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자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Xian_castle_moat.png|width=100%]]}}} || || '''[[중국|{{{#fff 중국}}}]] [[시안시|{{{#fff 시안}}}]]성의 해자''' || {{{+1 [[垓]][[子]], [[垓]][[字]] / Moat / 호리 (堀)[* 일본의 성에서 부르는 용어]}}} 적의 접근, 진격을 막기 위하여 일부러 [[성(건축)|성]]의 둘레 같은 곳에 땅을 파놓고 [[물]]을 채워 놓은 것. 굴강([[掘]][[江]]), 외호([[外]][[濠]]), [[성호]]([[城]][[濠]])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비슷하지만 물을 채워넣지 않고 구덩이만 파놓은 것은 공호라고 불렀으며, 구덩이지만 적의 접근을 막는 용도가 아니라 그 안에 [[병사]]나 [[무기]]가 들어가있는 것은 [[참호]]라고 부른다. 인위적으로 땅을 파고 물을 채워넣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아예 건축 단계에서부터 원래부터 자연적으로 흐르고 있는 강이나 하천을 끼고 성을 지어서 이것들이 천연 해자의 기능을 하도록 만든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진주성]]. 진주 남강이 해자의 역할을 하는 구조로 건축되었다. [[경주 월성]]의 경우 성 남쪽은 [[남천(경주)|남천]] 강물이 자연 해자 역할을 하고 성 동, 서, 북쪽에만 인공 해자를 지어서 공사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기본 용도는 방어시설이지만 도시에 있는 해자 같은 경우 기왕 만드는 거 아름답게 [[조경]]해서 미관까지 고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종의 [[정원]], [[공원]], 그리고 배 띄워서 노는 유람시설 역할을 겸한 셈이다. 반면 [[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도시라면 경우에 따라 온갖 [[오물]]이 해자로 모여들어 도시의 쓰레기장이자 기피시설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해자 물이 더러우면 적이 달려드는 데 거부감을 갖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릴 수 있었다. 다만 비위생적인 해자는 [[전염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단점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