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물리학 (문단 편집) === 고에너지 핵물리학 === 고에너지 핵물리학은 저에너지 핵물리학과 성격이 많이 다르다. 목적에 있어서 저에너지 핵물리학이 핵반응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면 고에너지 핵물리학은 [[양자색역학]]적 효과(점근적 자유, 쿼크-글루온 플라즈마, 상전이 등)를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가속기를 이용한다는 면에서 [[입자물리학]]과 방법론을 많이 공유한다. 고에너지 핵물리학은 높은 에너지로 원자핵을 충돌시키는 실험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쿼크나 글루온이 서로 주고받는 운동량이 충분히 클 때에만 양자색역학의 점근적 자유가 작용하여 핵자 내부의 쿼크와 글루온의 성질이 겉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실험 시설인 [[RHIC]]이나 [[LHC]]를 예로 들면 RHIC에서는 핵자당 250 GeV, LHC에서는 핵자당 5.02 TeV 의 높은 에너지로 충돌을 일으킨다.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한 핵물리학의 비교적 신생 분야이다. 1970년대 물리학자들은 양자색역학의 점근적 자유를 원자핵의 충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1986년 CERN의 SPS에서 처음 고에너지 원자핵 충돌 실험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RHIC에서 충돌 실험을 시작했고 2005년엔 쿼크-글루온 플라즈마가 유체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낸다. 2010년 LHC에서 원자핵의 충돌 실험을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