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햄버거 (문단 편집) == 여담 == * 간혹 햄버거(Hamburger)와 햄(Ham)이 연관성이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햄버거와 햄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햄버거(hamburger)는 [[독일]]에 있는 [[함부르크]](Hamburg)라는 도시 이름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햄]]' 과는 관계가 없다. 하지만 [[롯데리아]]에서는 패티 대신 정말 햄을 넣은 [[충격과 공포]]의 버거를 만들어 판 적이 있다. 그 이름은 [[IMF버거]]. 나중에 KFC에서도 비슷한 짓을 했고 이쪽은 [[OMG]]버거. [[군대리아]]의 햄버거 역시 실제로 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해외 주둔 미군|영국에 주둔하던 한 미군 병사]]는 집으로 보내는 편지에서 여기에선 햄버거에도 [[스팸]]을 넣으니까 그것만큼은 보내지 말라고 부탁했다. *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는 2010년대 초반까지는 닭과 돼지 혼합육을 쓰는 저렴한 제품이 주류였으나 점차 [[편의점]] 식품의 고급화, 다양화에 맞춰서 가격도 최소 2~3000원대가 되었고 재료도 닭, 돼지, 소 등 단일육을 쓰게 됐다. 패스트푸드 식당들보다도 신제품을 다양하게 내놓는 편이다. * [[한스델리]]는 패티 넣은 햄버거를 사먹을 돈이라면 같은 돈으로 돈가스를 먹게 해주겠다는 컨셉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가]]에 처음 생겨난 브랜드이다. 미리 음식을 준비해 놓고 데워서 나오는 델리식 주방 운영, 고기 식재료 직접 유통으로 초창기 유명세를 안겨준 가격대와 비슷한 개념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편의점 햄버거 가격대를 제공하려면 편의점 돈가스를 파는 방법 외에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세트는 [[라스베가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내놓은 'FleurBurger 5000'다. 패티는 [[고베]]산 [[와규|쇠고기]]로 만들었고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을 이용해 만든 소스가 첨가되었으며, 1990년산 Chateau Petrus(샤토 페트뤼스) [[와인]] 1병이 나온다. 가격은 메뉴 이름대로 5,000달러지만 햄버거 단품의 가격은 75달러로 버거킹 최고가 버거보다 싸다. 즉 나머지는 와인 값인 셈.[[http://most-expensive.net/burgers-world|#]] *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는 다른 햄버거 브랜드와는 다르게 [[닭고기]]를 주로 취급하다보니 [[치킨버거]] 종류[* KFC는 [[징거버거]], [[타워 버거]], 파파이스는 치킨휠레 샌드위치나 레이디 샌드위치, 맘스터치의 경우 [[싸이버거]] 등]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햄버거 빵을 닭고기 패티로 치환 시킨 [[더블 다운]]을 선보이기도. 2014년 3월 3일에 [[징거더블다운]]이 정식 메뉴로 승격된다. * '버거'만 따로 떼서 [[미국]]이나 미국에 관련된 [[은어(언어학)|은어]]로 많이 쓰인다. 특히 [[4chan]]같은 데서 흔히 쓰인다. [[인터넷]]에서 [[자유]]와 함께 [[국민성 유머|미국을 비꼬는데 흔히 쓰이는 은어]] 중 하나다. 용법도 [[자유]]와 거의 똑같다. 미국과 관련된 글에서 버거를 들먹인다든가, 버거를 미국이나 미국과 관련된 것을 지칭하는 단어로 쓴다든가 하는 등으로 쓰인다. [[스테레오타입]]의 [[미국인]]들이 허구한 날 햄버거만 먹는다는 것 때문에 생긴 은어인 듯.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배우 [[박효준(배우)|박효준]]이 통칭 [[햄버거]][* '''함재복'''이란 극중 이름이 존재하지만 대사에 나오는 비중이 매우 드물며 [[교복]] 명찰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엔딩 [[스태프롤]]에도 <햄버거: 박효준>으로 등장.... 학급에 한 명쯤 존재할 것 같은 캐릭터라 배우 박효준보다 말죽거리 햄버거가 더 유명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로 나온다. * 크기 상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데, 그걸 꺼리는 사람도 있다. 혹여나 게걸스럽게 보일 수도 있고 하는 마음에 내성적인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게 되면 거절하거나 아예 빵이랑 패티를 떼어서 따로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이용해 입을 가려주는 [[냅킨]]을 제작한 덕에 매출이 오른 사례도 있다.[[https://youtu.be/vCdgF8_fIBs|단아한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 YTN]] * 햄버거가 샌드위치 종류에 포함 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다. 샌드위치와는 나름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약간 부풀어 오른 동그란 번인 경우를 햄버거, 그 외(식빵, [[바게트]] 등)의 경우를 샌드위치라고 생각한다. 다만 샌드위치를 갖다가 말 그대로 '빵 사이에 내용물을 끼워 넣어 만드는 요리'로만 본다면 햄버거 역시 샌드위치라는 집합을 이루는 요소로 포함될 수도 있다. * 미국에서는 공식적으로 '햄버거(hamburger)'는 순수 소고기로 만든 패티를 포함해야만 이 명칭을 쓸 수 있다. 미국 [[농무부]]가 규정한 햄버거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굽거나 그릴링한 '''순수 소고기'''를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 지방이 최대 30%를 넘기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https://www.meatinstitute.org/index.php?ht=a/GetDocumentAction/i/69890|#]] 즉 미국 내에서는 공식적으로 소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버거는 햄버거라고 불러서는 안된다. 