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기초군사교육단 (문단 편집) == 훈련 == 해군의 훈련기간은 원래 7주였다가 해상병 532기(2007년 6월 입대자)부터 4주로 줄어들었고, 572기(2010년 10월 입대자)부터 정식 소대 배치 이전의 임시입영 기간 1주를 추가해 5주로 늘어난 뒤 2015년 1월 기수인 622기부터 6주로 늘어나게 된다.[* 정확하게는 5주 5일. 6주차 금요일날 수료식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2019년]] 부터는 복무기간 단축으로 훈련기간도 단축되어 다시 임시입영 1주 포함 5주 훈련과정으로 줄었다가 그 다음해인 [[2020년]] 8월 31일에 입영하는 669기부터 6주로 연장됐다. 그러다가 2023년 6월 5일 입영하는 692기부터 5주로 단축되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까진 암암리에 가혹행위도 점호[* 원래 해병대와 똑같이 순검이라고 불렀다. 애초 순검이라는 말 자체가 원래 해군용어다. [[2000년]] 이후 [[일본 해군]]에서 유래한 말이라며 점호로 순화시켰고 고집스럽게 지키던 해병대도 2015년 점호로 순화시켜 공식적으론 쓰지 않는다. 실무에서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은 50대 좀 안되는 나이 지긋한 간부들이나 윗선 방침 무시하는 꼴통해병들뿐이다.]간 행해진 듯 하나 인권 의식이 발달하고 [[군인권센터]]와 [[육대전]]이 생긴 현재에는 꿈도 못 꾼다. 예전 세대 예비역들이 떠드는 말은 이제는 사라진 지 오래고 이빨에 불과하다.[* 2007년 당시 소대장들의 언급으로는 대략 2005년 말엽까지는 공개적인 구타가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훈련교관단 스스로가 '''구타 및 가혹행위는 우리의 주적'''이라고 하고 훈병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는 시대다.[* 실제로 특정 훈련병에게 구타 및 가혹행위를 하거나 훈련병 상호 간 구타행위가 일어났을 때에는 해당 훈련병은 100프로 A급 과실행으로 이럴 경우 최소 유급, 최대 퇴영을 당하는 것은 물론 죄질에 따라서는 국군교도소로 직행할 수 있는 중대 사항이다.] 부사관후보생의 경우도 원래는 14주였으나 [[부사관후보생]] 216기부터 임시입영 1주와 훈련주 8주를 포함해 9주로 줄어들었다. 임관 후 직별교육 기간이 너무 길어 훈련을 줄였다고 한다. 262기부터는 임시입영주 포함 11주로 연장한다고 하지만 교육과정이 너무 빡빡해 조금 늘린것 뿐이며 육군이나 공군에 비해선 짧은 기간이다. 해병대 부후생도 기간이 동일하다.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 처음 1주는 임시입영[* 가입영의 순화어] 기간이라고 하여 각종 신체검사와 인성검사, 군대적성검사 등을 시행하며 귀가자들은 귀가조치를 한다. 귀가자 귀가이후 정식소대를 배치하며, 주말에 이발을 하게 된다. * 2주차는 정훈교육 등의 좌학을 주로 한다. 간단한 제식훈련도 실시한다. * 3주차에는 두 중대는 전투수영, 두 중대는 야교대를 간다.[* 2020년 현재 해군 기군단에는 대대당 4개 중대가 있다. 홀수기수는 1대대, 짝수기수는 2대대로 간다. 홀수기수와 짝수기수의 조합이 다르다. 669기와 667기는 조합이 같았지만 668기와 666기는 다른 조합으로 갔다. 어차피 다 해야 하므로 조삼모사지만.] * 4주차에는 3주차에 야교대에 갔던 중대들은 전투수영을, 전투수영을 했던 중대들은 야교대를 간다. * 5주차는 평가주 및 수료주이며, IBS 훈련 및 병기 반납, 실기 평가를 실시하며, 수료식 연습도 같이 병행한다. 1주 임시입소 기간에 각종 피복과 일용품 등을 지급하면서 실무병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좋은 실무병은 비교적 정확하게 말해주지만 성격 나쁜 실무병들은 [[낚시]]를 하니 주의. 어차피 군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실무병도 자기 일 아니면 잘 모르니 적당히 듣고 흘려버리는 게 낫다. 