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트트릭 (문단 편집) == [[축구]] == 한 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서 혼자 3골 이상의 득점을 올릴 때 해트트릭이라 한다. 따라서 4골, 5골을 연이어 넣어도 공식적으론 따로 명칭이 붙지는 않는다. 아래 내용은 모두 비공식적인 명칭. 순서에 상관 없이 오른발, 왼발, [[헤더#s-5|머리]]로 3골을 기록하면 퍼펙트 해트트릭이라고 한다. 야구로 치면 [[사이클링 히트]]에 해당하는 셈이다. 3골을 해트트릭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 외의 골도 각각의 특별한 표현이 있다. || 2골 || 3골 || 4골 || 5골 || 6골 || 7골 || || 브래이스(brace) || 해트트릭(hat-trick) || 하울(haul, 영어권)[br]포케르(poker, 스페인어권)[br]포트트릭(한국) || 글러트(glut, 영어권)[br]레포케르(repoker, 스페인어권) || 더블 해트트릭(double hat-trick) || 하울 트릭(haul-trick)[* 기존의 하울(4)과 해트트릭(3)을 합친 표현이다.] || 다만 5골부터는 보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실제로 저런 표현을 듣는 경우는 극히 드물 것이다. 개편한 지 30년 된 PL조차 역대 단일 선수의 단일 경기 최다골이 5골에 불과하니...[* 따라서 더블 해트트릭, 하울트릭을 달성하게 된다면, 그 선수는 필시 전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일단 6골, 7골이 나왔다는 건 사실상 그 경기를 지배한 것으로 봐야 하며 고득점 내기가 어려운 축구판에서 한 명이 5골을 넣는 것도 대단한데, 말로만 존재하지 전례가 없던 장면을 실제로 구현한 셈이니까.] [[https://www.goal.com/en-bh/news/what-is-a-brace-in-soccer/16mp65suricoj1blp0xl5lhb48|거대 축구 웹사이트인 골닷컴에서는 4골을 하울, 5골의 비공식 용어를 글러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면 매치볼, 그러니까 이 경기에서 사용한 공을 가져가는 게 전통이다. 경기 끝나고 경기구는 심판에게 돌려주면서 주최 측이 수거해가는 게 원칙이지만 [[불문율|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라면 필드 안에 있는 공을 주워 유유히 라커룸으로 들어가도 제재하는 사람은 없다.]] 아주 드문 경우로 두 선수가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다면 두 선수가 각각 전반전, 후반전에 쓰인 공을 가지고 갈 수도 있다. 실제로 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야구 스코어|6-3]] 승리를 기록하며 [[엘링 홀란드]]와 [[필 포든]] 두 명이 모두 해트트릭을 성공했는데,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만 해트트릭 경험이 여럿 있었던 관계로 경기 막판에 사용된 공은 포든이 가져가고 홀란드는 다른 공을 가져가기도 했다. 물론 3명 이상이 해트트릭을 터뜨리는 막장 상황은 어떻게 되는 지 알 길이 없다. 유로 1984에서 [[미셸 플라티니]]는 퍼펙트 해트트릭을 벨기에 전과 유고슬라비아 전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피터 크라우치]]는 리버풀 시절 아스날을 상대로 퍼펙트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또 15-16시즌 [[에버튼 FC]]와 [[첼시 FC]]의 경기에서 [[스티븐 네이스미스]]도 퍼펙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유명한 해트트릭으로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FIFA 월드컵]] 두 대회 연속 해트트릭(1994년, 1998년), [[곤살로 이과인]]이 3연속 해트트릭(에스파뇰 →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 레알 베티스)이 있다. 한국의 경우 2021년 [[K리그]] 소속 선수들이 유독 해트트릭을 많이 기록했는데, [[이건희(1998)|이건희]], [[임상협]], [[구스타부 엔히키 다시우바 소자|구스타보]], [[박인혁]], [[안병준]], [[알레스 산드루 지올리베이라|알렉산드로]], [[조나탕 발로텔리|발로텔리]], [[라스 벨트비크]], [[김륜도]], [[이시다 마사토시|마사]] 등이 기록했으며, K리그는 아니지만 [[정민우(1992)|정민우]]는 [[K3리그]]에서 한시즌에만 해트트릭을 두번 기록했다.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한 경기에 한골도 나오지 않는 경기도 많은 만큼,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면 그 팀은 최소 3골은 넣었다는 의미이므로 경기도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늘 그런 것은 아니라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실점도 많이 해서 승리하지 못한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사례라면 [[손흥민]]이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뛰던 시절, 2014-15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상대팀의 [[바스 도스트]]가 무려 4골을 폭격한 탓에 경기는 4:5로 패한 전적이 있다. 최근에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결승|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연장 승부 끝에 3:3 동점으로 120분이 다 지나가고 승부차기에서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기도 했다. 2023년 [[K리그]]에서도 [[대전 하나 시티즌]]의 [[치아구 페레이라 다시우바|티아고]]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0으로 뒤지고 있을 때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대전이 곧바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4:3으로 패했다. 2023년 여름에 개최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의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현대제철]] 소속 [[손화연]]이 [[필리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필리핀]]의 골문에 전반 44분, 후반 56분, 70분에 골을 집어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필리핀에 5 대 1 대승을 거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