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물리학 (문단 편집) === 저에너지 핵물리학 === 핵물리학은 에너지에 따라서 고에너지 핵물리, 중간에너지 핵물리, 저에너지 핵물리로 나뉜다. 그 중 저에너지 핵물리는 원자핵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의 비율이 적절한 안정한 원자핵 약 300여종과 양성자 또는 중성자가 극단적으로 많은 불안정 원자핵 7000여종이 있는데, 그 중 안정한 원자핵은 70년대에 연구가 사실상 끝났고 불안정한 원자핵 수천여종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저에너지 핵물리학자들은 불안정한 원자핵 및 무거운 핵의 기원과 핵의 구조(특히 앞서 말했던 불안정한 원자핵의 구조)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우선 무거운 핵은 대부분 별에서 만들어지는데, 별의 진화 과정에서 철 정도까지의 가벼운 원소가, 생을 마감한 별이 폭발하는 [[신성(별)|신성]], [[초신성]] 등에서 철보다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핵합성]]이라고 한다. 이 핵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원자핵의 에너지 준위와 핵합성 과정에서 수반되는 핵반응을 연구하면서 무거운 원소의 생성, 별의 진화와 별의 폭발을 연구한다. 일반적인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가 적절히 섞여서 물방울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분열하거나 융합하는 모습이 물방울과 비슷한 물방울 모형, [[마법수]]와 핵자의 분포를 설명하는 껍질 모형, 핵자의 에너지를 설명하는 페르미 기체 모형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중성자가 과하게 붙어있는 핵은 핵력의 작용 때문에 일반적인 핵의 구조와는 다르다. 중성자가 바깥쪽에 껍질이나 후광처럼 모여 있는 구조를 이루기도 하고, 앞서 말한 껍질 구조가 크게 변하기도 하며 핵의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극단적인 경우는 서양배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한 자기양자수같은 양자수가 변하며, 스핀이나 진동 구조가 변하는 등 다양한 구조의 변화가 나타나고, 이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나아가 핵력의 성질과 핵 대칭 에너지, 중성자 과잉 핵물질 등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있다. 핵반응의 경우, 앞서 말한 천체핵물리나 핵구조 연구에 필수적이기도 하고, 핵반응 자료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특히 다양한 핵 반응 모델을 가지고 핵반응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핵의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가 저에너지 핵물리학이고, 국내에 건설중인 [[RAON(중이온가속기)|RAON]],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미국 남부의 오크리지 연구소, 독일의 GSI, 프랑스의 GANIL, 일본의 RIKEN, 러시아의 JINR, [[CERN]]의 ISOLDE 등에서 중이온가속기를 이용해 주로 연구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