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왕성 (문단 편집) == 탐사 == [include(틀:해왕성 탐사선)] || [youtube(zlI4H68oZmc)] || || 보이저 2호의 해왕성 탐사 || 현재까지 오직 [[보이저(탐사선)|보이저 2호]]만이 유일하게 방문한 [[태양계]]의 불모지이다. 지구에서 교신 및 명령을 할 때 편도로만 무려 4시간(246분), 왕복 8시간이 걸리는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거리 때문에 탐사가 매우 힘든 조건이기 때문. 이 덕분에 극단적으로 데이터가 부족해서 과학 전문 서적에도 해왕성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오히려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위성)|트리톤]]에 대해 더 자세히 나와 있는 편이다. [[NASA]]에서는 [[SLS 로켓]]이 데뷔하면 [[천왕성]]에다 다이렉트 비행으로 탐사선을 보내고, 그 결과에 따라 해왕성 탐사도 진행해보겠다는 야망에 불타있으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미션 15, 16 공모전에서 대기했던 '''[[트라이던트]]'''가 있었다. [[https://www.hou.usra.edu/meetings/lpsc2019/pdf/3188.pdf|탐사 계획]]. 하지만 금성 대기 탐사선 DAVINCI+와 금성 궤도선 VERITAS가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의 15, 16번째 미션으로 선정되면서 해왕성 탐사(트라이던트 계획)는 다시 물 건너갔다. [[NASA]], [[ESA]]를 포함해 세계 어느 우주국에서도 아직까지는 해왕성 탐사 계획이 없다. 무엇보다도 지구에서 해왕성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목성]] [[스윙바이]] 지원이 거의 필수적인 상황이다. 목성에서 스윙바이를 하더라도 해왕성까지 13년의 시간이 걸린다. 목성 스윙바이가 가능한 최적의 궤도가 12년 주기로 찾아오는데, 최근이 2019년이었으니 다음 주기는 2031년에 시작된다. [[NASA]]의 해왕성 탐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왕성 탐사선을 만들고 보내려면 2031~2032년 발사가 적기라고 보고 있다.[[http://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3382|#]] 목성 스윙바이 지원이 없으면 해왕성까지 16년이 걸리며, 스윙바이 지원이 있으면 12년이 걸린다. 탐사선의 설계 수명 문제 때문에 해왕성에 일찍 도착할수록 더 오랜 기간 탐사가 가능하다. 한편 [[중국]]은 [[2024년]]과 [[2026년]]에 각각 IHP 1호와 2호를 발사할 예정인데 이중 IHP 2호는 해왕성 근접비행이 계획되어 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4%91%EA%B5%AD-%EC%9D%B8%ED%84%B0%EC%8A%A4%ED%85%94%EB%9D%BC-%ED%83%90%EC%82%AC%EC%97%90-%EB%82%98%EC%84%A4%EA%B9%8C/|#]] [[2014년]] [[8월 25일]], [[NASA]]의 [[뉴 호라이즌스]]가 [[해왕성]] 궤도를 통과했다. 덤으로 이 날은 [[보이저 2호]]가 해왕성 옆을 지나간 지 딱 25년째가 되는 날이다. 다만 현재까지 연구한 바로는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더 활동적이며,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를 반사하는 능력도 천왕성보다 더 좋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목성형 행성"과 "지구형 행성"으로 이원화된 분류를 좀 더 세분화할 때는 "해왕성형 행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며 덩치가 크다. [[http://ko.wikipedia.org/wiki/%ED%95%B4%EC%99%95%EC%84%B1#cite_note-42|#]] [[보이저(탐사선)|보이저]] 2호의 탐사로 대흑반이 발견되었다.[* 어딘가에선 어둡다는 의미로 '대암반'이라 표기하기도.] 현재로선 데이터 부족으로 생성 원인을 알 수 없다. [[1994년]]에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관찰을 시도했으나 완전히 소멸된 후였지만, 나중에 북반구에서 새로운 흑반(소흑반)이 발견되었다. 측정 풍속이 '''약 2,400km/h'''(666.6m/s)[* 무려 음속의 2배에 가까운 속도다!]라고 하니 굉장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참고로 2003년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태풍 [[매미(태풍)|매미]]의 최대 풍속이 약 195km/h(54.1m/s)였다. '''12배 차이다.'''[* 풍압은 풍속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12 x 12 = 144배나 더 강력하다.] [[파일:PIA01997_modest.jpg]] 또한, 보이저 2호가 해왕성에 가장 근접하기 사흘 전에는 가느다란 [[고리]]도 관찰된 바 있다. 고리의 존재 자체는 보이저 2호가 통과하기 전에, 해왕성이 별을 가리는 현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위 사진은 보이저 2호가 해왕성을 통과하는 도중인 8월 26일에 만들어진 것이다.] [[1846년]] 7월 12일에 해왕성이 발견된지 165년 만인 [[2011년]] 7월 12일, 해왕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한 바퀴 돌고]] 발견했을 때의 그 자리로 돌아왔다.[* 물론 [[태양]]이 [[우리 은하]]를 공전하고 있고, 우리 은하가 포함된 은하단들은 [[거대 인력체]]를 향하고 있으니 정확히 같은 위치는 아니다.] 다음 공전 완료는 2176년. [[파일:james webb neptune 01.jpg|width=400]] [[파일:james webb neptune 02.png]] [[2022년]] [[9월 21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근적외선 카메라로 해왕성의 고리와 위성 7개(트리톤/갈라테아/네레이드/탈라사/라리사/프로테우스/데스피나)를 선명하게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고리는 위에 언급된 대로 너무 옅은 데다 거리가 멀다는 점 때문에 1989년 보이저 2호의 탐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끝으로 지구에선 아예 건드릴 엄두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제임스 웹 덕분에 약 33년 만에 관측 및 촬영을 이뤄냈다는 게 돋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