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향릉(원신) (문단 편집) == 평가 == 나선 비경 3-3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기본 지급 캐릭터로 대표적인[* 엄밀히 말해 4.1버전 기준으로 향릉을 제외한 실질적인 불 원소 서브딜러가 존재하지 않는다.] 불 원소 서브 딜러이다. ---- '''{{{+1 장점}}}''' * '''강력한 원소 폭발''' 지속 피해를 입히는 스킬인 원소 폭발 '화륜'은 총 계수가 굉장히 높으며 범위 및 지속 시간도 준수하다. 또한 화륜은 발동 시점의 스탯을 끝까지 유지하는 이른바 '스냅샷' 유형의 스킬인데, 이는 지속 시간이 길다는 장점과 매우 좋은 시너지가 있다. 발동 순간에 베넷이나 카즈하의 특성, 파티 버프 성유물 등 강력한 버프를 중첩시킴으로써 긴 지속시간 내내 버프 효과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라이덴 쇼군이나 타르탈리아와 같은 딜러와 주로 사용된다. * '''최고 수준의 ICD 설계 및 불 부착 능력''' 향릉은 불 원소 부착 서포터로도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원신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격 유형마다 원소 부착 쿨다운이 존재하기 때문에, 향릉처럼 한 가지 공격 방식만 주로 사용하는 딜러의 경우 보통은 원소 부착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향릉의 화륜은 이 쿨다운이 없기 때문에 매 공격마다 불 원소를 부착하며, 공격 주기도 짧은 편이라 불 원소 부착 능력이 굉장히 준수하다. 이 덕에 물 원소 공급이 충분한 파티에서는 증발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메인 딜러급의 위상을 자랑한다. 물 원소가 잔류하는 불→물 증발의 특성상 내부쿨이 없는 화륜 딜이 연타로 들어가고, 마침 향릉의 돌파 스텟이 원소 마스터리이므로 상당한 딜이 들어간다. 이를 활용한 파티가 바로 향행베 국대엔진과 (물)향카베 파티로, 이들 파티의 온필드를 사실상 향릉 발사대 취급하는 것이 하나의 밈일 정도. 또한 당연히 보호막 제거에도 매우 유용하여, 특히나 수메르 이후 풀 메타의 난적인 얼음 보호막에 대해 가공할 만한 위력을 행사한다. 다른 불딜러들의 경우, 표준 ICD인 요이미야나 데히야는 당연지사고, 호두나 클레처럼 불 부착이 준수한 경우에도 온필드라서 얼음 부착 시 상당히 난감해 지는 문제가 있다. 반면 향릉은 설치기 서브딜러, 그것도 행추/야란처럼 온필드의 동작에 구애받지 않고 정해진 공격을 계속 공격하므로 얼음 원소의 각종 CC기를 먹어도. 보호막을 깎아낼 수 있다. 이 강점이 제대로 부각된 것이 3.7 버전.[* 해당 나선 비경에서는 얼음 보호막을 두른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서 불 원소가 반필수였는데 같은 불 원소 캐릭터인 요이미야와 데히야는 원소 부착 쿨다운에 발목을 잡혀서 픽률이 거의 상승하지 못했다. 반면 향릉은 쿨다운 없는 불 원소 부착 능력 덕분에 픽률이 57.2%에서 72.6%로 크게 상승했다.] * '''기본 지급 캐릭터''' 고인물 졸업 시점까지도 계속 쓰는 이런 고성능의 캐릭터가 기본 지급 캐릭터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뉴비들은 게임 재화(경험치, 모라, 특성책 등)를 투자할 때 어느 캐릭터에 투자할지 모르거나, 뉴비 구간을 넘길 때 까지만 쓰고 버리는 캐릭터에 재화를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해서 괜히 아껴놓다가 뉴비 구간을 스스로 더욱 어렵게 만들곤 하는데, 그런 점에서 향릉은 무료 지급 캐릭터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물론 아래 나올 단점처럼 원폭딜러인 향릉은 원충을 올리고 성유물을 파밍하기 힘든 뉴비시절엔 약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어떻게 레벨을 잔뜩 올리든 다른 강한 메인딜러 캐릭터에 묻어가든 하는 식으로 돌파할 수도 있고, 일단 재화를 먹여놓으면 게임 끝날때까지 쓰는 캐릭터인지라 절대 손해는 안보는 캐릭터이기 때문. ---- '''{{{+1 단점}}}''' *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량''' 너무나도 강력한 원소 폭발의 대가로 향릉은 그만큼 많은 원소 에너지가 필요하다. 향릉의 원소 폭발이 요구하는 원소 에너지는 80pt로 상당히 높은 축에 드는데다, 후술할 원소 전투 스킬의 심각한 하자로 인해 스스로 원소 에너지를 채우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이다. 최강의 원소 충전 배터리로 평가받는 라이덴 쇼군을 조합해도 수급이 쉽지 않아 대부분 '라향행베' 국대파티로 운용하는 게 향릉의 특징이다. 현재 원신의 메타는 서브 딜러들의 스킬을 1사이클 돌리고 온필드 딜러가 딜을 한 뒤에 바로 서브 딜러의 스킬들이 준비되는게 이상적인데, 자칫 삐끗해서 한 사이클이라도 비면 자체 수급이 힘든 향릉은 특히 치명적이다. * '''활용이 어려운 원소전투 스킬''' 향릉의 원소 전투 스킬 '누룽지 출격'은 향릉처럼 온필드 구간이 짧은 서브 딜러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양이다. 