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문단 편집) === [[한자 문화권]] === * '[[주(행정구역)|주]]'(州)는 [[주나라]] 시대에도 쓰였을 정도로 그 역사가 무척 오래되었다. 오늘날에는 (한국어 기준으로) [[미국]]의 '[[미국/주|state]]', [[캐나다]]의 'province', [[영국]]의 '[[카운티|county]]', [[러시아]]의 'область' 등 각국의 최상위 행정구역의 번역어로 자주 쓰인다.[* 단, [[프랑스]]의 경우 주로 최상위 행정구역이라 할 수 있는 'region'에 대해서는 [[레지옹]]이라는 현지 용어가 더 많이 쓰이고 '주'는 그 아래 단계 행정구역 명칭의 번역어로 쓰이는 등, 나라마다 다를 수는 있다.] * '[[도(행정구역)|도]]'(道)는 [[진(영성)|진나라]]에서 이민족 지역에 설치한 현(縣)과 동급의 행정구역이다. 이후 [[당태종]] 정관 원년(627년)에 전국을 10개 도로 나눈 것이 현재 광역 행정구역으로서 도의 시초이다.[* 이 때의 도를 '정관 10도'라고 한다.] 한국에는 [[고려]] 초에 [[10도]]가 도입되었다. * '[[성(행정구역)|성]]'(省)은 본래 '[[중서문하성]]'과 같이 중앙 관청을 나타내는 명칭이었지만[* 오늘날에도 일본의 [[외무성]] 등과 같이 관청으로 쓰이는 예가 남아있다.] [[원나라]] 시기부터 지역 행정구역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다만 원나라 시기에는 성보다 행성(行省).[* 익히 알려진 일례로 원나라의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 고려에 설치됐던 [[정동행성]]을 들 수 있다] 이름으로 지방관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다가 현재 [[중국/행정구역|중국의 행정구역]]과 비슷해진 시기가 바로 명나라때다. 명나라때 성급행정구역이 본격적으로 정비되기시작하여 [[청나라]]를 이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군(행정구역)|군]]'(郡), '[[현(행정구역)|현]]'(縣)은 [[진(영성)|진(秦)]], [[전한|한(漢)]]의 [[군현제]]가 유명하다. 현을 처음 도입한 것은 [[초(춘추전국시대)|초나라]]이다. 시초부터가 [[주나라]]의 [[봉건제]]를 타파하고 지방관을 내려보냈다 보니 오늘날에도 일반 행정구역에 자주 쓰인다. 군과 현은 대개 같이 쓰이는데 어느 것이 더 상위인지는 시대/국가마다 다르다. 다만 중국의 경우, 춘추시대까지는 군과 현 중 무엇이 더 상위 행정구역인지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었으나 상앙이 진(秦)에서 군현제를 실시하고 그 진의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이래로 군이 존재했을 때는 항상 군이 현보다 상위 행정구역이었다.[* 중국에서는 수 문제가 군을 폐지하고 현을 곧바로 주(州)의 관할로 둔 이래로, 수 양제, 당 현종이 잠시 전국의 주를 일괄적으로 군으로 개명했던 것을 제외하면 군이 행정구역으로 쓰인 경우는 없다. 당 현종의 아들 당 숙종이 지덕 2년(757) 음력 12월에 군을 전부 주로 환원하면서 군은 중국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반면 [[도도부현|일본에선 현이 군의 상위행정구역이고 군은 형해화되었다.]]] * '[[목(행정구역)|목]]'(牧) * '[[로]]'(路)는 북송(北宋)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행정구역으로, 당나라의 도(道)와 이름만 바뀌고 사실상 똑같은 역할을 했다. 거란, 금 역시 로를 설치했다. * '[[구(행정구역)|구]]'(區 또는 区) * '[[부(행정구역)|부]]'(府), [[도호부]], [[도독부]], [[총독부]] * '[[시(행정구역)|시]]'(市)는 [[일본]]이 최초 도입한 명칭이다. 대개 서양의 'city'를 '[[도시]]'(都市)로 번역한 데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 쓰이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