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적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1024px-Capture-of-Blackbeard.jpg|width=100%]] || || 《1718년 [[에드워드 티치|검은수염]] 토벌(The capture of the Pirate Blackbeard)》[* 그림 중앙에 붉은 코트차림에 커틀러스를 든 인물이 에드워드 티치, 오른쪽에 있는 파란 코트에 권총을 든 군인이 티치를 토벌한 로버트 메이나드 중위다.], J.L.G. 페리스, 1920년작. || >"흔히들 해적의 생활 하면 낭만을 떠올립니다. 끝없는 항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다시 생각해 보세요! 해적들은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애를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범죄자였고, 따라서 어떤 항구에도 정박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오직 훔칠 뿐이었죠! 그들은 늘 무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혹시, 한 손이 없어져도 [[후크 선장|이걸로]] 대체했을 정도니까요!" >----- >[[히스토리 채널]], [[밀리터리 Q&A]] >그런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진짜 해적들은 신의도 법도 모르는 악당이다. 그들은 반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남의 손을 자를 수 있고, 강간과 약탈에 혈안이 되며, 불쌍한 뱃사람들을 상갑판 꼭대기에서 바다로 내던지면서 미친듯이 좋아하는 자들이다. (중략) 그러나 세월은 약이고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할리우드]]의 영화쟁이들이 손을 대자 그들은 일약 전설적인 영웅이 되었고, 섬에 관광을 온 가족들에게 매력적이고 모험적인 삶의 본보기로 제시되기에 이르렀다. >------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방법》에서 발췌. {{{+1 [[海]][[賊]]}}} {{{+2 {{{#808080 |}}}}}} {{{+1 [[파이레츠|Pirate]]}}} '''해적'''이란, [[해적선]]을 타고 바다를 지나가는 배를 공격해 화물을 약탈하고 인명을 살상하는 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해 '''바다 위의 [[강도]](들)'''. [[산]]에는 [[산적]], 초원에는 [[초적]], 땅에는 [[도적]], 말타고 다니면 [[마적]], 바다에는 해적이다. 문명이 시작된 이래 해상 무역이 국가 간 경제활동의 주류를 차지하면서 해적들은 이를 방해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로 떠올랐으며, 특히 세계 무역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17세기 이후부터는 도적들 중에서도 가장 악명과 인지도가 높은 집단이 되었다. 또한 해적들이 정부와 연줄이 닿는 경우 허가장을 받아 일종의 PMC로서 뛰거나 바르바리 해적들처럼 아예 관직을 얻어 '''[[사략선]]'''활동을 하기도 했다. 실존인물로는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오늘날 [[해군참모총장]]과 급이 같은 관직을 얻어냈다. 여기에 언급한 것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모종의 사유로 하나의 국가에서 해적에게 관직을 주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해적과 비슷한 의미로 수적(水賊)이 있다. 이쪽은 해적보다 범위가 조금 더 넓어서 바다 뿐만 아니라 강, 호수와 같은 민물에서도 활동하는 강도를 말한다. 해적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나 영화를 보면 해적의 모습이 다소 로망있고 화려하며 때로 재미있게 묘사되기에 좋아 보이지만, 이는 사실상 미디어가 만들어낸 허상에 가깝다. 실제 과거 해적들의 인생을 보면 온갖 약탈과 인신매매, 피터지는 싸움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여기에 더해서 동료끼리 배신을 하며 싸우거나 세력다툼으로 희생되어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흔했다. 또한 기술이 현대처럼 발전하지 못했던 당시에는 항해 자체가 목숨을 담보로 해야되는 위험한 일이었다. 현대에 존재하는 갱단의 모습이 과거 해적의 모습과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