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의학 (문단 편집) === 영상진단 === [[백혈구]], [[적혈구]] 등의 세포,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의 생체 물질, [[항체]], [[호르몬]], 각종 운반체 등 특정 생체물질의 작용과 관련된 물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지하여 인체에 투여한 다음 [[감마선]] [[카메라]]와 [[SPECT]], [[PET-CT]] 등의 장비를 통해 원소들의 흐름이나 집적 상태를 영상으로 얻어내서 병소, 병태를 파악한다. 영상진단을 하는 다른 과인 [[영상의학과]]의 검사는 주로 X-ray[* [[MRI]]와 [[초음파]]는 예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를 쏜 뒤 인체를 투과한 X-ray의 세기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주로 형태적인(해부학적인) 진단 방법이다. 반면, 핵의학과에서는 방사선을 내뿜는 물질을 생체 물질이나 유사 생체물질에 표지하여 인체에 직접 주입한 뒤 해당 표지물질로 인해 인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을 바깥에서 잡아내 영상을 만든다. 핵의학은 생리학적인, 즉 눈으로 볼 수 없는 생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영상화하여 진단한다. 거의 모든 질병에서 생리학적인 변화가 해부학적 변화보다 먼저 나타나고, 질병의 치료나 회복에 의한 변화도 해부학적 변화보다는 생리학적 변화가 빠르고 즉각적이므로, 조기진단, 치료평가 등의 측면에서 핵의학 쪽의 접근이 장점을 지닌다. 또한 [[CT]] 등에서 사용하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방사성동위원소에 표지되는 물질의 양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양만 사용하기 때문에, 조영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를 위한 대체검사나, CT나 MRI 촬영이 매우 어려운 영유아의 [[콩팥]]의 기능검사 및 영상진단에 활용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