어차피 훈련병이 만나는 실무병은 [[의무병]], [[조리병]], [[보급병]]이 대부분인데 보급병은 대부분 2차 전출 없이 한 부대에만 있기 때문에 다른 부대에 대해 아는 부분이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의 훈련병이 [[갑판병]]이나 [[군사경찰]]로 직별이 정해지기 때문에 의무병이나 조리병은 배를 타다 온 경우엔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지만 해병대에 있다 온 의무병의 경우엔 역시 해병부대로 1차 발령가는 의무병들 외엔 도움이 되긴 어렵다. 단, [[행정병]] 대다수는 배 타다 2차 발령 온 갑판병이기 때문에 이들의 조언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성격 나쁜 실무병들 말고도 소대장, 교관 등 [[훈련교관]]들이 훈병들 말 잘듣게 하려고 속된말로 '''이빨을 까는''' 경우가 무척 많은데, 이건 후반기 교육때도 매한가지니 참고하면 좋다. 과실 점수 많은 이들을 기군단 다시 보낸다는 식으로 뻥카를 날리는 게 대표적이다. 실제로 기군단 다시 보내는 케이스가 없는 건 아닌데, 폭행이나 하극상, 교육 중 탈영 등으로 입창 조치되거나 현부심을 통한 전역을 노리고 작정하고 사이드까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흡연이나 휴대폰 정도의 일탈로는 안 보낸다. 그 정도 일탈, 특히 몰래 흡연하다 걸리는 케이스는 상당히 흔하고 기군단은 무척 바쁜 곳이다. 그 정도의 비행으로는 아무리 심해봐야 자대로 보낸 후 거기에 있는 군기교육대 가는 것 정도다. 무엇보다 기군단 다시 간다는건 '''유급'''을 뜻하니 수료 대상이 못 되고 자신의 후임들과 같이 수료해야 한다. 단, 어차피 수료가 늦어져도 복무기간이 늘진 않으며, 경우에 따라선 한두 기수 후임들밖에 없는 신교대에서 시간을 보내며 실무 배치를 늦출 수 있다는 뜻도 돼서, 휴대전화 사용이 통제되는 등 대우가 안 좋던 시절엔 종종 이를 악용해 꾀병 혹은 고의 과실 누적으로 유급한 이들이 있었다. 훈련 부대는 1중대/2중대 기준으로 분류하며, 매 기수마다 건강소대[* [[비만]], 저체력 신병을 위한 각각 체중 감량 및 체력 증진 목적의 특별 소대이다. 해군은 바다에서 싸우기 때문에 비상시 배를 버리고 탈출하는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 과체중 승조원이 있으면 구명정 운용중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구명정에는 탈출하는 인원 한명이라도 더 태워야 하고 비상이함 물자도 충분히 적재해야 하는데 과체중 승조원이 있으면 여기에 악영향을 주는게 자명하다. 그래서 비만 신병의 다이어트에 대해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곳이 해군이었다.]를 필수적으로 1소대씩 만들곤 했었다. 보통 각 중대의 가장 끝 번호의 소대가 건강소대로 지정됐다. 또한 건강소대를 제외한 숫자가 작은 소대일수록 구성원들의 나이가 많다. 건강소대의 경우 가끔 운동소대나 체육소대 등의 이름으로 저체중이나 비만 아닌 운동 부족 신병들을 위한 특별소대가 하나 더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추가로 운동을 시켜 준다는 말에 몸 관리를 위해서 체육학과 출신이나 운동선수 출신 훈련병들이 대거 끼여드는 역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아주 가끔씩 실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지곤 했다. 각각의 운동 종목 선수들이나 수영 쪽 선수들은 해군이 아닌 보통 육군 병 신분인 [[국군체육부대]] 상무병으로 입대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인권문제로 600번대 중반 기수부터 건강소대/저체력 소대가 없어졌다. 현재 입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