어스]] 감독이었던 김성근의 후임자로 [[이광환]]을 모셔오는 등 이런 사례는 전혀 드물지 않다. 김응용과 김성근은 KBO 역사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감독들인데도 저랬다. 허문회는 아무 경력도 없는 초보 감독이고, 그럼에도 3년 계약이나 받았다. 이걸 기분 나빠 한다면 전형적인 자격지심이다. 그리고 이승헌과 김진욱을 2군으로 보내지 않는 이유도 2군에서 고치고 오면 2군이 칭송받을 게 뻔하니 1군에 묶는 게 아니냐는 게 팬들의 중론이다. 결국 2021년 5월 11일, 구단에서 이를 결정적인 이유로 들며 허문회를 경질하였고, 동시에 래리 서튼이 후임, 그것도 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바로 취임하며 둘은 정반대의 결말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