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군 (문단 편집) == 행군의 후유증 == * 군복무 때 한두 번 해봤다면 생각하게 될 일이겠지만 행군을 하다보면 그에 대한 후유증이 끼어들기 마련이다. 우선 오래걷고 걷다보니 다리는 아플대로 아프고 특히 무더운 여름이면 온 몸이 땀범벅으로, 추운 겨울이면 동상에 차가워진 몸 때문에 말이 아닐 정도로 후유증이 심각하며 발가락과 발바닥에는 물집과 상처가 생기기도 하여서 커다란 후유증으로 남게 되기도 한다. 또한 무릎연골은 소모품인데다 피도 잘 통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가장 무리가 가는 위험한 뼈이기도 하다. 무릎보호대를 꼭 착용하자. * 장시간 보행시 중간중간 탄수화물을 통한 적절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육 내부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전부 써버린 몸이 근육등의 체단백질을 분해(!)하여 혈당량 유지를 위한 포도당으로 공급해 버린다. 때문에 어쩌다 훈련으로 하는거면 모를까 전시에 보병에게 끊임없는 장거리 행군을 강요하는건 보병의 육체적인 손실로 인하여 직접적인 전투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 미국이 단지 군인들 편하라고 기계화하는게 아니다.~~걸어다니게 만들거면 먹을거라도 끊임없이 공급해야 된다. 보급의 중요성.~~ * 완전군장의 경우 등에 무거운 군장까지 메었기 때문에 후유증이 배로 늘어난다. 다리도 다리이지만 등골이 휘어질 듯한 느낌에 척추가 튼튼하지 않으면 골절까지 갈 뻔도 할 위험한 상황이 펼쳐진다. 실제로 각국의 특수부대 지원자들중에는 50kg은 가뿐히 넘는 군장 무게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척추 질환등이 생겨 특수부대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SAS(특수부대)|SAS]]를 소재로한 방송에서 완전 군장하여 행군을 하던중 허리가 아프다고 카메라 앞에서 대놓고 퍼져서 포기해버린 사람도 있다. [[http://news.ichannela.com/enter/3/06/20130604/55625893/1|~~대한민국의 행군(그것도 산악)왕~~]] [[분류:군 용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