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선발 == [include(틀:경찰대/사관학교 신입생 선발과정)] '''사관학교'''는 '사관학교 설치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지원가능한 [[국립대학]]' 정도로 인식되고 실질적으로도 그 정도의 위치에 있으나,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곳이므로 신입생 모집에 있어 수시모집에서의 지원 가능 횟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정시모집의 대학군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해군사관학교 입학 전형에는 5가지 방법이 있다.[* 이하 기술사항은 2021년 기준이다.] '''일반우선전형'''[* 독립, 국가 유공자 전형, 고른기회 전형 포함]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하며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1차시험 응시를 등록한다. '''고교학교장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은 각 학교마다 5명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계열에 상관없이 전교에서 5명이 받는데 재학생이 신청 우선순위이며, 재수생도 기회가 주어지지만 재학생의 TO가 없을 때에만 가능하다. - 고교학교장으로부터 해군본부가 지원서를 추천받아 지원하는 전형이다, 1차시험 배점이 일반전형 400점에 비해 200점으로 현저히 낮으며 그대신 비교과, 심층면접과 같은 잠재역량평가에서 200점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재외국민자녀전형''' - 배점은 일반전형과 동일하지만 외국고교 이수 학기가 있을 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모두가 공통으로 치루는 국영수 1차시험을 보고 계열당 남자는 4배수, 여자는 8배수를 뽑는다. 2020학년도 입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이 추가되었다.[* 1차 시험만 보려고 지원하는 거라면 음악 가사를 적어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최소 성의는 보이는 것이 좋다.. 정 할 게 없다면 자소서를 보는 장교들에게 항상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도 적고 나오자.] ||<-3> 2022학년도 이후 1차 시험 출제 범위 || || 국어 ||<-2> 독서 + 문학 || ||<|2> 수학 || 공통 || 수학 Ⅰ + 수학 Ⅱ || || 선택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 || 영어 ||<-2> 영어 Ⅰ + Ⅱ || 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들은 2차 시험을 보러 해군사관학교로 직접 가야 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2차 시험은[* 79기와 80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되었다가 이후 위드 코로나 기조로 원상복구되는 중이다.] 신체검정, 면접과 체력검정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여기서 일반전형의 70%p 중의 40%p는 수능을 보지 않는 우선선발자 대상으로 선정된다. 1차 시험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모두가 치른다. 기초적인 지적 능력을 판가름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므로, 전형별 특혜는 없다. 2차시험 전에 AI 면접과, 인성 평가 과정을 거쳐야지만 2차 시험을 응시하러 갈 수 있다. 2차 시험에서는 일반전형 응시자들이 보는 시험들과 더불어 잠재역량평가를 실시한다. 20년도부터 체력검정이 강화되었다.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우선선발되는 학생들은 수능을 보지 않아도 되었었지만 2021년 기준 모든 전형에서 우선 선발이 되지 못한 학생은 자동으로 수능을 응시해야하는 종합선발로 바뀐다. 수능을 보지 않아도 되는 우선선발로 80%가 합격하고 여기서도 낙방한다면 수능을 보고 20% 정시선발한다.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지원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3군 사관학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것은 해군사관학교의 총 정원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아진 원인이 크다. 실 지원자 수는 비슷하게 상승했다. 2015년 입시에서는 전년 대비 지원자수가 줄었는데, 경찰대와 1차 시험 날짜가 겹쳐서 지원자 수가 준 것으로 보인다. 정원이 3군 사관학교 중에서 가장 적다. 이는 해군의 규모가 아직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육해공 합동 입체 전장 개념의 확립으로 해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 규모를 그에 맞춰 키우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장비는 돈으로 계속 찍어낼 수 있지만 병력은 돈만으로 늘릴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교의 수만 늘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입학하는 생도의 수는 함정에 배치되어야 하는 장교의 수와 일치하도록 조정해 선발한다. 