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녀 (문단 편집) === 고무옷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003/2004/03/15/2004-03-15T145350Z_01_NOOTR_NISIDSP_2_120040315145103276.jpg|width=100%]]}}}|| [[잠수복]]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과 형태를 지니고 있고, 그 용도도 대동소이하다. 재질은 안감은 흔히 잠수복에 쓰이는 네오프린 소재며, 겉부분에는 고무를 댄다. 흔히 그냥 가게에서 사이즈에 맞게 사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실 전문 장인이 직접 각 해녀의 신체치수나 취향에 맞게 '''맞춤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가격대도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4853|2013년 기준 30~35만원으로]] 꽤 높은 편이다. 본래 1970년대 일본에서 사용하던 것이 그대로 한국으로 건너와 퍼진 것으로, 최초 보급 당시 가격은 30,000원 정도로 역시 만만찮은 가격이었기에 각 마을마다 고무옷을 사용하는 해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보온성이나, 내수압 능력등 여러모로 물옷을 입고 물질하는 것에 비해 작업능률이 매우 높아져서[* 겨울에도 찬 바닷물 속에서 물질해도 오래 버틸 수 있었고, 본래 하루 30분에서 한시간 정도만 물질이 가능하던 것이 5시간으로 뻥튀기됐고, 작업 반경도 10m에서 13m 가량으로 깊어졌다.] 순식간에 보급되었다. 이는 해녀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보급 초기에는 해녀복의 비싼 가격과, 요상한 생김새에 대한 반감. 해녀복을 입은 해녀와 그렇지 않은 해녀들의 작업능률의 격차로 인한 반발이 있었고, 보급이 널리 이루어진 뒤에도 피부질환이나, 장시간 잠수로 인한 두통, 이명, 요통 등 해녀들의 직업병이 부각되는 단점을 가지고 왔고, '''이는 현대에 들어서도 변함없이 발생하고 지적되는 문제점이다.''' 실제로 해녀들은 진통제 등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물옷에 비해 입고 벗기도 불편해서 착용하거나 벗을 때 서로 도와줘야 한다. 물갈퀴와 특유의 수경이 한 세트로 취급된다. * 참조문헌: 《제주 해녀 박물관-『제주 해녀옷 이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