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바라기(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주인공 태식의 수첩에 적혀 있는 내용 모음 -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 -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 - '''다시는 울지 않겠다.''' - 호두과자 먹기 - 하늘 바라보기 - 대중 목욕탕 가서 목욕하기 - 햇빛 따뜻한 날 - 담배 피우기 - 선물 하기 - 길거리에서 오줌 누기 - 배 터지게 콜라 마시기 - 머리에 염색하기 - 숨 막힐 때까지 여자하고 뽀뽀하기 - 소풍 가기 - 방송국 녹화 - 희주와 같은 대학가기 * 주인공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며 죗값을 치르고 갱생하려 노력하나, 비정한 현실 때문에 결심을 어기는 면에선 《[[영웅본색]]》[* 일하던 카센터에서 맞으면서도 반항하지 못하는 장면은 거의 같다. 장소마저 택시 회사와 정비소로 비슷하고.], 주인공이 과거 실력자였지만 모두 접고 소박한 삶을 살다가, 어떠한 일을 계기로 다시 싸움에 말려들게 되고, 후반부에 일대 다수로 싸우는 점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미국 영화)|용서받지 못한 자]]》를 연상케 한다. 마지막 학살(?)씬[* 상대가 확실히 죽었을 것으로 보이는 건 두목과 엄마를 죽인 양기와 창무, 둘 정도다. 나머지 조폭들은 사망했다는 확실한 장면은 없지만 오태식에게 심하게 다쳐 도망치지도 못하고 쓰러지고, 건물안의 화재 때문에 죽었을 확률이 높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알 파치노]] 주연의 《[[스카페이스(1983)|스카페이스]]》를 연상케 한다. 다만 이 쪽은 먼저 쳐들어가 죽이는 거지만... * 당시 김래원의 몸에 새겨진 전신 문신이 화제였다. 극중에서 문신을 지우려고 하는데, 견적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라 식겁하지만 결국 시술을 받긴 받는다.[*스포일러 문제는 문신을 다 지우기 전에 오태식이 죽어 버린다(…).] * 평론가들에게는 개연성과 캐릭터가 빈약하다는 박한 평을 받지만 관객들 평은 꽤 후하다.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지만 태식이라는 캐릭터와 감정을 자극할 만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즉, '완성도는 낮지만 보는 관객들은 만족한' 영화. * 후반부 불타는 나이트클럽에서 수십 명을 상대로 벌이는 처절한 액션[* 이 영화에서 별로없는 액션신이기도 하다.] 이 볼만하다. 극중 오태식은 일반인이면 벌써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되었을 공격[* 굵은 탁자 다리나 쇠파이프에 두들겨 맞고 칼에 찔리기도 한다.]을 아무리 많이 맞아도 아랑곳않고 괴성을 지르며 상대방을 박살내는 등 엄청난 맷집과 완력을 보인다. 과거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덤벼드는 깡패 몇 명을 유효타 하나 없이 순식간에 정리해버리고, 개심한 후 몇년 동안이나 싸움을 하지 않았음에도 조폭들이 떼거지로 덤벼들어도 상대도 안 되는 걸 보니 태식의 과거를 알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하다. * 엔딩은 두 가지가 있다. 불타는 클럽에서 그대로 남아 죽을 것을 암시하는 상영 버전과, 다른 하나는 태식이 뒤늦게 도착한 경찰[* 조판수 일당과 결탁하여 태식을 잡을 건덕지만 찾던 2인조 부패 경찰들인 최민석과 성진으로 오태식은 부사수인 성진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버전이다.[* 정황상 오태식은 이 때 총에 맞아 죽었다.] 가장 뒷 부분에 나오는 대학교는 [[동아대학교]]다. * 훗날 개봉한 영화 《[[신세계(영화)|신세계]]》의 [[이중구(신세계)|이중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성웅]]이 여기서는 찌질한 경찰로 등장한다. 영화에서 오태식의 옛일을 설명하는 [[변사]] 역할. 박성웅은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도 김래원과 같이 나오며, 비중은 좀 더 늘었지만 거기서도 깡패 역이다. * 경력에 비해 내세울만한 작품이 없는 [[허이재]]의 출연작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높고, 캐릭터도 괜찮게 그려지지만 연기가 뛰어난 건 아니고 영화도 개봉 당시에 겨우 안 망한 정도라 이후에 평가가 올라가진 못했다. * 오랫동안 단역 위주의 연기를 해온 배우 [[지대한]][* 1990년대 《[[경찰청 사람들]]》에서도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 그 외에도 영화에서 자잘하게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이 이 작품에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지대한은 2003년 [[올드보이(2003)]] 에서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작중 최민식의 친구)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지대한과 김래원은 유하의 [[2015년]] 영화 《[[강남1970]]》에서도 같이 출연했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김래원이 이민호와 같이 지대한을 작업해버린다(…). 지대한은 이 영화의 이름을 딴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489249|기사]] [youtube(k9nx8ZJYRpQ)] * "고맙다." 대사는 감독인 강석범과 배우 지대한이 둘 다 의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연출에서의 절충점에서의 나온 대사였다. 초기 대사는 "살려줘서 고맙다."였다. 지대한은 이 대사가 본인의 캐릭터 해석과도 안맞고 진지해야 할 장면이 코믹스러워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그냥 걸어나갈 것을 주장했고, 강석범은 이 대사가 오태식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복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드시 "살려줘서 고맙다." 대사를 끝까지 다 할 것을 지대한에게 강권했다. 한참 의견을 조율하다가 결국 선택한 것은 그냥 걸어나가는 장면과 "살려줘서 고맙다." 대사를 다하는 장면을 두개다 찍은 뒤 판단하자는 것. 그런데 지대한이 "살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한 장면을 본 강석범은 장면이 너무 잘나왔다고 생각하여 그냥 걸어나가는 장면을 아예 찍지도 않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버렸다. 그런데 이후에 이 장면을 다시 본 제작진이 정말로 빵 터져버리는 바람에 편집으로 "살려줘서 고맙다"를 들어내버리려 했으나, 입모양이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고맙다."는 뺄 수가 없었고, 이에 따라 "고맙다" 대사만 살아남았는데, 이 장면은 의도치도 않게 명장면이 되었고, "고맙다."는 이 작품을 대표할만한 명대사가 되어버렸다. * 2006년에 도색이 바뀐 경찰차[* 2023년 현재 쓰이는 경찰차 도색이며 2005년 11월에 바뀌었다. 그 이전에는 1983년에 적용된 청색+백색 도색이 사용되었다.]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32339.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15025_02.jpg|width=100%]]}}} || ||<-2> {{{#ffffff '''경찰차'''(오른쪽이 영화에서 나오는 형태)}}}[* 왼쪽은 바뀌기 전의 경찰차이다.] || * [[코미디빅리그]]에서 해바라기 용태식으로 패러디했다. 오태식 역할은 [[김용명]]이 맡았다 * 2022년 3월 12일에는 [[개승자]]의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에 오태식이 나타났다. * [[2023년]] [[6월 18일]]에 사망한 [[임블리(인터넷 방송인)|임블리]]가 배우 시절에 [[https://www.fmkorea.com/5861513873|룸싸롱 언니1 역을 맡았다는게 알려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