그리고 2017학년도 입시에서 [[태양의 후예]] 때문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092015|해군사관학교의 경쟁율이 30대 1까지 화끈하게 치솟았다.]] [[유시진]]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특전사]] 장교이지만 육해공을 떠나 군인 자체가 각광을 받았다. 국방부가 해당 드라마를 고마워할 정도였다. 아마 추합조차 어지간한 상위권 인서울 대학교의 하위권 학과(정시입결)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입학생을 수시로 뽑는 일반대학과 달리 사관학교는 수능과 자체시험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대1 비교는 힘들다] 그뿐만 아니라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도 경쟁율이 확 뛰었다. 오히려 해사는 저 둘에 비하면 7~10점 상승에 그쳐 생각보다 많이 뛰진 않았다만 어쨌든 경쟁률이 올랐다. 사관학교에 지원하려는 고등학생들은 잘 생각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이곳은 일반 대학과는 다른 [[군대]]학교다. 군인이 되고 싶어서 온 사람도 이질감을 느끼는 곳이며 일부는 퇴교하기도 한다. 생도 생활은 일반병 1년 6개월에서 9개월 생활[* 육군/해병대: 1년 6개월, 해군: 1년 8개월, 공군: 1년 9개월]을 4년으로 늘려놓은 것보다 빡세다. 대학 생활과 군인으로서의 혹독한 훈련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병은 그나마 의무복무 기간이 끝나면 민간인이 되고 집에서 놀기라도 하지, 사관생도는 4년이라는 생도 생활이 끝나는 순간 초군반 교육을 거쳐 바로 자대/실무배치를 받고 군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물론 이것만 버티면 병은 상상도 못할 지위에서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멋있다고, 공짜라고, 진급이 빠르다고, 취업이 보장된다고 갔다간 큰코 다칠지도 모른다.[* [[병영부조리]], [[우리의 주적은 간부]] 등의 문서를 읽고 환경에 대한 적응이 가능한지 미리 고민해보는 게 좋다.] 거기에 해사 역시 다른 부사관/장교 양성과정과 마찬가지로 생도간 상호평가를 실시하는데, 특히 육사/해사/공사는 이 평가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여기서 좋지 못한 쪽으로 몰표를 계속 받으면 퇴교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설사 퇴교를 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동기들이 자신을 좋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사관생도 생활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초중고 12년 학창생활 동안 대인관계 면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면 지원을 재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군/해병대 장교를 육성하는 교육과정 특성 상 전투수영 교육을 반드시 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수영능력이 전무하거나 물 공포증이 있는 학생은 지원을 재고하던지 아님 수영강좌에 등록해 수영능력을 키울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그렇기 때문에 해군 사관학교에 지원하기 전에 직업군인이 정말 되고 싶은 고등학생도 최소한 '''학군/학사장교로서''' 군생활을 경험한 지 얼마 안 된 30-40대 젊은 장교출신 남교사 내지 여군 출신 여교사와의 상담 그리고 수영능력이 있는지 자문한 후 사관학교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교사들은 학사장교로 병역을 이행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교 출신 교사가 있다면 꼭 물어보자. 2020학년도 입시에서 해군사관학교는 허수지원자를 거르고 진성지원자를 뽑기 위해서 1차시험을 접수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덕분에 2020학년도 경쟁률이 2019학년도 경쟁률인 약 38:1에서 약 25:1로 떨어졌다. 해군사관학교 지원 후 합격하여 최종적으로 진학하기로 마음먹은 학생들은 이과면 반드시 이과 미적분을 익히고[* 문과면 별 상관없다.] 체력단련은 물론 수영을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특히나 해사는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학교 특성상 전투수영 교육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수영능력이 없다면 학교생활 내내 상당히 애먹을 것이다. 물론 수영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교관들이 빡세게 가르칠 것이나 미리 익혀두고 간다면 상당히 편하게 전투수영 훈련을 할 수 있다. 남들 물먹으며 허우적 거릴 때 그나마 쉽게 적응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