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운대해수욕장 (문단 편집) == 여담 == *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20세기만 해도 지금보다 많이 넓었다. 허나 지금은 모래가 유실되어 계속 백사장 넓이가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시에선 펜스 설치와 외부모래투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래 유실을 막고 있다. 모래 유실의 원인은 현재까지 5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다. * [[춘천(부산)|춘천 복개 및 대천의 수로정비]]: [[춘천(부산)|춘천]]은 구곡산에서 발원하여 53사단의 신병교육대를 거쳐대천공원, [[해운대신시가지]], [[중동(부산)|중동]]을 지나 동백섬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대천은 장산에서 발원하여 해운대 도서관을 거쳐 해운대 예술회관에서 춘천과 합류하는 강이다. 춘천은 완벽히 복개되어 잊혀졌고, 현재는 대천을 춘천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곳을 통해 해운대에 모래가 공급이 되는데 대천은 대천공원의 호수 조성과 수로정비로 인하여 모래양이 확 줄었고, 춘천은 상류부분인 53사단 신병교육대부터 중,하류지점인 장산역~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구간([[해운대해변로]])까지의 도로복개로 인해 모래공급이 끊어졌다. [[동백섬]]과 [[마린시티]]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하천이 바로 춘천이다. * 해안가 고층건물 난립: 해안가를 중심으로 [[달맞이 고개]] 위까지 53층짜리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위브]]를 지어버려서 고층건물 난립으로 바람 뱡향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해수욕장 인근 지형변화: 마린시티와 요트경기장의 매립, [[동백섬]]의 육계도화로 인해 수영강을 통해 공급되던 모래가 끊겼다. * 송림: 해수욕장 인근으로 송림이 무성했다. 이는 바람이 불어도 모래유실을 막아주는 병풍과도 같은 존재인데 송림이 모조리 없어지고 일부만 남게 되었다. * 해수욕장 뒷편 개발: 사실 모래 유실로 인한 해수욕장의 내륙으로의 후퇴는 어느 정도는 침식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애초에 그 때문에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만(지리)|만(灣)]]의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이다. 다만 원래라면 해수욕장 전체가 조금씩 들어가는 것이므로 백사장 자체가 좁아지지는 않으나, 해운대가 개발되며 해수욕장 뒤편을 시가지로 고정시켜 버렸기 때문에 안쪽은 멈춘 채로 해안선만 후퇴하다보니 백사장이 좁아지게 된 부분도 있다. * 1964년에는 [[바다거북]] 한 마리가 [[https://youtu.be/5x50E0wFasY|알을 낳으러 해운대해수욕장에 올라온 일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바다거북이 해안에 올라온다는 것이 불길한 징조라는 신앙과 거북이는 곧 [[용왕]]이 보낸 사자라는[* 유명한 구전소설인 [[토끼전]]에도 거북이(자라)는 용왕의 아주 충직한 신하로 등장한다.] 민간신앙이 합쳐져, 바다거북을 환대한답시고 바다거북에게 노잣돈 및 음식을 대접하고 융숭한 환송식까지 열어줬다고 한다. 불길한 기운을 잘 대접하지 않으면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환송식 날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모인 사람만 3만명이었다고. -출처: 유승훈 저, "부산은 넓다", 글항아리- --현재 해운대가 엄청 발전한걸 생각하면 거북이가 은혜를 갚은걸지도-- * 압도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가지고있고, 부산의 모든 인프라와 자본,개발이 이지역 일대로 집중되는 탓에 (서울의 강남구와 대구의 수성구처럼) 일부 이지역에 열등감과 컴플렉스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다. 여러매체의 반응을 보면 대체로 해운대해수욕장과 일대의 교통을 문제삼거나[* 팩트는 해운대는 도로망이 부산전 지역중 가장 잘 구축되어있는 지역중 하나이다], 해운대의 위상과 특수성을 어떻게든 까내리고 부정하려고 안달인 모습을 볼수있지만 현실은 변하는것은 없다. 본인삶만 비참해질뿐이다.... [* 남이 가진것을 부정하는것보단 본인이 더 많은것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