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해적 (문단 편집) ==== 쇠퇴 ==== 인도 무역로가 위협받아 반해적 여론이 들끓고, 최후의 사략선 전성시대인 '사략선 시대'(프랑스 혁명~미영전쟁기)가 끝나자 더 이상 해운 강국들은 사략선이라는 명목으로 해적을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도리어 해적들은 국고 손해만 일으키고 국가 이미지만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쓰레기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헨리 에브리. 이놈이 무굴제국의 순례객들이 타고 있던 강이사와이 호를 나포해서 털어먹었는데 보물선이라 어마어마한 재산상 손해는 둘째로 치고 승객들이 부당한 학대를 받았다고 무굴 제국 측에서 영국에 강력한 항의를 했다.] 따라서 강력한 해적토벌용 함선을 건조해서 악명 높은 해적 떼거리를 토벌하기 시작했다. 또 기술 발전도 한몫 했는데 증기선과 철갑함이 개발되고 이를 각국 해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하면서 전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직도 범선에 의존하는 해적들이 많다보니 악명높은 해적들은 대부분 19세기 중반쯤 되면 씨가 말랐으며, 결정적으로 사략선을 금지하는 파리선언이 발효되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20세기 초에 들어서면 적어도 유럽과 북미 출신 해적들은 거의 토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거의 모든 대륙과 바다는 물론 심지어는 하늘까지 전쟁터가 되었던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선 해적이 사실상 소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