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문회/2021년 (문단 편집) === [[추재현]] 기용 관련 논란 === 시즌 초반 4할대의 맹타를 휘두르던 추재현을 4월 중반부터 계속 기용하지 않았고, 결국 4월말에는 추재현의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지면서 5월 초에 2군으로 보내버렸다. 이 과정에서 [[추재현]]을 '수비가 뒤처진다'며 기용하지 않고 [[김재유]]를 중용하였다. 초반에는 김재유를 밀어주다가 김재유가 갑자기 눈병에 걸려서 말소된 이후에는 [[강로한]]을 밀어줬다. 김재유는 그나마 제 몫은 하는 편이었지만, 강로한을 밀어주고 강로한이 공수 모두에서 삽질 끝에 4월 25일 경기를 터트리면서 본격적으로 '''추재현을 일부러 소외시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추재현]]은 허문회가 코치시절부터 자주 중용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상한 선수기용의 희생양이라 보는 것이 적절하다. 타 팀들의 정상적인 감독들을 보면 2군에서 잘하는 선수를 1군에 올라오면 어느 정도 기회를 주고 그 선수가 잘하면 꾸준하게 선발출장을 보장해 준다. 보수적인 운영으로 욕을 들어먹는 [[LG 트윈스]]의 [[류지현(야구)|류지현]] 감독조차도 [[한석현(야구선수)|한석현]]을 기용하여 한동안 재미를 봤고, 한석현의 폼이 약간 떨어지자 [[문보경]]을 쓰면서 히트를 쳤다. 그런데 허문회 감독의 선수기용 원칙은 '[[대한민국 해병대|한번 주전은 영원한 주전, 한번 백업은 영원한 백업]]'이다. 아무리 추재현이 시즌 초반에 맹타를 쳤어도, 허문회가 보기에 추재현은 그저 어쩌다 잘하는 백업선수였을 뿐이다. 이 때문에 [[추재현]], [[김재유]], [[강로한]], [[신용수]], [[장두성]]을 외야 백업으로 돌려썼던 것이다. 김재유도 그럭저럭 제몫은 하는 선수지만, 추재현이 1군에서 잘 한다면 추재현을 꾸준하게 밀어주고, 그러다가 추재현이 부진하면 그 때부터 김재유와 로테이션을 돌렸어야 했다. 그런데 김재유가 말소된 이후에도 다른 선수들을 돌아가면서 밀어줬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강로한은 툴은 대단히 좋지만, 아직 2군에서 한참을 다듬어야 되는 선수다. 즉, 작년에는 2군 선수들을 끝까지 올리지 않아서 욕을 먹었다면, 이제는 2군 선수들을 올리기는 하는데 끝까지 백업으로만 취급해서 욕을 먹는 것이다. 정상적인 팀이라면 선수들이 오로지 본인의 실력으로만 경쟁하지, 감독 및 구단 고위층과의 연줄로 1군 붙박이를 하지 않는다. 이런 식이면 2군 선수와 유망주들에게 동기부여가 불가능하다. 4월 22일에는 [[추재현]]을 선발라인업에 올리면서 이전까지 '뒤쳐진다'던 추재현의 수비가 '좋아서 올렸다'고 말해서, 또 다시 이중적이라고 팬들에게 강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전준우가 체력관리를 위해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추재현이 좌익수로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수비 강화'는 맞는 말이라고 인정하는 팬들도 꽤 있었다. 5월 초에 추재현이 2군으로 내려가자 허문회를 비판하는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5/07/FB2DQRPPAKB6CBYSYGJUOS6DQU/|기사도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외면받던 추재현은 5월 말 콜업 이후 6월 말 부상으로 1군 말소되기 전까지 맹타를 휘두르며 허문회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