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렬(수학) (문단 편집) === 일반과정 제외 논란 === [[2009 개정 교육과정]][* 2014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적용]을 기점으로, 일반 이수 수학 교육과정에서 빠지게 되었고, 이와 연계되었던 기저 개념인 [[이항연산]], [[항등원|항등원과 역원]]도 같이 빠지게 되었다. 이에 자연·공학계 대학 교수들이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 배우고 오면 어떡하냐'고 지속적으로 큰 불만을 표출해 오고 있다. 실제로 행렬의 일반 과정 제외에는 20%밖에 동의를 얻지 못했는데도 일반 과정에서 빠졌으며, 차라리 빼더라도 '행렬의 곱셈'만 제외하고 표현법이나 덧셈만 간단히 다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행렬에서 곱셈이 갖는 의미가 너무 커서 반려된 듯하다.] 반면에, 행렬의 실무·공학적 쓰임새가 광범위하다는 '''진로(공학)적 의의'''와 달리, '''교육학적 의의'''에서 행렬을 보는 시선은 조금 다른 편이다. 윗문단에서 이미 기록했듯이, 교육에서는 행렬의 직업적 실용성(쓰임새) 자체보다 논리학적 [[반례]] 교육에 역점을 두기 때문이다.[* 교육학에서는, 어떤 개념을 두고 사고력과 논리 전개방식을 발전시키는 '재료'로써 활용하자는 관점은 있어도, 단순한 진로·실무·현장 노동만을 위한 쓰임새로 보는, 즉 대중적인 시각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교육학에서 진로나 실무를 아예 간과하는 건 아니지만, 행렬처럼 교육학적 의의와 진로적 의의 사이의 결이 너무 상이한 것들은 지속적으로 빼는 추세이다.] 순수 교육학적 의의만 따진다면, 행렬로써 '논리적 간과성'을 경고하는 것은 좋으나, 난이도 측면에서 연산의 선입견을 깨는 과정이 고등학생들에게 다소 부담스럽다는 것도 부정하기 힘들었다. 또한, 연산의 선입견을 깨는 건 고1 시기 (공통)수학 때 배우던 '이항연산에 관한 연산법칙'에서 다뤄도 충분했다.[* 행렬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항연산]]에서도 연산의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사실 이항연산이 행렬의 이러한 특이한 성격을 일반화한 버전이다. 다만, 이 이항연산이 행렬의 저런 성질을 좀 더 일반화한 개념이므로, 차라리 행렬을 선수과정에 놓고 '곱셉의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짧은 서술로 퉁친 뒤, 이항연산을 추후 '대수' 영역 과정에서 다루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