누룽지는 가까운 적을 자동 공격하는 포탑 유형의 스킬인데, 사거리가 짧고 스스로 이동할 수 없어 적중률 자체가 낮고 원소 입자를 매 타격마다 1개씩 추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향릉의 다른 운용법인 불원소 딜러 지원을 고려하면 이 입자 추출 방식이 온필드 딜러에겐 원소 충전을 지원하는 이점으로 작용하지만, 향릉 본인부터 원소폭발 딜러이고 향릉의 주된 운용도 불딜러 지원보다는 국대팟이기 때문에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더 크게 작용한다.] 입자 생산량 자체는 12초 쿨다운에 최대 4개의 입자를 추출할 수 있으니 평범해 보이지만, 짧은 사거리+이동불가+그로 인한 낮은 적중률로 인해 4개를 전부 뽑기도 힘들다. 게다가 화륜만 돌리고 교체되는 운용 방식 상 향릉이 직접 획득 가능한 입자는 0~1개에 불과하다.[* 대기 중에 입자를 획득할 경우 원소 충전 효율이 반감되므로 향릉의 원소 충전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베넷 E - 향릉 Q 식의 컨트롤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베넷의 입자를 향릉이 대신 먹는 방식.] * '''높은 [[베넷]] 의존도'''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메타에서 향릉은 대부분의 경우 베넷과 함께 운용된다. 베넷은 아군의 공격력 증가 버프와 더불어 짧은 쿨타임의 원소 전투 스킬을 가지고 있어 향릉의 화륜 공격력 버프와 함께 향릉의 원소 충전까지 도울 수 있는 힐러 겸 서포터이기 때문. 또한 둘을 같이 운용할 경우 불 원소 공명이 발동하여 아군 전체에게 추가 공격력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둘의 상성이 매우 좋다보니 종려+알베도 조합처럼 향릉+베넷이 정형화된 조합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4.1버전 기준으로 증발 닐루와 같은 극히 일부의 조합을 제외하면 베넷과 향릉을 따로 사용하는 파티는 없다.] 문제는 베넷 의존도가 너무 크다보니 베넷을 쓸 수 없는 조합은 덩달아 향릉도 제약이 심하게 걸린다. 향릉 본인도 공격력 버프 효율이 좋은 서브 딜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베넷 없이는 원소 충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HP 계수 기반의 물 속성 딜러들과 향릉이 잘 안쓰이는 이유도 다 베넷이 그런 딜러들과 잘 안어울리기 때문에 향릉도 같이 안쓰이는 것이다.[* 실제로 향릉이 물 속성 딜러와 함께 증발 조합을 꾸리는 경우는 같이 공격력이 유효 옵션인 [[타르탈리아]]나 [[카미사토 아야토]]와 같이 쓸 때이지 [[야란]], [[느비예트]] 와는 같이 쓰이지 않는다.] * '''높은 운명의 자리 의존도''' 향릉은 운명의 별자리 3~4단계 효과에 성능이 많이 좌우된다. 특히 4단계의 지속 시간 연장 효과는 파티 DPS에 매우 크게 작용하는 효과이다. 이는 신규 4성이 늘어남에 따라 픽업이 나오는 속도가 늦어져 돌파가 이전보다 힘들어졌기에 신규 유저일수록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 단점이다. * '''낮은 저점''' 게임 입문 구간에서는 원충 스탯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전투를 원소전투 스킬로 때우게 되는데, 향릉은 앞서 말했듯 원소 전투 스킬이 좋지 못하고 캐릭터의 성능이 완전히 원소 폭발에만 치중해 있는 캐릭터인지라 원소 폭발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한 세팅[* 원소 게이지 충전과 원소 폭발 피해 증가를 위해 원충, 치확 치피 세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한다. 증발이나 융해반응을 주로 사용하는 특성상 원소 마스터리 또한 유효옵션이다. 덕분에 다양한 부옵션을 가진 성유물을 채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넷 모두를 갖추는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의미도 된다.]이 갖춰지지 않은 초입단계에선 성능이 매우 좋지 못하다. 무기도 그렇고 성유물도 그렇고 캐릭터의 성능을 충분히 뽑아내려면 최소한 이나즈마 지역 탐사를 충분히 진행해야 한다는 점[* 절연의 기치 성유물과 어획 무기를 파밍해야 하기 때문. 페보니우스 창이나 유배자+학사 세트 성유물 등의 대체품으로 버티기를 시도한다 쳐도 성능이 떨어지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이것들도 무소과금 뉴비 입장에서 뽑으란대로 뚝딱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때문에 신규 유저 기준으로는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축에 든다. 이 때문에 다른 4성 상위권 캐릭터와는 다르게 향릉은 초반에 쉽게 입수 가능한데도 이렇게 세팅이나 육성이 어려워서 더욱 단점으로 다가온다. ---- '''총평'''하자면 탁월한 성능의 원소 폭발을 가진 불 원소 서브 딜러로, 원소 폭발 위주로 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 스펙[* 절연의 기치 세트 및 원소 충전 효율 시계, 원소 충전 효율 무기. 