가끔 몇몇 가게에서 고기의 부드러운 맛을 위해 돼지고기를 섞는 경우가 있지만 엄밀하게는 이를 햄버거라 정의할 수 없는 셈. >(Its menu identity involves a grilled or broiled beef burger on a bun, // but when making hamburger, pure beef fat (with no meat attached) may be added to the beef, with a maximum of 30 percent fat allowed.) * [[불경기|경기가 나쁘면]] 저가 식품이 인기가 있어 관련 업체의 주가가 오른다는 '햄버거 효과'라는 용어가 있다.[* 다만 한국의 일부 언론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로서 공신력 있는 매체나 해외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라면]] 소비가 크게 늘어서 라면 업체들이 돈을 벌었던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 비해 라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성장에 제약이 커서 적용되기 힘든 말이 되었다. 원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경제가 성장함에 비해 10년 동안 [[컵라면]] 가격이 고작 100원 오르는 등 구조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시장이고, 대체제인 다른 간편 식품 시장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 [[문구점]] 등에서 팔던 [[군것질]] 거리 중엔 햄버거를 닮은 햄버거 [[젤리]]도 있다. 모양은 제법 햄버거 티가 나지만, 맛은 그냥 새콤달콤한 젤리 맛이다. * 햄버거의 모양을 본따만든 [[반려동물]] 하우스를 '햄버거하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햄버거하우스 고양이'로 검색할 것). 모양도 딱 햄버거 빵 맞물려놓은 것처럼 아래와 위가 맞물려있고,[* 물론 외부 마감처리만 그렇게 된 거지, 내부에는 반려동물이 들어가서 몸을 뉘일만한 크기와 너비의 공간이 있다.] 거기에 출입구만 살짝 터놓은 식. *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사람들은 햄버거 먹을 때 무척 불편하다. 햄버거를 먹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지만, 햄버거에 립스틱을 묻힐 수 밖에 없기 때문. 그리고 그 립스틱 묻은 햄버거를 먹기 마련이다. * 수제버거처럼 포크와 나이프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리 제공하는 식당도 있긴 하지만 포크와 나이프로 햄버거나 치킨, 핫도그 같은 패스트 푸드를 먹는 것을 졸부들의 서민 흉내로 취급하며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 두 사람 다 금수저 가문의 도련님 출신이었다. 영국의 경우 아직도 신분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국가다보니 캐머런이 핫도그를 썰어 먹는 사진은 영국 국민들로 하여금 "캐머런은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다. 귀족이다."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가 이런 이유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포크와 나이프를 찾더라는 [[전여옥]]의 폭로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의 대명사이긴 하지만 메뉴가 고급화되고 양이 푸짐해질수록 간편하게 먹기가 힘들어진다. 시간 없을때 푸짐한 햄버거를 먹으려 하면 소스나 채소 부스러기가 뚝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길쭉하지만 한입 크기 정도인 핫도그와 달리 한입에 넣기 힘든 크기의 원형이라 더더욱. * 사 먹는 음식들이 대개 그렇긴 하지만, 햄버거는 가게의 메뉴 판에 걸쳐져 있는 조리예 사진과 실물의 괴리가 특히나 크다. 물론 조리예 사진의 버거도 실제로 판매되는 버거와 똑같은 원료를 사용하지만, 이는 푸드 코디네이터가 조그만 핀셋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음식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정교하고 조심스럽게 재료를 배치한 뒤 사진 보정까지 더했기 때문에 달라 보이는 것이다. 현장에서 빠르게 나오는 음식에까지 이런 비주얼을 신경 써 줄 시간이 없다 보니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일이다. *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햄버거 비상착륙 사건]]도 있었다. * 심지어는 절에 상주하는 [[스님]]도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드신다고. 자세한 내용은 [[리아미라클버거]] 항목 참조. * [[디아블로 3]]에서 [[https://diablo.fandom.com/wiki/The_Horadric_Hamburger|호라드림 햄버거]](Horadric Hamburger)가 등장한다. 햄버거임에도 전설 단검으로 분류된다. >호라드림은 최고급 식재료를 모으기 위해 널리 여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음메음메 농장으로 파견된 여행자 한 명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디아블로가 준비한 함정에 빠져서, 마지막 재료인 치즈를 구하기 전에 지옥 젖소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야채를 많이 넣어줬다는 이유로 별점 2점을 받았다며 푸념을 토로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자영업자가 넣어준 야채가 너무 커서 손질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https://www.news1.kr/articles/?5258720|#]] 이도 당연한것이 햄버거에서는 야채보다는 메인 패티가 제일 중요하니 야채를 많이 준다고 해서 기쁘지는 않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