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오버 (문단 편집) === 행오버 2 === [youtube(ohF5ZO_zOYU)]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독한 실종사건을 겪은 지 2년 뒤, 스튜는 그 때의 참사로 약혼녀 멜리사와 헤어지고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게 된다. 필, 앨런, 더그는 스튜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함께 결혼식 장소인 태국으로 건너가는데, 출발 전 공항에서 신부의 남동생인 테디를 만난다. 태국에서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스튜의 장인은 그를 죽같은 남자라며 노골적으로 비난한다. 어쨌든 식사 후, 4인조와 테디는 함께 해변에 앉아 마시멜로우를 안주 삼아 맥주를 한 잔 들이키는데... 다음 날, 방콕의 이름 모를 허름한 호텔에서 눈을 뜬 필은 또 다시 2년 전의 악몽이 재현이 되었음을 직감한다. 앨런의 머리는 싹 다 밀려서 대머리가 되어 있었고, 스튜의 얼굴에는 [[마이크 타이슨]]과 똑같은 문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알 수 없는 원숭이 한 마리가 화장실에서 튀어나왔다. 2년 전과 똑같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난감하던 그 때, 마침 걸려온 더그의 전화를 받은 필은 더그가 무사한 것에 잠시 안도하지만 얼음통에서 테디의 잘린 손가락을 발견하고 식겁한다. 거실에는 미스터 초우가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이불 사이로 살짝 보이는 [[음경|가장 중요한 곳]]을 원숭이가 손으로 때려서 일어나게 된다. --여담으로 작았다.-- 어리둥절한 3인방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초우에게 추궁하고, 그는 코카인을 거하게 빤 뒤 어젯밤 일을 얘기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쓰러진다. 초우의 갑작스런 죽음에 놀란 3인조는 호텔의 얼음기계 안에 시체를 유기하고 테디를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방콕 경찰서에서 테디를 감금 중이라는 전화를 받고 3인조는 경찰서로 찾아가지만, 경찰이 인계한 사람은 테디가 아닌 휠체어를 타고 있는 늙은 수도승이다.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않는 수도승과 어쩔 수 없이 동행하게 된 그들은 주머니에서 어느 알 수 없는 주점의 명함을 발견하고 그 곳으로 향하지만 길거리는 폭동이 일어난 듯 폐허가 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 어느 타투샵을 발견하는데 알고 보니 스튜가 얼굴에 문신을 새긴 장소였다. 타투샵의 주인은 자신의 전화기에 녹화된 동영상을 3인조에게 보여주는데... 골목이 폐허가 된 것은 폭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며, 그 폭동의 원인은 바로 자신들, 그 무리 중에 테디또한 함께 있었으며 늙은 수도승은 그곳에서 경찰에 체포되었음을 알게 된다. 치앙마이 수도원에 방문한 3인조는[* 참고로 늙은 수도승은 전날밤 이들이 수도원에 쳐들어가 납치했다. 1편에서도 초우를 술 취한채로 납치하더니 그 짓을 또 했다.(...)] '모든 기억은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한다'는 한 스님의 말을 듣고 명상의 정원에서 명상을 시작하는데 (...) 황당하게도 앨런이 명상을 통해 전날 밤 방문한 클럽을 기억해낸다. 그러나 테디에 관한 단서는 찾지 못하고 스튜가 그곳의 [[쉬메일|레이디보이]]와 [[섹스|검열삭제]]를 했다는 정도만을 캐내는데 그친다.~~등짝을보자~~ 설상가상으로 필은 러시안 마피아들의 총에 팔을 맞고 원숭이도 빼앗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앨런은 전날 밤 먹은 마시멜로우에 근육안정제와 ADHD 치료제를 섞었음을 시인하고 화가 난 스튜는 앨런의 멱살을 잡고 싸운다. 그런데 앨런의 배 위에 '르부아 호텔에 토요일 6시까지 오라'는 글귀가 적여있음을 발견하고, 그들은 호텔의 한 레스토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킹슬리와 마주한다. 초우의 거래 사업자라 소개한 그는 자신이 테디를 데리고 있으며 내일 아침 8시까지 초우를 데려오면 테디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급히 얼음기계를 열자 초우가 추위에 떨며 튀어나왔다. 코카인을 하고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의식을 잃었던 것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조금 전의 상황을 말해주자 초우는 원숭이가 입고 있는 조끼 안에 킹슬리에게 전해 줄 계좌번호와 비밀번호가 적혀있으니 원숭이를 다시 뺏으러 가자고 말한다. 원숭이를 데려오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눈치챈 마피아들에게 쫓기게 되고 겨우 따돌려서 다음 날 아침 약속 장소로 향한다. 초우는 킹슬리에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거래는 성공적으로 끝... 나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경찰 헬기와 주변의 사복 경찰들에게 초우는 체포된다. 사실 킹슬리는 인터폴 요원이며 초우를 잡기 위해 스튜와 그 친구들을 이용한 것. 당연히 테디는 데리고 있지 않았으며 3인조는 망연자실한다. 결혼식 당일 날, 그들은 한 카페에 앉아 신부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한다. 그 때 갑자기 카페의 전기가 나가고 바로 그 순간 스튜는 사건의 단서를 발견한다. 맨 처음 테디의 손가락이 담겨져 있던 얼음통에는 물이 들어 있었는데 그것은 얼음이 녹아 물이 된 것. 그들이 전날 아침 호텔에서 자고 있는 동안 테디는 얼음을 가지러 엘리베이터를 탔고, 그 순간 호텔이 정전이 되어 테디는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었던 것. 그들의 예상대로 테디는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고, 초우가 놓고 간 쾌속정을 타고 결혼식 장소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1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마이크 타이슨과 함께 테디의 휴대전화에 찍힌 자신들의 사진들을 보며 경악하는 것으로 영화는 종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