다만 뉴비 입장에서는 이 '''"최소 스펙"''' 을 맞추려면, 모험 레벨 30을 넘기고 이나즈마까지 건너간 다음에 어획을 만들어야 1인분을 할 수 있다보니 한참 걸린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대체로 향릉을 처음으로 지급받는 당시에는(모험 레벨 30 이하, 캐릭터 레벨 40~50 정도) 제대로 된 원충 무기도, 성유물도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딜링이 안 나오는 누룽지와 평타 죽창질로 연명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때문에 평상시에 다른 강력한 주력 딜러 캐릭터들에게 버스를 타면서 이따금씩 궁한번 돌려주는 식으로 묻어가거나 혹은 제대로 렙업을 하고 템을 뽑을때까지 파티에서 빠져있다가, 적정수준 육성이 완료된 다음부터 광역 불 원소가 필요해질 때 다른 비싼 5성 캐릭터들도 제치고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을 갖추었다면 불 원소가 필요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베넷과 세팅의 확보에 따른 성능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에 조합이 경직된다는 단점은 있으나, 게임 내에서 가장 희소한 불 원소를 광역 및 지속 부착하는 원소 폭발 성능으로, 얼음 보호막 저격, 광역 증발 서포트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뉴비들이 현질없이 불 속성 서브딜러를 챙겨 덱 조합을 유연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덤. 초반 육성 과정이 불편하고 어렵다는 단점은 있으나, 일단 스펙을 전부 갖추면 그때부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 '''4성 불의 여신'''으로 대접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상기한 향릉을 활용할 수 있는 최소 스펙을 맞추기 어려웠던 게임 출시 초기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초기 배포 캐릭터인 점, 향릉의 2돌파 효과, 초반에 입수 가능했던 단조 무기 유월창 등 향릉의 캐릭터 콘셉트 자체를 '일반 공격 딜러'라고 오해하게 할 만한 요소들도 있었다. 현 시점에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시작하는 원소 충전 효율 스탯도 당시엔 절연이나 어획 등의 아이템이 없어 달성하는 것 자체가 난제였으며,[* 당장 절연과 어획 없이 현 시점의 향릉만큼 세팅을 한다고 생각해 보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원소 게이지 운용법도 현재는 베넷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당시에는 베넷을 보유한 유저 자체가 적었다. 그러나 높은 원소 게이지 허들을 극복할 수 있는 절연의 기치 세트와 어획이 등장한 이나즈마 이후 시점부터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고, [[라이덴 쇼군]]의 등장과 향릉을 포함하는 향행베/향카베 엔진 등의 발견에 따라 향릉의 평가는 그야말로 고공행진하게 된다. 이 시기를 거치며 향릉의 고질적 단점이었던 원소 충전 문제는 점차 해결되고 결국 장점만이 부각되어 현재와 같은 고성능 서브딜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shinproject&no=3798947|간접 상향 기간 향릉의 연월 나선 픽률 변화 추이]] 다만, 향릉은 입수 초기부터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왕귀형 캐릭터'''라는 걸 숙지해야 한다. 원소폭발의 막강한 위력 때문에 고인물들이 무소과금 뉴비에게 추천하는 불 원소 캐릭터이고, 상시 이벤트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캐릭터라 접근성도 뛰어나 엠버를 졸업한답시고 향릉을 파티에 넣게 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향릉은 원소폭발 원툴이기에 어떻게든 원소 충전 효율과 치명타 보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극초반에 뜨는 3성 성유물로는 절대로 만족스러운 효율을 보정할 수 없다.''' 이렇다 보니 뉴비들은 느리고 약한 궁 사이클을 돌리면서 허약한 평타만 사용하게 되고, 불도 제대로 못 붙이는 누룽지의 답답함까지 동시에 겪게 된다. 때문에 뉴비들이 바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캐릭터이며, 그보다는 스토리를 어느 정도 밀고 게임에 적응한 유저로 접어들 때 비로소 육성하기 편해진다.[* 이런 점 때문에 향릉은 [[뉴비절단기]]가 되는 경우가 꽤 있으며,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뉴비에게는 오히려 [[연비(원신)|연비]]가 더 추천할만한 캐릭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